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 용강리]
가족에게 딱 맞는 맞춤형 전원주택
#복층주택 #어반주택 #김포전원주택
https://www.youtube.com/watch?v=M20BMjPoPDc
경기 김포시 용강리 전원주택 익스테리어
목조주택|121.59㎡ [36.78PY]
자신에게 맞는 옷이 있듯이 자신에게 맞는 집도 따로 있는데요. 집짓기를 계획하며 가장 염두에 두는 점은 건축주와 가족 구성원의 생활 패턴을 파악하는 일입니다.
김포 용강리 전원주택은 세컨하우스처럼 일주일에 3일정도 내려와서 쉬기를 원하는 부모님과 2층을 원룸처럼 계획해 오롯이 자신만의 주거생활을 즐기기 바라는 큰 따님이 지내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건축주 구성원이 원하는 주택의 방향성을 파악하고 나면 어느 정도 큰 틀이 잡히는데요, 잡힌 틀을 이제 저희 디엘건축과 함께 정리하고 계획하면 집짓기의 첫 단추가 끼워집니다.
김포 용강리의 외부 디자인은 건축주가 선호했던 간결하고 깨끗한 화이트톤의 모던스타일 형식으로 진행하기 위해 전체적으로 화이트 컬러의 스타코플렉스로 마감하고 청고파벽돌로 포인트를 줘서 시간이 흘러도 질리지 않고 오래 볼 수 있는 예쁜 집으로 계획했습니다.
경기 김포시 용강리 전원주택 인테리어
목조주택|121.59㎡ [36.78PY]
현관은 화이트 톤 가구와 상반된 색상으로 대비를 주고자 블랙톤 유리의 3연동 도어로 계획해 모던하면서 깔끔하게 디자인했습니다.
지붕의 경사면을 살린 거실의 천장은 평범한 거실과 달리 매력적인 공간으로 완공되었으며, 실링팬은 심플한 화이트로 배치하여 더욱 밝고 쾌적함이 느껴집니다.
주방 또한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을 사용해 밝고 화사한 분위기로 비춰주며 ㄷ자로 설계해 동선에 편의를 도모했습니다.
1층에 위치한 욕실은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아이보리 톤을 적용해 차분한 분위기를 가지면서 공간이 넓어 보이도록 연출했으며, 큰 타일을 사용해 공간을 좀 더 감각적이고 멋스럽게 완성했습니다.
1층 안방은 안락하고 따듯한 분위기를 내기 위해 은은한 무드컬러 벽지를 사용했고, 한쪽에 마련한 드레스룸은 시스템 행거를 적용해 수납 활용을 높였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실은 화이트톤을 사용해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을 주며 짙은 우드톤을 매치해 묵직함을 가미했습니다.
2층 다이닝룸 또한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 벽지로 마감해 깔끔하게 조성했으며, 벽면에 설계한 큰 창으로 들어오는 채광 덕분에 공간이 더욱 환한 분위기를 형성합니다.
마지막으로 2층에 위치한 테라스는 전면 경치를 가득 담아내도록 개구부를 넓게 계획했으며, 블랙 톤의 철제 난간을 설치해 공간을 심플하고 모던하게 계획했습니다.
주택 완공 뒤 가족모임을 비롯해 친하게 지내던 지인들도 자주 초대하여 시끌벅적한 나날을 기대하는 건축주분들에게 행복한 날이 가득하길 바라며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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