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가볼만한 해외여행지 출처: 게티이미지 뱅크 7월과 8월, 여름 휴가철에 전 세계 유명 여행지가 휴가객들로 붐비는 가운데, 많은 여행자들이 이 기간을 피해 9월에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추세가 늘고 있다. 특히 올해 9월은 추석 연휴가 있어 이 기간을 이용해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9월은 비교적 여유로운 관광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면 더욱 재밌는 여행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9월에 방문하기 좋은 해외 여행지는 어디일까? 적합한 해외 여행지를 알아보고 멋진 여행을 계획해보자. 캐나다 캐나다는 9월 중순부터 아름다운 단풍이 점차 그 색채를 드러내는데, 우리나라의 추석 연휴와 그 시기가 비슷해 많은 여행자들의 발길을 이끄는 곳이다. 출처: 게티이미지 뱅크 특히 퀘벡과 온타리오는 캐나다의 단풍 명소로 꼽히며, 단풍이 절정을 맞이했을 때 이 두 지역을 방문하면 각각 독특한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퀘벡은 9월 말에 이미 붉은 단풍이 지역을 물들이기 시작하고, 온타리오는 조금 늦은 10월에 황금빛 경치로 화답한다. 이러한 시기적 차이는 여행자들에게 더욱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하며, 캐나다의 광대한 자연은 각양각색의 가을 색채로 가득 찬다. 출처: 게티이미지 뱅크 9월과 10월 사이에 캐나다를 방문하면, 선선한 날씨 속에서도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단풍이 내는 사각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평화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헝가리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는 동유럽을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다. 특히 9월의 부다페스트는 선선한 날씨로 관광하기에 이상적인 조건이다. 다만, 일교차가 크므로 가벼운 겉옷을 챙기는 것은 필수다. 출처: 게티이미지 뱅크 이 도시는 비교적 저렴한 여행 비용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된 다수의 관광 명소 덕분에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다. 부다페스트는 고풍스러운 매력과 현대 유럽의 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독특하고 아름다운 건축물이 즐비하다. 국회의사당, 세체니 다리, 어부의 요새, 마차시 성당(성모마리아 대성당), 성 이슈트반 대성당, 부다 왕궁, 그리고 겔레르트 언덕은 이 도시를 대표하는 주요 관광 명소들이다. 출처: 게티이미지 뱅크 이곳들은 부다페스트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방문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해 준다. 독일 9월 말이면 독일의 수도 뮌헨은 전 세계에서 온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이는 바로 독일에서 가장 유명하고 세계적으로도 명성이 높은 ‘옥토버페스트’ 때문이다. 출처: 게티이미지 뱅크 이 축제는 전 세계 맥주 축제의 표준으로 여겨질 만큼 규모가 크고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에 시작되어 약 2주간 계속된다. 옥토버페스트는 뮌헨의 테레지엔 비제(Theresien Wiese) 광장에서 열리며, 여기서는 수천 명이 수용 가능한 거대한 맥주 텐트가 세워진다. 이곳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음악과 춤, 그리고 대화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많은 관광객들이 텐트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새벽부터 긴 줄을 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각 텐트는 독특한 콘셉트를 가지고 있으며, 맥주뿐만 아니라 치즈, 빵 등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한다. 출처: 게티이미지 뱅크 또한, 다양한 놀이기구, 퍼레이드, 맥주 마차 등의 볼거리가 풍부하여 유럽 여행을 계획 중인 이들에게 9월 뮌헨 방문은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의 숨겨진 보석, 랑카위는 코타키나발루와 더불어 한국인 관광객에게 매우 인기 있는 휴양 목적지다. 출처: 게티이미지 뱅크 이곳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숙박 시설과 풍부한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로 모든 연령대에 걸쳐 사랑받고 있다. 랑카위의 자연은 매우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단순히 해변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넘어서, 이 지역은 산, 맹그로브 숲과 같은 다양한 자연 경관을 탐험할 수 있는 투어와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랑카위에서의 낮 시간을 충분히 즐긴 후, 저녁에는 해변에서 일몰을 감상하는 것도 멋진 경험이 될 것이다. 출처: 게티이미지 뱅크 특히 체낭 비치는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해변가의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으며 그 경치를 즐기기에 완벽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