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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카톡 모음 각자무치(角者無齒)외5 건 [채동석동호회 단톡방에서]
휴먼터치 추천 1 조회 20 21.05.08 16:14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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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5.08 16:15

    첫댓글 불쏘시개로 화력이 좋은 솔방울을 팔아 거금 400원
    (1930년대 쌀 한가마는 13원)을 만들어 아들에게 보냈습니다.

    아들은 생각을 바꾸어 그 돈으로 피아노를 샀습니다.

    그래서 '이흥렬' 그가 제일 처음으로 작곡한 노래가 시인이며 문학박사인 양주동님의 詩 '어머니의 마음'입니다.

    낳으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 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요,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 없어라.

    어려서는 안고 업고 얼러주시고,
    자라서는 문에 기대어 기다리는 맘, 앓을 사 그릇될 사 자식 생각에, 고우시던 이마에는 주름이 가득, 땅 위에 그 무엇이 높다하리요, 어머님의 정성은 지극하여라.

    사람의 마음속엔 온 가지 소원,
    어머님의 마음속엔 오직 한가지,
    아낌없이 일생을 자식 위해, 살과 뼈를 깎아서 바치는 마음,
    인간의 그 무엇이 거룩 하리요!
    어머님의 사랑은 그지없어라.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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