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데즈카 오사무의 원작 만화를 영화한 도로로가 기대되더군요.
엄청난 속편작들이 많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도로로는 가장 애착이 가는 만화라서 더 기대가 됩니다.
도로로의 내용은 주인공 핫키마루가 악귀에게 빼앗긴 자신의 신체 48개를 도로로와 함께 찾아나선다는 내용입니다.
주인공으로는 츠마부키 사토시가 나오고 처음 포스터봤을때 츠마부키 사토시가 아닌줄 알았습니다.
전혀 다른 이미지랄까 철부지 같고 개구장이 같은 츠마부키의 이미지로는 도저히 핫키마루를 소화해내지 못할거라고 생각했었는데 포스터보고는 츠마부키가 딱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츠마부키의 여자친구 시바사키 코우도 나오고...
영화가 단편으로 마무리 되어질지 아니면 시리즈화 될 여지를 남겨놓을지도 모르겠지만 흥행에 성공해서 시리즈화 됐으면 좋겠더군요..
데즈카 오사무가 도로로를 영원히 미완결인 상태로 남겨놓았으니....
영화가 시노비만큼만은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영화 예고편이 나왔길래 올립니다.
첫댓글 와..요거 플스로 재미나게했던 겜이었는데..영화로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