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그만두면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해 봤다. 부상 등으로 언제 그만둘 지 모르는 게 선수의 삶이다. 제 2의 인생을 생각하다 보니까 이것저것 공부하고 싶고, 관심도 커졌다. 처음엔 드론을 좋아하다가, 거기 카메라가 달려 있으니까 촬영한 것을 편집하고 싶어서 배웠다. 영상 제작도 욕심 난다. 축구 외에 뭔가를 더 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나중에 은퇴하면 축구를 주제로 유튜버에 도전하고 싶다.
[서호정] ‘외인구단’ 경남이 채운 또 하나의 스토리, 이범수올 시즌 경남FC는 스포츠의 매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팀이다. 한때 깊은 절망에 빠졌던 감독과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 감동적인 인간 승리의 드라마를 쓰고 있다. 예산도, 스쿼드도 하위권이지만 상위권 팀을 차례로 꺾으며 K리그1 2위를 달리는 중이다. 5일에는 역대급 독주를 펼치던 선두 전북 현대를 원정에서 1-0으로 무너트...m.sports.naver.com
첫댓글 드론이랑ㅊ유튜브 편집실력이 전문가급..ㄷㄷ
만능
감스트랑 합방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