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초반에는 여느 시민구단처럼 좀 하다가 중반에는 중위권으로 내려가겠지 했는데 리그 3분의 2가 지나는 시점인 지금 경남은 예상을 깨고 아챔권은 물론 리그선두에도 바짝 다가가는 모양새입니다. 아주 매력적인 팀입니다. 어제 경기에서도 확실히 강팀다운 모습을 보여주었고요.
그런데 국내외 사례를 봐도 약팀이 돌풍을 일으킨 뒤 다시 원래의 성적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경남이 다시 약팀으로 돌아가지 않으려면 어떠어떠한 것들을 준비해야 할까요.
저는 일단 김종부감독님과 단장 스탭진의 연속성이 첫째로 보구요.
두번째는 경남만이 가지고 있는 어떤 응원 문화가 만들어지고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전북에 오오렐레, 서울의 걱정말아요 그대 등등 꼭 축구가 아니라도 옆동네종목 롯데의 봉지응원 같은경우도 괜찮은 사례라고 봅니다. 특히 가족단위의 경남만의 응원문화가 자리잡고 이목을 끌어야 도든 기업이든 투자 유치에도 탄력을 받고 아울러 선수 유입출에도 영향을 준다고 봅니다.
여러분들은 경남이 빅클럽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어떠어떠한 것들이 아루어져야 한다고 보시나요?
@비또경남부산팬이지만 비인기팀일수록 사실 서포터즈분들 폐쇄성이 너무 짙습니다. 경남부산만해도. 커뮤니티는 방치상태고 경기장내에서 신규유입과 새로운 사람들은 다가기가 매우 어렵죠.. 단어에 가시가있었다는점은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만. 지금 상황은 너무도 안타까운게 사실입니다. 많은 소모임들이 모이고 새로운사람들이 유입되는 선순환이되길 바라는 의도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매경기마다 지켜주는 서포터즈분들이 늘 고마운 마음이 큰만큼 애정어린 소리라 받아드려주셨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리겠습니다
재정을 늘려야죠. 아챔진출을 해야하고 그걸 계기로 스폰서확충해서 올라간 선수들의 몸값을 어느정도 감당해야하며, 나가는 선수는 당연히 있게 마련이니 주축선수 이탈을 최소화하는한편 윗분말씀대로 리그2내 알짜선수나 유망주 발굴을 해서 선수수급을 해야하고 지역밀착행보를 통해 저변확대, 굿즈개발 및 판매를 통한 수익창출... 등등
아챔 진출과 코치진 연임, 몇 시즌 연속된 좋은 성적으로 장기적인 스폰서를 확보하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도민구단은 태생적으로 연고지의 지자체에 기생할 수밖에 없는데 완전한 독립은 어려울지라도 최대한 자생력을 길러놓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슴다 물론 넘나리 어려운 일이지만
첫댓글 내년에 반드시 아챔 가야지 지금 감독님 재계약이라던지 선수들 붙잡을수있어요. 경남이 잘할수록 아챔 티켓을 잡아야 모래성처럼 무너지지 않겠죠.. 더이상 꿈이 아니라 현실로 간절히 바랄수밖에 없습니다.ㅠ 냉정하게 도지사님도 위기라 재정적인 지원도 힘든 판국이고 지금의 고인물 서포터즈에서 벗어나서 더많은 소모임들이 많아져야 하지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론 이제 자리잡기시작한 군북중 진주고 유스들중에 윤비트 윤일록처럼 대스타들이 나와줘야..ㄷㄷ
아울러 리그2내 알짜들이라던지 맞춤형 선수들. 활동량은 좋지만 비난받았던 유지훈라던지 중원에서 킥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이광진선수를 풀백으로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면이나 말컹 네게바 김준범 박지수 등 저평가 유망한 선수들을 발굴해서 키울수있는 유망주 마켓쉐어로써가 현실적인 목표가 아닐까요..? 지금의 프론트와 사장님이 부디 오래가시길 바랍니다. ㅠ
현재로썬 앞으로 남은 12경기에서 4승 이상만 거둬도 상위 스플릿은 무난하다고 보는데 그간 경남의 전력을 분석하고 깨트릴 팀이 나올지 아니면 김종부 감독님이 더욱 팀을 단단히 만들지가 아챔진출의 관건이겠네요.
@비또 경남부산팬이지만 비인기팀일수록 사실 서포터즈분들 폐쇄성이 너무 짙습니다. 경남부산만해도. 커뮤니티는 방치상태고 경기장내에서 신규유입과 새로운 사람들은 다가기가 매우 어렵죠.. 단어에 가시가있었다는점은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만. 지금 상황은 너무도 안타까운게 사실입니다. 많은 소모임들이 모이고 새로운사람들이 유입되는 선순환이되길 바라는 의도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매경기마다 지켜주는 서포터즈분들이 늘 고마운 마음이 큰만큼 애정어린 소리라 받아드려주셨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리겠습니다
지속성
재정을 늘려야죠. 아챔진출을 해야하고 그걸 계기로 스폰서확충해서 올라간 선수들의 몸값을 어느정도 감당해야하며, 나가는 선수는 당연히 있게 마련이니 주축선수 이탈을 최소화하는한편 윗분말씀대로 리그2내 알짜선수나 유망주 발굴을 해서 선수수급을 해야하고 지역밀착행보를 통해 저변확대, 굿즈개발 및 판매를 통한 수익창출... 등등
일단 아챔 나가면서 재정적인 여유가 생긴다면 확실히 달라지지 않을까 싶어요
재정
아챔 진출과 코치진 연임, 몇 시즌 연속된 좋은 성적으로
장기적인 스폰서를 확보하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도민구단은 태생적으로 연고지의 지자체에 기생할 수밖에 없는데
완전한 독립은 어려울지라도 최대한 자생력을 길러놓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슴다
물론 넘나리 어려운 일이지만
꾸준함
22 한두시즌 반짝하고 말면 빅클럽이 아니라 그냥 이변을 일으킨팀이됨. . 레스터 처럼 꾸준한 성적을 내는팀이 빅클럽이죠
돈많으면 만사오케이. 전북도 최강희 감독님이랑 현대가 있으니 빅클럽으로 도약했죠...
심판매수간 공개사과 반성
이미 그건은 서포터즈부터 프론트까지 해왔고 결국 대표이사 착복과 매수 삥땅 용병 장난질까지 종합세트 반대하다가 서포터즈들까지 다 와해되버렸습니다. 돌이킬수 없는 상황이지만 매몰차게 외면한적은 없다고 말하고싶네요
장내아나운서 교체
ㅆ인정
재정이죠 뭐..
퀄리티있는 선수를 유지하고 사올려면..
1 돈
2 재정
3 머니
4 풍부한영입자금
5 충분한 연봉재정
ㅋㅋㅋㅋ Money is All.
성남 생각도 나네요 그래도 아챔나갈때 지원 많이 받은걸로 아는데.. 결국 지금 있는자원들도 내년에는 많이 교체될 수 있는데 지속성 있게 가야겠죠.. 돈이 다가 아니기도 하니
일단 팬,관중이 좀 늘어야;;
성적은 2위인데 관중은 하위권..
마케팅이 부족한건지 경남이 축구에 관심이 없는건지
지붕 좀 씌워 줬으면
솔직히 마케팅 신경써야됨 공식 유튜브 조회수가 100이 안넘음
다음시즌 선수 지키는게 가장 중요하죠. 재정이 그리 좋지 못한 구단은 바로 뺏기는 경우가 많으니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