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4. 2. 10. 토요일.
음력 설날이다.
종일토록 아파트 안에서만 머물렀다.
날마다 가던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쉼터인데도 오늘은 나가지 않았다.
등허리 굽은 늙은이가 마땅히 갈 곳도 없이, 쓸데없이 어정거리기가 싫었다.
대신에 집에 머물면서 종일토록 컴퓨터를 켜서 인터넷 뉴스, 개인카페에서 회원들의 글을 읽었다.
국보문학카페'에 오른 글 하나를 보았다.
김일제 소설가님의 글과 영상사진이다.
'자주포용 엔진 국산화 달성'
'K-방산의 미래, K9 자주포용 1000마력 급 엔진의 핵심 기술'에 관한 글이다.
내가 더 검색해서, 방산무기에 대해서 공부를 더 한다.
STX엔진이 K9 자주포용 1000마력 엔진 부품을 국산화해 대한민국 국방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1000마력급 엔진의 기본 성능 및 핵심 부품에 대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확보했다.
추가 뉴스를 요약한다.
K9 자주포. 155㎜ 곡사포인 KH179를 개발한 경험으로 국방과학연구소(ADD)가 개발한 최신 자주포다. 1999년 서북도서에 처음 배치되었다.
최대 40㎞ 떨어진 지상 표적을 파괴하는 장거리 타격력, 신속한 포탄 장전을 통한 급속 사격 능력을 갖춰 미국산 M109A2 자주포보다 3배 이상의 화력을 지녔다. 20007년 튀르키예를 시작으로 세계 유럽과 아시아에 수출되었다.
내가 댓글 단 뒤에는 퍼서 여기에 올려 글감으로 삼는다.
내 댓글 :
좋은 정보이군요.
<국보문학카페> 회원 중 '방산무기'에 관한 전문가도 계실 겁니다.
지금은 퇴직한 지 오래되었다고 해도 방산무기류에 대한 견해는 뚜렷하실 겁니다.
k9자주포에 대한 자료를 검색합니다.
1) 방위산업체 풍산은 K9 자주포용 155mm 사거리 연장탄(ERM)을 본격 생산한다고 군사전문매체 제인스가 전한다.
2023년 아덱스(ADEX)에서 처음 소개된 155mm ERM 포탄은 사거리 60Km에 달한다.
2) 한화디펜스 K9 자주포의 주력 포탄인 기존 155mm K307 기본탄(BB)/고폭탄(HE)의 사거리 41Km에 비해,
신형 포탄은 사거리는 증가했지만 탄두중량은 감소했으며 더 강력한 고체 추진체를 사용했기 때문에, 사거리 연장이 가능했다고 풍산 관계자는 덧붙였다.
북한은 핵무기를 장착한 미사일을 동해로 날려서 5천~1만km 너머를 겨냥 실험발사하는데
우리는 고작 사거리 40km에서 60km를 날리는군요.
동해 너머 일본자위대가 덜덜덜 떨겠군요?
방산무기 수출허가권자였던 사람의 시각으로 보면...글쎄요.
이런 뉴스는 기밀사항으로 숨겨야 하는데도 요즘에는 빈 껍데기들이나 날뛰는군요.
얼마 뒤에는 고물엿장수나 ....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ICBM용 전술핵 다탄두인 화산31. 북한은 끈질기게 핵고도화 작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국은 북한과의 전략무기수준에서 격차가 갈수록 더욱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
재래식군대 한국군과 비대칭적 최전력화된 북한군대 사이에 전면전이 발발한다면 당연히 최적의 전력화된 북한이 매우 우세할 것으로 예측하는 상황이다.
2022년 11월18일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7’형 시험발사”
현지지도에 딸 김주애양을 처음으로 데리고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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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0. 1. 충남 계룡대 국군의 날에 대갈통으로 석재판을 격파하는 장면.
북한 탄도미사일쯤이야 이들의 머릿통으로 박살내자. 까짓것이다!!
사진은 인터넷으로 검색했다.
용서해 주실 게다.
국민 모두가 알아야 할 내용이기에.
사진에 마우스를 대고 누르면 사진이 크게 보임.
..... 이하 생략.
모두가 다들 알고 있기에.
이론적인 문학카페에서는 조금은 어긋나는 글과 사진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문학계에서도 보다 현실적인 실상도 인정해야 한다.
생활과 삶에서 직접 건져올리는 내용이 정말로 살아있는 문학이 될 것이다.
따라서 나한테도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그런 문학이었으면 싶다.
2024. 2. 10. 토요일.
오늘이 설날인데도 그냥 조용히 지나간다.
첫댓글 최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좋은 의견 고맙습니다.
이 소식은 국민적
인 관심이 될 것 같아서 자유게시판에 올
렸으니 너그럽게
읽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세요.
댓글 고맙습니다.
어깨에 문신을 한 건달들이 윗통을 벗어서 팔뚝에 힘을 주면서 으시대는 꼬라지이지요.
총소리 한 방이면 그 짱깨들은 어떻게 변할까요.
다다닥 방아쇠 당겨 갈기면 그 어깨들이 땅바닥에 납짝 엎드려서 두손 번쩍 들고는 ....
위 무기들은 새나 잡고, 산토끼나 잡으면 좋겠지요.
고작 40 ~60km 나가는 지상무기...
그거 동해 부산 근처에 배치하면 왜놈 일본 등이 덜덜덜할까요? 태평양 저 너머까지...?
그거 서해 해변가에 진열하여 서편 중국을 겨랑하면 중국이 설설 길까요?
그거 경기도 파주 북쪽에 설치하면 북한을 넘어 러시아가 후들후들 떨까요?
그거 제주도 남쪽에 설치하면 남태평양의 여러 섬국가들이 절절절 겁먹을까요?
정말로 성능이 우수하다면 그 사실을 숨겨야겠지요.
진짜로 고수들은 무기를 몸안에 숨기고는 전혀 내색하지 않겠지요.
방산무기가 무엇인가를 아는 전문가들이 보면.... 젖비린내나는 젖먹이들의 장난 수준으로 여기겠지요.
날마다 세계지도를 살펴보는 제 눈에는 ㅋㅋㅋ한 뉴스들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