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변이라는 글을 읽다가 이런 글귀가 있던데
* 남녀간에 비겁이 있으면 바람을 피웁니다.
` 비방은, 남편이 바람 피우기 전에 본인이 바람을 피우면 남편은 바람을 피우지 않습니다.
이는 남자끼리 동서를 맺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 일지에 비겁이 있고 천간에 투출하였으면 바람을 피웁니다.
예를 들면 甲辰일주의 辰토 財 중에는 乙목 비겁이 있으므로 부인이 남편 몰래 외도합니다.
여명에 비겁이 많으면 남편의 여자를 보게 됩니다.
여명 己 일주에 水가 부족하면 남편 木이 水를 탐하여 여자를 욕심 냅니다.
남명 : 갑진(甲辰) 일주의 진(辰)토 재(財) 중에 을(乙)목 겁재가 있으므로 부인이 남편 몰래 외도를 한다
는 글귀가 있습니다.
이해가 가질 않는 군요..
남명 갑진 일주가 진토 중 을목은 뿌리 역활을 하게 되는 걸로 아는데
부인의 외도로 통변 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혹여나 사주에 을목이 투간 하거나 을목에 해당하는 년운이 오면 겁재의 겁탈의 의미로
부인이 외도를 한다고 하는 것인지? 좀 모르겠습니다.
어떤 분이 말하시길 갑진 일주 남명은 자신이 바람 피면 바람을 폈지 부인이 바람피게 놔두지는 않는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서로 상반댄 주장이라서 조금 헷갈리기도 합니다.
요즘 너무 방대한 정보가 있어서 조합하다보면 사주 공부하는 초짜는 매우 혼동되기 쉬더랍니다.
아시는 고수분들 있으시면 설명 부탁드립니다.
배우는 입장에서 매우 귀중한 자료라 생각 됩니다.
첫댓글 1. 보통 일지를 안방이라고 합니다. 안방에 비겁이 있다는 말은 다른 남자가 내 방에(정확히는 마누라 방에) 있다는 말이 됩니다. --- 이것을 달리 설명하면 일지 장간에 비겁이 있다는 말은 부인을 친구처럼 생각하면서 부인과 투쟁의식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냥 여자로만 보면 투쟁할 일이 없는데, 친구로 보니 투쟁하게 되는 것입니다. 부부싸움하다가 성질나면 다른 남자인 비겁에게 뺏길 때 뺏기더라도 싸움을 이기고자 합니다. 결국 다른 남자에게 마누라를 주겠다는 심산이지요.
2. 일지에 편재가 있는 남자는 예쁜 여자가 아니면 상대하지 않습니다. 마누라가 예쁘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면 안방에 예쁜 여자를 두고 싶기에 다른 예쁜 여자를 찾아갑니다. 그게 바람이지요. 그러나 마누라가 죽는 그날까지 조신하게 매력을 풍긴다면 굳이 다른 곳에 가서 바람을 피울 필요가 없지요.
3. 사주를 볼 때는 하나의 사주에 적용할 이론적 수법이 여러가지가 겹치게 돼있습니다. 역학인은 그 여러가지 해당 이론 중에서 선택해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실전 능력이 좋은 분은 선택한 게 맞아떨어지는 수법을 선택하고, 실전 능력이 떨어지는 분은 하필 맞지 않는 이론을 선택해 풀이하면서 실력이 없다는 소리를 듣는 겁니다.
그래서 신살 하나가 맞을 확률은 30%이고 비슷한 내용의 신살이 4번 겹치면 확신을 가지고 통변하게 됩니다. 비슷한 신살이 2개만 있다면 60%의 확률이니 맞을 확률도 60%입니다.
또한 반대의 이론도 있다면 반대의 이론은 신살 하나당 마이너스로 30%씩 작용한다고 봅니다. 그러니 더하기 빼기의 산수 실력도 필요합니다.
신살은 그 생성원리를 알고 쓰면 잘 맞습니다. 대부분의 신살은 삼합이나 간합이나 충과 연관돼 있습니다. 충은 넓은 의미의 합입니다.
인간이 사는 이유는 3가지입니다.
1) 생명 유지(의식주, 안전)
2) 번식(간합, 충 = 이성 합)
3) 이상 실현(삼합 = 취미 합)
@松栢 조흔 해석이 많이 어렵군요
감사합니다. 글을 보아 이해는 하나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松栢 조흔 실전 능력이 좋은 분은 선택한 게 맞아떨어지는 수법을 선택하고, 실전 능력이 떨어지는 분은 하필 맞지 않는 이론을 선택해 풀이하면서 실력이 없다는 소리를 듣는 겁니다.
