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늘색이 희뿌연게 바람도 많이 불고 오락가락 한다 싶었는데 이틀전 날씨가 반짝 한번 화창하더니 어젠 다시 바람불고..ㅜㅡ
그래도 오늘은 하늘색도 이쁜게 날씨가 참 좋아요,,
이제 한달후면 많이 더워져 야외서 즐길수 있는 것들은 하나씩 포기해야 겠구나 생각하며 아까운 4월을 하루하루 아쉽게 보냅니다.
남편 출근하고남 왤케 할게없고 심심한지,, 이것저것 해보려고 애를써도 아가 없는 전업 주부라 매일매일을 알차게 보내기란 여간 만만치 않아요..
오늘같은 알흠다운 날씨 집에서 아까운 시간들 흘려 보내려니 먼가 좀 허전하니 한심도 헌게,, 걍 넋두리 좀 하고갑니다,,,
에효,,저녁이나 맛나게 해묵어야겠으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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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두바이는 모래바람이 불면 계절이 바뀌어요..한이틀은 이상기온이었구요..그런날은 무조건 밖으로 나가야해요..커피릉 마시건.브런치를 먹건..비치를 가든..집에서 보내기 아까운날씨였어요..이런날은 흔치 않거든요~~ 4월에 이정도면 두바이 너무 살기좋은 날씨되는것 같아요. ㅎㅎ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요..
네 날씨 넘흐죻춍??^^ 요즘 아부다비도 바닷물 색도 너무이쁘고 여유로운게 참 살기좋은날씨인데 말이죠,,
맘 맞는 사람들과 함께 즐길수 있다면 얼마나좋을까요~~
저는 두바인데 저도 아가 없이 혼자 지내고 있어서 너무 공감이 가네요ㅋㅋㅠㅠ 잘 지내보려고 이것저것 혼자 하다가도 어느 순간 외로운 마음이 들고 그렇더라구요ㅠㅠ 좋은 분들 만나고 싶은데 어디서 어떻게 만나야할지도 모르겠고요ㅎㅎ 그래도 마음 다독이시고 잘 지내시는 모습이 넘 보기 좋네요^^
'잘지내보려고 이것저것 혼자하다가도 어느순간 외론맘이들고..'
요대목..ㅋ
어쩜 제맘이랑 이리도 같으신지..ㅎ
두바이시라 넘 아쉬워요,,ㅜㅡ
기회됨 같이 차라도 같이함 좋을텐데 말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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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떠날 것 같아요.. 저도 아직 아이가 없어서.. 좋은 구경함께 하고 싶네요
아 곧 한국들어가시나바요,,
아부다비계심 좋은인연 됬음 좋겠는데...
아직 날씨가 괜챦아서 정말 하늘 파랗고 이쁜날은 집에있기 아까워요 그죠??ㅎ
두바이 에서 아이 없이 지내기는 참 힘들어요 넘 공감가네요
그러게요,,
그래도 있는동안 최대한 즐겁게 지내보려 노력해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