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 아는 분의 서해 크루즈 경험담을 본인의 허락을 받아 전재하오니
정모에 가실 회원님들은 참고바랍니다.
혹 우리 카페에 누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 운영진께서 삭제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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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30분까지 시청역 2번출구 나가면, 10M 앞에 셔틀버스 승차장 보이구요..
평택항으로 가는 관광버스가 대기중임다. 버스앞에 "서울->평택" 이런 표시되있어요..
,
1시간 30분정도 갔더니,, 드뎌!! 굳이 보려하지 않아도 시야가득히 "Capricon"이 보이더군여..지금부터 설렘의 시작!
평택항입니다. ..
드뎌 카프리콘 속으로 빨려들어감다..우헤헤!! ㅡ,ㅡ
머,, 여러분들이 정보를 많이주셔서 준비과정이나 짐꾸리기..등은 생략했어요. 게다가 전 워낙 짧게 가는 거라,,아무 준비없이,, 전날 예약하고 바로갔거든요. 전화로 여기저기 문의를 했었는데,,
울 ,,
김지해씨,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진작 알았더라면,,
4월에 가셨던 분은 좋겠어요. .
IS (inside stateroom?) 실은,, 창문도없이 쫌은 답답하더군여. 잠자고 샤워만 간단히 할수있어요. 방엔 아주작은 TV (늦은밤되니,,한국땅에서 점점 멀어지고,,..IS실 이용하시는 분들은 치약,칫솔,린스는 꼭 준비하세여 ㅠ,ㅠ 글구, 온수 잘안나올수 있거든여..인포로 바로 전화하시면, 빨리는 오데여~ ^^
짐풀고 대충 감정추스리고나니 ㅋ?저녁먹어야져. 그리도 극찬을 하시던 크루즈에서의 식사시간!!
식사는 정말 깔끔하게,,메뉴는 한,양,중,일식 한가지씩 갖춰있구요,,애피타이저, 슾, 메인메뉴, 디저트 까지입니다.
식사보다 감동적인것은 식당서 일하시는분들의 친절함이예여,,한국분은 릭윤 닮은 딱한분이시고, 나머진 필리핀,중국,인도네시아,, 직원들 서비스교육이나,,규율,,시험도보고,, 무지 엄격하다고 하더라구요. 하루4번ㅎㅎ 식사하면서 마주치고,, 식사시간이 한시간가량씩 길어지다보니(많이 먹어서가 아니라, 어린조카들 챙겨주느라 그래떠여~) 서버들하고 얘기도 많이나누고,,친해졌어요.
to be continued,,^-^
카페 게시글
드빙 테마여행방
정모자료1) 서해 크루즈 경험담을 올리니 정모 정보로 활용바랍니다.
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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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98
03.07.08 10:0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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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쪼다님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제 경험담이라도 올려야 하는건데..현재 집공사중이라 사진을 찾을수가 없어서 포기했었는뎅..감사합니당.
쪼다님 저도 잘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