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부터는 집회를 하고 오늘 하루 밖에 시간이 없어서 아침식사를 하고
총무 목사님이 우리를 꼭주버 전망대를 구경시켜 주셨다. 시내를 내려다 보는데 갈색으로 뿌옇다.
공기가 나빠서 안 보이는 것이다. 오늘 날씨가 화창하지만 공기는 너무 나쁜가보다.
유명한 하얀 천산은 잘 보여서 사진을 찍다.
내려와서 판필로프 공원으로 가다. 카작스탄이 러시아에 속해 있을 때에 독일의 나치가 쳐들어 왔을 떄에
28인의 용사들이 용감하게 싸워서 나라를 지켰다고 ... 그중에 카작스탄 영웅의 우람한 동상 앞에서 사진을 찍고
그곳에 기념하는 불꽃이 타오르는 곳에서도 사진을 찍다.
내일 성령의 불이 활활 타오르기를 ...
젠코프 성당에 가다. 성당 앞 광장에는 비둘기가 너무 많다.
성당은 금색으로 화려했고 성화 앞에서 사람들이 기도를 한다.
점심으로 위구르 음식을 먹었는데 양고기에 국수를 넣어서 맛있게 먹고 마파두부를 먹고 가지 튀김을 먹고 남아서 싸오다.
저녁 6시에 회장 목사님이 김밥을 사오셨는데 너무 배가 불러서 내일 아침에 먹기로 하다.
내일 아침은 숙소에서 그냥 먹고 11시에 집회 장소로 가기로 하다.
3분 강사님 내외가 기도회를 하다. 가장 젊은 윤 목사님이 인도하시라고 ...
젊고 씩씩하시고 우렁찬 목소리로 ... 노인들을 모시고 다니시느라고 사모님이 애쓰셔서 너무 감사하다.
우리에게 영양제도 주시고 ... 나도 초코렛이나 영양바를 가지고 올 것을 ...
내일 부터 2박 3일 동안 놀라운 성령님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
주님 은혜의 폭포수를 부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