~ 그것이 경력이고 경험입니다
어느 것이 적중이 있는지를 아는 것은 많이 상담을 하여 경험치가 있다는 것이니
그 또한 비급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松栢 조흔 일지에 편재가 있는 남자는 예쁜 여자가 아니면 상대하지 않습니다.
마누라가 예쁘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면 안방에 예쁜 여자를 두고 싶기에 다른 예쁜 여자를 찾아갑니다.
~ 일지 편재를 가진것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임상부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지 편재의 경우 공망이 않되면 여성과 잘 어울리는 것은 있으나
모든 이가 바람둥이가 아닙니다.
일지만으로 판단하는 것이라면 누구나 사주득도가 가능합니다.
반듯이 네기둥을 살펴서 종합판단을 해야 하겠지요
타주가 인성을 주체로 이끈다면 인성의 기운에 일간이 딸려가는 상 ~
편재성항을 쓰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일지펴재를 가진 남자가 예쁜 여자 다 차지한다는 것으로 ~
@松栢 조흔 그래서 신살 하나가 맞을 확률은 30%이고 비슷한 내용의 신살이 4번 겹치면 확신을 가지고 통변하게 됩니다. 비슷한 신살이 2개만 있다면 60%의 확률이니 맞을 확률도 60%입니다.
~ 신살의 개수로 확률을 예측한다.
이 또한 실전과 하등에 관계가 없습니다.
신살이 발동하되 왕역할하는 신살이 판도를 바꿉니다.
졸 역할하는 신살은 사사로운 일을 관여하고
왕 역할을 하는 신살은 판도를 좌우 합니다.
왕역할을 하는 신살은 명조에 따라 다릅니다.
격용을 공부하셨다고 하는 분이 할 수 있는 발상은 아닌듯 합니다.
왕역할을 하는 신살은 80의 기운으로 발동하여 크게 ㄴ
졸 역할을 하는 신살은 30의 기운으로 발동하여 대수롭지 않고
1. 보통 일지를 안방이라고 합니다. 안방에 비겁이 있다는 말은 다른 남자가 내 방에(정확히는 마누라 방에) 있다는 말이 됩니다. --- 이것을 달리 설명하면 일지 장간에 비겁이 있다는 말은 부인을 친구처럼 생각하면서 부인과 투쟁의식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냥 여자로만 보면 투쟁할 일이 없는데, 친구로 보니 투쟁하게 되는 것입니다. 부부싸움하다가 성질나면 다른 남자인 비겁에게 뺏길 때 뺏기더라도 싸움을 이기고자 합니다.
~ 일부 동감
결국 다른 남자에게 마누라를 주겠다는 심산이지요.
~ 비동감
일지 편재를 가진분의 성향은 애정을 중시.
부인의 도리보다 애정이 있는 관계를 중시
현모양처보다는 다정하면서 애교있는 부인
지장강간 활용기법 - 비급
궁성론의 원리와 身 육친원리에 의하면 동감할 수 있는 토론 원문입니다
궁성론에서 일지를 身으로 사용합니다.
身을 사용할 줄알면 많은 비급이 숨어 있습니다
물상에서 남녀 구분선이지요
건명에게 무토는 여자, 을목은 남의 남자.
갑목이 몸처럼 동행하는 남의 남자를 조심하라
부인이 바람이 나면 가까까운 사람이다 ~
보통 이렇게 통변합니다.
갑진이 바람을 피우는 성향이 종종 있습니다.
을과 무는 남의 여자로도 해석하니까요
그러나
갑진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무리수
명조 전체흐름과 대운과의 연계성을 살펴야 ~
통변이 거의 비급이네요
확실히 선생을 두지 않는 이상은 어려운 학문 같습니다.
