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가 깡패네요. 거기에 왼손잡이... 더 파이팅이 급 생각나네요. 상대 선수가 파고들기도 힘든 리치라니... 이거 참...
48kg급이던가요? 우승했다고 합니다.
뭐 48kg급이 전국체전에도 없고 신청자도 3명밖에 없기에 2번 경기하고 이겼다고는 하지만 연습도 거의 못했다는데 결승전도 21:7 판정승했다고 하네요. 준결승은 20:0이고요.
동체급대비 10cm 이상 큰 신장에, 신장이 큰만큼 리치도 길어서 상대는 닿지도 못하는 거리에서 때리니 이건 뭐...
뒤늦게 복싱에 취미, 얼굴이 약점인 연예인이다보니까 상대가 집중적으로 얼굴공격, 상대적으로 연습이 부족인 상황에서 과연 제대로 배웠다면 정말 전국체전이나 아시안게임에서도 메달권이 가능할거 같네요.
진짜 대단합니다.
첫댓글 리치 차이 제대로 나니... 이번에 신설하는데... 나가봤으면 하네요...
ㅎㄷㄷㄷㄷㄷ
역시 타고나는건 못이기는건가요~~~ ㅋㅋ
어제 스포츠뉴스 보니까 리치가 정말 사기더군요..;;
정말 올림픽좀 한번 도전해 보시지 ㅠㅠ 본인이 고사한건지 아니면 못나가게 한건지 실력과 배짱 노력 모든게 하나인 연애인이 부업인 선수같은데 말이죠 ^^
제 갠적인 생각으로는 본인이 나가고싶어도 소속사가 못나가게 막을 가능성이 높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여배우가 저런 이미지로 굳어져버리면 우리나라에서 화장품모델은 물론 드라마, 영화에서 이쁘고 여성미 있는 역할을 맡기 힘들어질 가능성이 높죠
꼭 여성미가 강조되어야 화장품CF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믿기 힘들지만 신봉선 화장품CF 했구요. 된장녀의 시초 서인영도 화장품CF 했습니다. 물론 청순한 역활은 하기 힘들겠지만 ... 모든 여자가 다 청순한건 아니잖아요. 여배우의 캐릭터도 청순함 이외의 다른 것도 많아요. 물론 대박 난건 드물지만...
플리커잽 익혀서 일보랑 붙어봤으면 좋겠네요ㅋㅋ
이시영씨 실제 성격이 굉장히 털털하다고 하죠. 암튼 대단하네요.ㄷㄷ
복잘잘인가요 ㅋ
대단한듯 근데이시영은 두겜하고우승 상대는 한겜하고 준우승이라던디유
ㅋㅋㅋㅋ
저 키로 48키로라니...
올림픽이나 전국체전이나 아직 48키로 이하급이 없어서 나가려면 51키로 이하급으로 나가야 한답니다. 기사중에는 48-51kg의 서울대회 우승자인 국가대표 김예지와 평가전을 치뤄서 이기면 51kg이하 선수로 전국체전 출전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물론 본인이 의사가 있어야 하겠죠.
저는 갠적으로 세계격투기대회에 나갔으면 좋겠네요 원래 이시영 성격이 피규어, 마징가같은 로보트 모으는걸 좋아하고 축구는 리버풀 광팬일정도로 선머슴 비슷한 성격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전진과 우리결혼했어요 촬영할때 선머슴 성격이 그대로 노출됐었는데 어느 순간 그런 이미지로 안나오는걸 보면 소속사 측에서 그런 이미지로 굳어지는걸 꺼리는게 아닌지...
이시영은 자기 몸무게 확실히 인증하고 다니는 ㅋ
멋집니다. 성형에 극소식으로 체중조절을 하는 절대 다수의 여자연예인들보다 수십, 아니 수백배는 예쁘네요.
입술이 터졌네요....51kg 출전은 무리일것같네요..현재 48kg 인데 운동해보신분들 알겠지만 경량급 3kg 차이 엄청납니다...
경량급으론 3kg가 엄청난 차이지만, 한국 여자 51kg 이하 선수가 몇명 없어요. 남자면 피터지는 일이지만 여자는 상황이 달라요. 이시영씨가 한번 붙어서 이긴 수준이 아니라 왼손잡이+큰키+긴팔 이고 연습더해서 체력만 붙으면 여자복싱계의 판도가 달라질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