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동생을 만나 은행에 가서 밧데리를 바꾸려고 갔다.
밧데리가 다 되어 안되면 돈을 보낼 수가 없다고 ... 40여 사람에게 돈을 보내느라고 밧데리가 빨리 닳는다고 ???
내가 내년에나 다시 올 것인데 ... 밧데리가 다 닳아서 돈을 못 보내면 곤란해서 ...
오늘밖에 시간이 없어서 개롱역에 가서 신한은행 앞에서 동생을 만나다.
동생은 몸살감기로 너무 아팠다고 한다.
남편도 아프고 ...
은행에 가서 물어보니 밧데리를 1년밖에 안 싸서 안 바꾸어도 된다고 ... 3년 쯤은 쓴다고 ...
내년 8월에 부산에서 집회하려고 올 것이니 그떄에 바꾸자고 하다.
그 동네 맛(?)집에 가서 나는 명태회냉면을 먹고 동생은 따끈한 우거지국을 먹다. 땀은 나는데 몸은 춥다고 ...
많이 아팠는데 지금은 나아졌다고 ... 사는동안 그렇게 몸이 아플 떄도 있다.
동생하고 같이 버스를 타고 백화점에 가서 지하실 싸게 파는 곳으로 가서 긴 까만 치마를 하나씩 사고 동생은
검은 운동화구두를 하나사다.장례식에 신어야 한다고 ...교회에서 장례 위원이라고 ...
나는 바지에 입을 긴부라우스를 하나 사다. 달러가 비싸서 값이 싼 편이다.
커피집에 가서 치즈얼음 빙수를 하나 시켜서 같이 먹다.
11,000원이었는데 지난번 기흥에서 한 개에 3,500원하던 팟 빙수가 너무 맛이 있었다.
여라가지 이야기도 나누고 ...
버스타고 지하철을 타고 다시 버스를 타는데 "환승"이라고 ...
왕십리에서 출구를 잘못 반대로 가서 타면서 진주타운 가느냐고 물으니까
건너가서 타야 한다고 해서 건너가서 기다리면서 학생에게 지하철 몇번 출구를 나와야 하느냐고 물어보니 9번일 껏이라고 .. ..
탈 때 8번 출구라서 7번 출구로 나왔는데 ... 7, 8번 출구는 같은 곳인가보다.
자꾸 실수를 하면서 배운다.
진주타운 하나 전에 내려서 은행에 가서 통장 정리를 하고 떡 집에 가서 저녁식사로 떡을 사가지고 와서 저녁을 떡으로 ...
오늘 샤워도 하고 빨래도 해야 하겠다.
주일에는 교회 예배도 가고 6시 비행기로 카자흐스탄에도 가야 한다.
짐도 잘 싸가지고 ... 예쁜 치마도 사서 기뻤다. 안 사야 하는데 ...
동생과 만나서 즐거웠다. 동생 가족이 모두 영육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
하은이가 좋아졌다고 헤서 기뻤다. 날마다 간절히 기도하는데 ...
하은이 엄마, 아빠가 더욱 건강하기를 기도해야 하겠다.
주님, 모두에게 은혜와 평강과 행복이 넘치고 성령 충만을 부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