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말전도/
궁금한 것 하나,
이제 조금만 세월이 지나가면 한국 SGI 에서 부인부 반담 이상 광포부원제를 각 회합에서 말할텐데 현 집행부 상황에서
광포부원제를 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틀린 것인지 궁금합니다.
방법자에게 공양하면 무간지옥이라는 내용이 어서 곳곳에 나옵니다만...
굉장히 중요한 질문입니다.
중요한 질문일수록 많은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서와 선생님 지도말씀에 조금이라도 어긋난 내용이 있으면
즉시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95사태 이후 불교회 집행부는 공양금을 갖고 무슨짓을 했을까요?
● 박재일의 범죄행위
1999년 8월 레지스탕스의 뉴스지 ‘창가르네상스’가 박재일의 비리를 폭로한 내용입니다.
(1) 법인등록을 빙자한 20억 횡령사건,
(2) 유엔아카데미 평화상 매수 조작사건,
(3) 박재일 납치자작극,
(4) 청와대를 빙자한 공갈사기사건,
(5) J신문사에 지출한 20억 사건,
(6) 건설업자들과의 비리,
(7) 회원들을 파화합승자로 올가미를 씌워 매도한 마녀재판,
이상은 <창가타임스, 209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선생님께서는 한국멤버에게 5.15지도를 주셨고,
제자들이 진상규명을 할 수 있도록 ‘신생한국위원회’를 만들어 사태해결의 다리를 놓아 주셨습니다.
회원의 마음을 아파하신 스승의 자비셨지요.
5.15지도에는 어떤 글이 담겨져 있을까요?
(1) 무고한 회원들을 해임, 제명시킨 것은 범죄행위이다.
(2) 주동자인 박재일 이사장은 범죄자이다.
(3) 해임, 제명 당한 무고한 회원들을 진상규명하여 명예회복시켜야 한다.
이케다 선생님께서는 5.15지도에서 집행부를 범죄집단으로 선포하셨습니다.
● 여상락, 김인수의 범죄행위
(1) 여상락과 김인수는 5.15지도가 회원들에게 알려지면 자신들의 비리가 폭로되어 폭동이 일어날 것을 우려하였는지
회원들에게 5.15지도를 숨기고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스승의 지도를 단절하고 신심의 혈맥을 끊어버린 대 방법입니다.
(2) 2001년 2월 11일 집행부는 이종달 방면장을 대리인으로
광선회관에서 열린 전국방면장 회의에서 “‘와다 이사장의 지도를 거부한다’ 면서 한국에서 물러갈 것을 주장했고,
이어 ‘언론을 통해 내정간섭을 폭로하겠다’고 SGI를 내정간섭으로 협박하며,
신한위를 불법단체로 규정”한다는 망언을 하게 합니다.
(3) 그것도 모자라 장송림 경북 매일신문 사장을 매수하여 진상규명하면 내정간섭으로 언론에 폭로하겠다며 선생님을 협박하게 했습니다.
(4) 이들은 또 내정간섭이라는 책략으로 와다 이사장 일행을 추방시키고 불교회의 경리, 건설, 인사권까지 강제로 탈취합니다.
(5) 2001년 6월 8일 이들은 진상규명에 결사 반대하며 스승께서 만들어주신 신한위를 폐지시켰습니다.
(6) 이들은 SGI로부터 탈취한 인사권을 갖고 불교회 개혁을 위해 일어선 무고한 회원들을 ‘SGI반대파’로 매도하여 제명시키며 조직을 분열시켰습니다.
(7) 2013년 이케다 선생님께서는 하세가와 부회장을 파견해 한국이 하나로 합칠 것을 말씀하셨는데도 외면했습니다.
(8) 2016년에는 하라다 회장을 파견해
“불칙인 광선유포의 단체인 창가학회의 조직을 깨고 단결을 깨는 것이
얼마나 무거운 죄가 되는가. 극선에 반대하면 극악이 된다. 말로(末路)는 너무나도 비참하다. ‘단결하라’고 엄하게 말하는 것은 그 때문이다.”라는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김인수는 지금까지 지도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상의 내용은 여러 분도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이를 숨기려는 자들은 집행부뿐입니다.
● 니치렌불법의 근간은 ‘사제’에,
이케다 선생님께서는 5.15지도에서 엄연히 집행부는 범죄 집단임을 선포하셨습니다.
그런데도 “현 집행부 상황에서 광포부원제를 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틀린 것인지 궁금합니다”라고 질문하셨습니다.
너무나 초대형의 참성증상만이기에 혼란스러울 수도 있지만,
어떤 경우에도 사제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됩니다.
“니치렌불법의 근간은 ‘사제’에 있습니다.
절대승리의 신심도 그 요체는 결국 ‘사제’라는 두 글자에 모두 담겨 있습니다.
‘사제가 상위하면 무슨 일도 이루지 못함’(어서 900쪽)”이기 때문입니다.(법련, 2016-89쪽)
● 맺음 말
불법은 도리이며 상식입니다.
사적대와 파화합승의 대죄가 명백한 이상, 집행부에 공양하는 것은 “방법의 자를 부양함은 불종을 끊는”(어서 1467쪽) 것이 되어 대성인에게 엄하게 꾸짖음을 받을 것이 틀림없습니다.
95사태 이후 20년 간 이들의 행동을 보면,
민중구제라는 광선유포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고 회원들에게 5.15지도를 끝까지 숨기며 자신들의 권익만을 위해 스승을 이용해 왔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진실한 마음일지라도 공양(供養)을 받는 사람이 나쁘다면 공덕(功德)으로 되지 않고 도리어 악도(惡道)에 떨어지는 일이 있노라”(어서 1486쪽)
깊이 명심해야 할 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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