사주라는 학문에 왜 발을 놓아서 이런 고통을 당하는지 ㅠㅠ
@따뜻하게 네 비급입니다
갑자 갑인 갑진 갑오 갑신 갑술
이 중에서 갑진이 여섯 갑목중에 일진이다 물론 팔자 전체를 보아야 한다는 조건이 붙을 것이나 그런다 해도 여러 경우의 수를 고려했을때 갑진이 제일 유리하다
못 믿겠다고? 의심가면 여섯 갑목중에 갑진일주가 으뜸이라는것을 자료조사 해보면 수긍이 갈 것이다
갑진일주 하나 가지고 마누라 바람이니 남편 바람이니 하는말에 심각하게 받아들일거 없어요
네 동감합니다
갑진이 여섯 갑목중에 갑중의 갑 이라 했으면 확장응용해서 다른 간지도 이런 식으로 연구해보라
계축 계묘 계사 계미 계유 계해 중에서 누가 일진일까?계사가 크게될 가능성이 높다
이하 다른 간지도 연구해보라
@난강망 계사가 크게 될 가능성이 높은 이유로는 사중 무토 관성 경금인성을 갖추었고 병화재성이니
깔고앉은 자리에 재관인을 갖추었으니 타지에 조건 여하에 따라 크게 될 가능성이 높다 겨울에 태어나면 조후로 쓰고 여름에 태어나 화가 중중하면 해수를 도충해 오고 의지처가 없으면 종으로 갈것이고 봄이면 식신생재 가을이면 금수쌍청 추수통원 여러모로 유리한 점이 많다
육갑 일주를 이런 식으로 연구하는 방법도 있으니 각자 한번씩 해 보라
와닿는 해설입니다 일간을 주체로 보는가
일주를 주체로 보느냐의 차이
남이 쓴 글을 읽을 때는 글쓴이가 의도하는 의미를 이해하면 됩니다. 말꼬투리 물고 따지다 보면 배가 산으로 올라갑니다.
(일지에 <비겁이 있고> <천간에 투출하였으면> 바람을 피웁니다. 예를 들면 甲辰일주의 辰토 財 중에는 乙木 비겁이 있으므로 부인이 남편 몰래 외도합니다)
이 주장을 보면 일지 장간에 비겁이 있으면 배필이 바람필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일지 장간 비겁의 의미를 이해하면 되는 것입니다.
1. 일지 장간에 비겁이 있다.
2. 천간에 비겁이 투간해 있다.
3. 더하여 지지에 목방을 짜고 있거나 행운에서 목방을 짠다.
이런 식이면 배우자가 바람을 필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아무려면 독자가 진토 하나만 놓고 볼 때, 진중 무토보다 진중 을목이 더 강하다고 생각할까요?
1. 진중 무토가 가장 강하다.
2. 진중 乙목이 두 번째로 강하다.
3. 진중 계수도 있다.
이렇게 이해하지, 진중 을목이 무토보다 더 강하다고 이해할까요?
엉뚱한 것을 지적하는 바람에 중요한 것을 놓칠 수가 있습니다.
<진중 을목이 있는데다가 천간에 갑을목이 투간하면> <비겁의 탈재작용이 더욱 심하다>는 말을 슬쩍 잊어먹게 만들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느껴쓰다면.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의도는없었습니다 위댓글은. 삭제합니다
@무탄트 님에게 한 말이 아닙니다.
@松栢 조흔 그렇습니까 다행입니다
松栢 조흔 님께
갑진을 보다보니 인묘가 공망에 드는데
인묘 공망에 갑을목 투간에 인묘진 목국을 짜면 ?
공망자왕 아닌가요? 술법 풀이가 더 헷갈려 지네요..
유익한 가르침이십니다 감사합니다
갑진일주가 을목이 투출되어도 바람피는 경우는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있으면 실명조 올려보십시요
연구분석을 해 보아야 겠습니다.
갑목에 진토는 인수고입니다.
인수란 지성, 양심을 의미합니다.(포인트)
인성을 깔고 있는 분들의 특징은 양심적이라서 바람피울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진토가 공망이거나 깨진 경우는 아주 드물게 볼 수 있으나 ~
바람피는 명조의 특징은 인성이 약하거나 깨지 경우가 많습니다.
묘월 갑술일주가 바람을 피우는 경우는 꽤 여러번 보았습니다.
아는 묘술합의 특성때문 ~
화토가 왕하면 인성이 약해지고(포인트)
편재를 깔고 있는 일주 가운데 바람피우는 경우가 가장 작은 것이 갑진일주입니다.
心想에 의해 행동합니다
갑진에 대해서 공부하다 보니
갑진은 인묘가 공망이 드니 형제 혹은 동료의 복이 없다고 말하더군요
그럼 갑진일주의 당사자는 바람을 피우는 것과는 별개로 치더라도
배우자가 바람을 피우는 것에서는 좀더 확증이 생긴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인묘가 공망이니 형제 동료로 인해 파재
즉 마누라가 뺏기거나 하는 일이 생길 가능성이 매우 큰 일주의 구성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말씀을 드려봅니다.
@따뜻하게 바람을 피우는 것은 파재를 한 자만 바람피우는 것이 아닙니다.
