쥘 마스네(1842-1912)가 1894년(52세) 작곡한 오페라 'Thais(타이스)' 中
《Meditation from Thais, 타이스 명상곡冥想曲 》입니다.
1894년 초연된 오페라 〈타이스〉는 프랑스 대문호 '아나톨 프랑스'의 소설을 각색해서
AD 4세기 말, 알렉산드리아를 배경으로 퇴폐와 향락에 빠진 무희(舞姬) '타이스'와
그녀를 구원하려는 수도승 '아타나엘'과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오페라이다.
이 오페라는 모두 2막 7장으로 구성됐고 이 曲은 2막 1장과 2장 사이에 연주되는 간주곡이다.
제2막에서 향락에 젖어 방탕한 생활을 거듭해 오던 타이스는 호화로운 방안에서
젊고 아름다운 자신의 모습이 영원히 늙지 않기를 바라면서도 그런 생활에 염증을 느낀다.
수도승 아타나엘이 찾아와서 그녀에게 방탕한 생활을 접고 신앙의 세계로 귀의하라고 설교하자,
그녀는 그의 진심어린 호소에 감동하면서도 그를 유혹하고 싶어 갈등하면서 2막 1장이 끝난다.
2장에서 타이스가 향락과 신앙 갈림길에서 갈등하는 장면에서 연주되는 曲이 〈명상곡〉이다.
이 曲은 갈등하는 타이스의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한 경건한 선율의 명곡이라고 할 수 있다.
[출처 : 의사신문/ 2015.08.31 일자]
루산다 판필리(1988 ~ ) 바이올린, 돈카 앙가체바(1979 ~ ) 피아노 연주입니다.
https://youtu.be/7QtGOWemQhY
첫댓글 ㅎㅎ
타이스 명상곡
잘 듣습니다
한 음 한 음 마음을
씻어내는 듯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중딩 무렵 오전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ㅡ
(아마도 지금 여성시대 비스무리한...)
ㅡ 어떤 사연을 읽을 때 배경 曲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일요일이나 방학 때만 들을 수 있었지요. ㅎ
평안한 밤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