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님의 호출로 아버지를 모시고 서부 신시가지에 있는
버섯샤브샤브 전문점인 해뜰날을 찾았습니다.
오래전에 와봤던 집인데 여전히 손님이 많더군요.
채선당의 여파도 한몫 한걸까요?
자리를 잡고 앉으면 육수를 부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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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버섯모듬샤브샤브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동충하초를 바로 투입시켜 주시네요.
동충하초 영향으로 육수 색이 검게 변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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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 한상 가득 준비되는건 아니지만 제입맛에는 다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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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탕수육 달달하니 맛나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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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김치가 나중에 칼국수와 볶음밥 먹을때 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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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 고기 버섯을 다 먹고 난후에 투입될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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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채소를 넣고 육수 맛을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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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송이버섯과 노루궁뎅이 버섯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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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궁뎅이 버섯은 바로 건져 먹으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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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들보들 야들야들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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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어 해물이 투입됩니다.
낙지 새우 가리비한마리 꽃게반마리...야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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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와 나머지 버섯도 준비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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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의 원산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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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총각 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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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 반마리는 사진에 찍히고 다시 육수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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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을 대량 투하하여 육수의 맛을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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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팽이 버섯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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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느타리 버섯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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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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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언급한 그 버섯...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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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와 버섯을 다 먹고 칼국수면을 투입합니다.
면이 원래 그런건지 더 끓였어야 했는지 살짝 덜 익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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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죽과 볶음밥중에 하나 고르실수 있어요.
1인분만 기본으로... 야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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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과 채소가 익으려면 조금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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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가 짜고 맵고...하지만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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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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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따뜻해지고 몸에서 땀도나고 맛있게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주위에 버섯 안먹는 지인들이 있어서 자주 찾기 힘든 집이였는데
오랜만에 맛보니 몸이 보해지는 느낌이였습니다.
덧:일하시는 분들이 친절 하시더군요.
해뜰날
전화번호:063-236-5544
주소: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2가 1155-7
첫댓글 저두 이곳 가봤는뎅 직원분들이 하나같이 친절하더군요^^!
친절함에만 동의하시고 맛에는
맛또한 좋지요^^!제가 먹었을때도 꽃게가 반마리 였답니당..ㅡ,.ㅜ;
다 먹고나면 배는 부른데 야박하게 넣어주신 몇몇 재료가 좀 그렇지요
맞어요^^!ㅋ쫌 야박하죠
해산물류만...
황금버섯이나 노루궁뎅버섯은 추가안해도 기본으로 나오는가요??
그리고,,,밥먹는데 자꾸 사진찍는다고 뭐라 안하시나봐요.
참 너그러운 아버님이시네요ㅎㅎ
황금과 노루는 기본으로 나오는듯 합니다...사진은 스피드로 해결(운영자 가족들은 다 이해해주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2.02.23 21:58
ㅇㅅ병원은 어디여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2.02.23 21:5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2.02.23 22:03
비밀댓글 ㅡ,.ㅜ;/
전주맛집에 글진입을합니다
곰언뉘님...전주 맛집에 입성했답니당..ㅋ 축하드립니당.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2.02.24 08:47
비쥬얼이 맘에 들어요! 버섯만ㅋㅋ
그렇군요.~
한때 버섯샤브 유행이였죠 ㅋㅋ 지금은 거의 없어졌지만요 ;;
가끔 생각나 찾는답니다.
네..^^ 좋지요 국물도 좋구 버섯이랑 고기도 좋구욤 ㅋㅋ
버섯 샤브로려주셨군요 가족들과..
넹.그랬습니다^^
황금하고 노루궁뎅이 먹는거 맞죠 첨보는데^^; 생긴게 ㄷㄷ 앤이 버섯샤브좋아하는데 한번 가봐야겠네요-
노루궁뎅이는 살짝만 적셔서 맛보니 맛나더라고요
음....가? 말어?
가서 맛봐
고~래~~? 그쥐~? 그래야 겠쥐~ ㅎㅎㅎ
센스쟁이!
와... 몇일전 그 옆 채선당에서 만 오천원 주고 스페셜 소고기 샤브 먹고 왔는데 꽤 실망 했더랬죠.
스페셜은 버섯이 추가 된다고 해서 시킨건데 완전 버섯이 버섯이 아니었어요..
울 집앞에서 가끔 천원에 5봉 하는 팽이 같은 수준으로 나오더군요.
이곳이 200%는 더 나은것 같네요...
나오면서 해뜰날 간판을 보고 담에 와봐야지 했는데 포스팅 감사합니다~
채선당은 추억속으로?^^
전 버섯 좋아라하는데...샤브샤브 맛나죠!푸짐하진 않아도 요게 은근 배불러서 전 죽까진 못먹겠더라구요...
사주셈.맛있게 먹을수있게 할께요
ㅎㅎ 난 마지막에 칼국수가 맛나보여요.ㅎ
메인을 좋아해야지~
반찬응 먹을만 메인은 육수부터 부족하다는 느낌의집
그러셨군요^^
이곳 한번 가봐야겠군요
만족하실수 있기를요
많은 버섯이 마음에 들어요.
버섯종류가 많네요
그맛이지요
여기 정말정말 맛있죠 ㅎㅎ 모듬도 맛있고 가볍게 점심 먹고 싶을때 6000원 메뉴도 실하고 맛있어요~
런치메뉴도 맛난게 있나보군요^^
런치는 그냥 버섯 몇가지와 소고기 샤브 국수사리 그리고 보리밥 나와요. 적당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