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월에 1종 시험 보고, 수렵강습 받으러 횡성 가서 상하 쌍대 버드샷 20발 쏴보고(베넬리였던것 같아요),
난생 처음으로 정신병원도 가봤습니다.
여차저차 해서 구청에 접수비 만원, 지역 공채 10만원(바로 판매해서 약 4천5백원만 지불)에 몇가지 서류 제출하고
어제 등기로 받았습니다.
근데 퀄리티가.... 암울합니다.
일반적으로 코팅해서 준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어느 시도 구청에서는 카드기계로 운전면허증처럼 만들어준다는 얘기도 들었거든요... 뭔가 뽀대가 춥고 배고파지는 느낌입니다. ㅋㅋ
딸랑 칼라프린터에 출력해서 코팅이라뉘....칼라레이저도 아니고 잉크젯 같아요.
이제 7월 3일에는 2종 시험을 봅니다. 1,2종 다 따놓고, 올해 수렵장이 보은군 지역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회원님들~ 오늘 건강 챙기시면서 불금 하십시오~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예전보다 많이 복잡해지고 서류도 많아지고 검사도 많아지고...
그래도 열정이 있으신분들은 누구도 막지 못하네요 ^^
전 갱신을 안해서 취소...되었네요 ㅎㅎ
의외로 갱신을 안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그게 아마도 2015년인가? 정신감정이랑 모든 공기총이 영치로 바뀌면서 사무실 어르신도 드러워서 안한다고 포기 하셨다네요.
@bladex(청주) 네 저도 그때요 ㅎㅎ
같이 다시 준비 해볼까요?
저 10월까지 대기라고 통보 받았습니다. ^^;;
면허 갱신이 힘들어요. 수렵강습을 다시 받아야 하는데, 원하는 일정에 가능한 사격장으로 신청을 하면 코로나19 때문에 타지역 거주자는 신청을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거주지별 사격장에서 강습이 있는지 협회사이트에서 계속 주시하다가 신청하고 휴가내야 합니다. 서울시 경우에는 올해 12월말까지 갱신기간이 2차에 걸쳐 연장되었는데(자치구별로 상이), 그 때까지 강습교육 받지 못하면 면허 갱신을 못해서 면허는 자동 취소 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여행 다니고 하는데, 강습교육 만큼은 안된다고 하는 것이 조금 거시기 합니다.
갱신때 약물검사는 꼭 정신병원에 안가도 가능합니다. 대학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채혈하지 않고, 소변검사(마약검사)로도 가능합니다.
보통 1차 수렵 시험 끝난후에 야생동물관리협회에서 수렵강습 공지하는것 같아요. 저는 청주인데도 횡성에 가서 했구요. 앞으로 5년 후 갱신이지만 잊지 말고 잘 주시해야 할듯 합니다.
@bladex(청주) 맞아요. 충북은 횡성에서 강습 받게 되어 있습니다. http://www.kowaps.or.kr/
고수분한테서 잘 배우셔야 합니다. 사격장에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클레이사격 연습하셔서 리드사격 감각을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군에서 일반 병사가 훈련 받는 고정표적 소총사격과는 차이가 조금 있습니다.
상당히 매력적인 취미임에 틀림이 없으나, 총기류 사고가 터질 때마다 관련법령이 개정 되어서 좀 거시기 하지요.
그래서 콤파운드보우로 넘어 오려고 준비하는 시기에 어깨를 다쳐서 아직도 재활치료를 하고 있네요.
전 1종과 2종을 같이 갱신해야 하는데 청주사격장이 8월말 공사완료로 통지 왔네요. 2종이 작년이고 1종이 올해네요. 대전은 지역공채 사는것 없었는데 이상하네요.
신규만 채권 있는게 아닐까요? 청주 내수 사격장이 공사라 횡성까지 드라이브 하고 왔죠..ㅋ
1,2종 다 있으신 거면 면허증은 한장에 1,2종 표기 인가요? 아님 각각 한장씩 갖고 계신 건가요?
@bladex(청주) 취득일이 달라 각각입니다.
계속 갱신하면서 쓰는거라 그렇게 나오는지 몰라도 이사하면서 재발급 받는데 사진을 달라고 안하더니 기존 수렵증 사진을 복붙해놔서 해상도가 아주 처참하더군요... 비주류취미의 한계 인거 같습니다.
헐... 그러다 40 넘어도 20대 사진 이겠네요...
ㅠ 서울은 아직 언제 수렵강습 일정이 안나와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음 편하시겠네요^^
정말 1차에 서울 경기가 없네요?? 이번달 까지 하는게 1차 라니까 2차때 서울 경기 지역 몽땅 몰아서 할 계획인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