파재 이후 경제적으로 어려워 이혼을 하는 경우도 있으나
가정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접근방식
어떠한 자가 바람을 피울까에 대해 먼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바람을 피우는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1,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으려고 바람을 피우는 경우가 많고
2, 배우자에게 불만족 스러운 경우에 바람을 피우는 경우가 많고
3, 태생이 바람피우는 ~
보통 바람피우는 경우를 살펴 보면 1~3 내에 속합니다.
직접 상담을 해 봐야 알 수 있는 내용입니다.
@따뜻하게 갑진이 생목이라서 을목은 나무가지로 해석
~ 갑목에 좋은 파트너
갑목이 진에 뿌리를 내리니 ~
라는 내용을 고서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갑목이 깔고 앉아 갑목과 진토가 호흡을 잘하고 있는 상태라는 것
갑목이 진토를 잘 관리하고 있다는 뜻
갑목이 진토에 있는 물을 쭉쭉 빨아먹고 있는 상태
진은 갑목에게 물을 주고 있으니 진이 갑에게 내조를 잘 하고 있는 모양
뿌리를 내리고에 초점을 두어야 ~
@육효(백송김태현) 재가 여러개 일 때
~ 진토가 부인인지 다른 재가 부인지를 구별해야
~ 진토가 애인이면 애인을 더 사랑하는 격이 됩니다.
이를 명확히 알려면 혼인 시기까지 알아야 합니다.
언제만난 여자는 배우자로서 좋고
언제 만난 여자와는 이혼수가 있고
갑진일주라고 해서
항상 갑에 진이 배우자가 아닙니다.
즉 일주론은 성향을 나타낼 뿐 결론을 낼 수 없는 이론입니다.
먼저 명조에 있는 재(지장간포함)가 부인역할을 하는지
애인역할을 하는지 애정역할을 하는지를 먼저 알아야 ~
지장간 속에 암장 된 재가 부인이 될 수 있고
정기에 있는 재가 부인이 될 수 있고
초기에 있는 재가 부인이 될 수 있으니
먼저 부인과 애인을 먼저 구분
@따뜻하게
요점정리
갑목은 진에 뿌리를 내려 상호 호흡이 잘 되는 관계
갑목이 진에 뿌리를 내려 잘 관리하고 있는 모양
진에 뿌리를 내린 갑목은 진에서 잘 뽑햐지 않고
진이 갑에 애인이면 갑은 진을 놓지 못하고
진이 부인이면 부인을 놓지 못하고
진이 부인인지 애인인지를 구분하는 것이 비급 ~ 생략 너무 설명이 길어서
<<<갑진일주가 바람을 피우는 경우가 있고
않피우는 경우가 있는 것은 비급으로 해석해야 가능 ~>>=============================
즉 일주만으로는 불충분
@따뜻하게 인묘가 공망이니 형제 동료로 인해 파재
즉 마누라가 뺏기거나 하는 일이 생길 가능성이 매우 큰 일주의 구성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말씀을 드려봅니다.
접근방식
~ 망했다고 이혼을 하면 살 가정 하나도 남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먼저 가져야 ~
철학관을 운영하려면 아마추어가 사람 잡습니다.
1, 손님이 래방한 이유를 어느 정도 맞추어야 합니다.
2, 손님에게 바람피우세요라고 해서 안맞으면 두번 다시 오지 않습니다.
3, 신랑이 바람피우나요
갑진일주가 을목이 튀어 나와 있다고 해서 당신 신랑 바람났어
그가정 망치는 것입니다.
통계치를 내어 10명중 8명이 적중해도 함부로 말을 할 수 없는 것이 바람입니다.
역자는 남의 가정을 아름답게 하는 것이 주 업무라 볼 수 있습니다.
역자라면 최소한 80%이상 적중할 수 있는 공식을 찿아 임상에 임해야 합니다.
가능성만으로 쉽게 말하면 않되고 가능성이 높아도 심사숙고 해야 합니다.
자신의 가정이 중요하듯 남의 가정도 중요합니다.
여러 명조로 통계치를 내어 만든 적중률이 높은 공식이 비급입니다.
과연 갑진일주가 을목이 투출되었다고 해서 바람 피우는 경우가 몇 프로나 나오는지 ~
필요한 분들 통계를 내어 올려 보십시요
운명상담 코너에 사실 내용이 있는 자료가 많으니 ~
잘 몰랐다고 하는 것도 역자가 저존심을 지키는 것이지요
통계치도 없이 공식인양 ~ 여러사람 자폭하게 ~
진토가 속한 24절기의 이치와 진토의 역할과 임무가 무엇인가를 깨달아야 이해가 빠릅니다.
