삼성전자는 '2022 백두포럼'에서 "삼성은 2015년부터 베트남 부품산업 육성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까지 7년간 379개의 베트남 기업이 삼성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제조와 품질 경쟁력이 향상됐다.
삼성이 베트남에서 기업컨설팅, 컨설턴트 양성, 금형 전문가 양성, 스마트공장 구축 등을 지원해 성과를.
삼성은 현재 베트남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12주의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2015년부터 2016년까지는 삼성의 하위 공급망인 사출·포장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시범 프로그램을 실시했고 2017년부터는 전기·전자, 자동화설비, 금형 등 품목을 다각화했다. "7년간 379개 기업의 현장개선을 통해 생산성이 39.5% 향상됐고 품질불량은 52.1% 개선됐다"면서 "컨설팅 완료 이후에도 제조 혁신 부문 우수 사례를 공장 내 타 분야로 확산하는 등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기업컨설팅 성과를 기반으로 대상업체를 확대하고 베트남 자체 지도역량에 대한 육성도 필요하다고 봤다. 이를 위해 2018년부터 로컬 컨설턴트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가동했다. 로컬 컨설턴트 교육도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4주간 이론교육을 진행하고 나머지 8주는 한국연수(4주) 등 현장 교육도 병행한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406명의 컨설턴트가 양성됐다. "한국연수 과정에서는 삼성의 제조혁신 철학과 품질경영 노하우, 프로젝트 관리방법 등을 가르치기도 한다 앞으로 전문인력이 베트남 전역에서 혁신을 주도하며 활동의 폭을 넓혀갈 것"이라고.
삼성은 베트남 협력사에 제조업의 근간인 금형 분야에 대한 전문 노하우도 공유하고 있다. 2019년 10월 베트남산업무역부(MOIT)와 금형 전문가 200명 양성을 목표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최 상무는 "삼성 본사 금형 전문가 양성과정을 벤치마킹해 14주간의 현지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현재까지 103명의 금형전문가를 양성했고 내년까지 200명을 달성하는 게 목표"라고.
삼성은 베트남 협력사에 스마트공장 구축 노하우도 지원하고 있다. 삼성 본사 전문가를 활용해 스마트공장 50개사를 구축하고 100명의 스마트공장 지도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 "업체 선정과 스마트공장 구축,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프로세스를 만들었다. 올해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26개사의 경우 생산성이 16% 올라갔고 품질은 36% 개선됐으며 납기준수율은 14%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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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은 베트남에 가전, 카메라, 전장 부품 등의 생산을 위해 지금까지 베트남에 53억 달러를 투자했다.
자동차 생산기지, 제약, 금융들도 속속 베트남 투자에 열을 올리고 진행중이다
삼성은 작년까지 베트남에 182억달러를 투자했으며, 올해 말까지 20억달러가량을 더 투자해 투자액을 200억달러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삼성전자 부회장은 푹주석을 만나 이같은 계획을 전달하며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
삼성전자는 하노이 신도시에 2억2천만달러를 투자해 올해말 완공을 목표로 연구개발(R&D) 센터를 짓고 곧 완공운영에 들어갈 것이라고도 밝혔다.
효성 회장도 푹 주석을 접견하고 베트남 투자 확대를 약속했다.
그는 "앞으로 전 사업 분야에서 친환경 스마트 전초기지로 육성하는 등 베트남에 대한 투자 확대와 협력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효성은 2007년 베트남에 처음 진출한 이후 지금까지 총 35억달러를 투자했다.
GS, LH, 롯데, 부영 등도 베트남 투자를 확대중이다
푹 주석 방한을 계기로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포럼'에서는 대한항공-베트남항공의 항공 노선 협력 협약 등 양국 기업들 간 업무협약(MOU)도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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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한인들에게는 기회가 줄어들고 할 일이 없어진다
대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한다 하여 결코 대한민국이나 교민들에게 이로울 일은 거의 없다.
경쟁력 강화 란 명분으로 베트남 현지화에 주력함으로 인하여 한인계들의 중소기업들은
더욱 힘을 잃어가고 있지만 반대로 현지인들은 자신들이 잘하여 부강한 나라가 되여간다
자부 한다.. 고마움이 당연함으로 바뀐지 오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계들은 신남방정책 해빛정책이니 하며 더욱 부채질 하고...
뭣도 모르는 한국 국민들은 한류열풍이라 하며 덩달아 부화뇌동 날뛰며 부가가치도 없는
베트남으로 투자 진출하지만 결과는 패배의 쓴맛을 안고 돌아가기 일수다..
현지인들만 배불린 결과로 한인 알기를 우습게 아는 부류들을 양산하고 있다.
현지 시장 상황은 갈수록 한국 중소기업이나 교민들에게는 악화일로로 가고 있다
한국 소상공인, 중소기업들은 베트남에서나 한국에서나 죽어가고 있다..
한국인들이 좋아만 할게 아니라 현재 국내외 시장 상황을 바로 보길 원 합니다
첫댓글 수로애님 어디 계십니까 정리좀 해주셔야죠 ㅎㅎ
전 영세업이라 이런 큰 그림엔 진입이 불가능 합니다
차라리 관심 잆이 내돈내산 하시면 괜찮아요 ㅎ
세상 일들 알아봐야 골치만 아프죠
맞습니다. 한국에서 보는 베트남과 베트남에서 보는 베트남은 분명 커다란 갭이 있는건 사실 입니다.대기업 포함 중견기업들이 베트남에 투자하여 이익을 창출하는 기업이 6.5%밖에 안된다는 보고서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런데로 아직도 엄청난 돈을 투자하는걸보니 그들 머리속을 한번 들어가고 싶을정도지요 그돈으로 정치하는넘들 을 뜯어고처 정책을 바꾸어서 한국에 투자를 유도 하는게 백번 낳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는 노조 가 가장 국가 발전에 가장 큰 적입니다 에--휴
우리 기업들이 해외에 대단위 투자를 한다는 건 외화 유출뿐만 아니라 고용과 세금, 유동 자금을 잃는 것이니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 수년이 지나면 한국 경제에 그 빈자리가 엄청 크게 느껴질겁니다
지금 현재 우리나라 정치꾼들이 얼마나 큰 잘못을 하고 있는지 다들 알아야 하는 건데
국내 투자 유치를 해도 모자랄 판에 대통령까지 나서서 해외 투자를 종용하고 앉아 있으니 참 한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