백송 선생님은 아이큐가 천재이시니 60갑자 일주론도 다 외우고 쓰시나 봅니다. 저는 외우는 것은 젬병이라서 일주론은 읽기만 하고 외우지는 못하므로 외우지 않습니다.
巾箱秘術 寅月 甲木 乙丑時 : 林鶯遷木 수풀 속에 꾀꼬리가 다른 나무로 옮겨간다.
한문 독해 실력도 없는데다, 시로 돼 있으니 뭔말인지는 모르겠네요.
백송 선생님. 어떤 남자의 부인이 이혼하고 다른 남자에게 시집갔으면, 본남편 입장에서는 이혼한 처가 바람피우는 것인가요? 아닌가요? 참고로 저는 예전에 실전할 때 비겁이 왕성해서 부부싸움하는 이가 찾아오면 고집부리다가 마누라가 이혼하고 딴 남자한테 가는 수가 있습니다. 하고 풀어준 적이 있습니다.
일주론을 본적도 없습니다.
암기를 하고 있지도 않습니다.
원리를 이해하면 되는데 암기를 할 필요가 있나요
이혼 후에 만남은 만남일 뿐
암기는 공식만
원리를 안다면 공식 암기도 필요 없겠지요
파람피우는 공식을 알려면 궁성론 + 심상 + 육신+신살이 포함되어야 공식이 나옵니다.
궁성론 + 심상 + 육신+신살으로 만든 공식으로 오랜 기간 통계를 거쳤습니다.
바람피운 명조 약 3000개 정도로 통계 ~
그래서 기본틀은 연구 통계가 나왔으나 가끔 예외사항이 있어 육효로 보충~
// 예전에 이붠했을 때
병실마다 돌아다니면서 통계를 내어 보기도 하고
많이 통계를 내어보면
어떤 상황은 어떤이론이 주된 작용을 한다는 것이 ~
처자식 있는 분이 연구하기에는 힘든 것이 역학 ~
그냥 배워서 쓰는 것이 ~
먹을 것이 없어 남에 고추장을 훔쳐 먹을 정도가 되어야
1000번 죽었다고 해야
귀신이 보여 자살 충동을 수백번 느껴야 귀신도 깨우침을 줍니다.
비로서 역이 보입니다.
3년 만행
제주도 중앙동/ 탑동~ 의정부 중앙동까지 도착하는데 약 3년
만행을 떠나려 하니 사부가 조언을 해 줍니다.
배움을 청하려면 본인이 초자라고 소개하라고 ~
자신을 자랑하면 상대가 말을 하지 않는다.
돌아다니다가 철학관이 보이면 들립니다.
인사를 하고 역학을 배우고 있다고 하면 한 수 가르쳐 줍니다.
아는 내용 , 모르는 내용, 경험담 ~
그러나 비급은 말하지 않더군요 ~
인심 좋은 분은 밥먹고 가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아는체를 하면 말문을 닫고 ~
고수가 있다고 하면 찾아 갑니다.
손님이 많으면 복채를 주고 상담을 받아 봅니다.
다니다 보면 수리로 보는 분
당사주로 보는 분, 명리로 보는 분, 비결문으로 보는 분 ~
참 여러 가지로 봅니다.
이론도 가지각색
다니다 보니 어느 분이 조언을 해 주시더군요
한분은
상담을 한 내용을 메모를 한 후 통계를 내어 보아라 .
한분은
명조로 심상을 읽어라
미련해서인지 그대로 해 보았습니다.
그래도 미지수
산에 들어가서 굴속기도 해보라고 해서 가보고
그러던 어느날 꿈을 꾸었습니다.
시간이 지난 뒤 깨우치니 궁성론에 대한 꿈
내가 산에서 내려와 강을 건 후 도로에 앉았는데 내몸이 자동으로 강과 산을 바라보는 꿈
차후 통계치를 내어 보니 년월일시 사주에 관한 꿈
산은 조상이니 년주요
물은 생명의 시작이니 부모궁인 월주라
일은 내가 넘어야 할 곳이니 뚝이요
시는 내가 살아 온 년월일을 되돌아 보고 가정과 사회를 보아야 하니 내 눈이다.
그런 것 같아 또다시 통계를 내어보니 이치가 나오더군요
박도사는 토굴기도를 한 후 귀신이 도왔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