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싯딤나무 ... 김희정 사모 찬양
https://m.youtube.com/watch?v=_sIGj4zMwDw
마른 광야에 서 있는
난 싯딤나무였었네
세상에서 버림받은
쓸모없던 나의 인생
내 교만이 가시되어
상처만 입혔던 인생
어느 곳 누구에게도
선택받지 못했었네
메말랐던 내 영혼에
주님 찾아오셨네
황금같은 그리스도
예수 십자가 보혈이
화목으로도 감당치
못할 나의 인생을
궤가 되고 상이 되는
성물 되게 하셨네
주님 성전에 놓여진
아름다운 성물된 나
그의 영광 찬양하리
영원하신 주의 이름
그의 영광 찬양하리
싯딤나무(조각목)는
언약궤를 만든 신성한 나무다.
약한 자를 들어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시는
주님의 섭리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성서식물이다.
"내가 광야에는 백향목과 싯딤나무
와 화석류와 들감람나무를 심고
사막에는 잣나무와 소나무와
황양목을 함께 두리니
무리가 보고 여호와의 손이 지으신
바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가
이것을 창조하신 바인 줄 알며 함께
헤아리며 깨달으리라" (사41:19~20)
싯딤나무 (조각목) 출 25: 10~ 13
레바논의 백향목. 시 92: 12
소중한 법궤를 무엇으로 만들었을까요?
가장 영광스러운 것이니까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으로 만들어야 하겠지요.
나무중에서는 백향목이 제일 귀합니다.
하지만 법궤는 백향목이 아니라 조각목
으로 만들었어요. (출25:10)
조각목은 원어로 싯딤나무인데 굳이
번역하면 아카시아 나무라고 할 수
있지만 이와 똑같지는 않습니다.
싯딤나무는 별다른 특징이 없고 볼품
없는 나무입니다. 광야에는 싯딤나무
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 나무로 법궤를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일꾼을 쓰시는 방식이 이렇습
니다. 하나님은 백향목만 쓰는게 아니고
싯딤나무도 쓰십니다.
유명한 사람만 쓰는게 아닙니다. 세상에
서 인정받지 못하는 질그릇같은 별 볼일
없는 사람도 쓰십니다. [오종윤목사]
첫댓글
영상을 보는 중에
예수님이 다가가는 모습이
너무 감동이고 인상적이어서
이 찬양 영상을 까페에 올립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 고린도전서 1장 27절 ]
싯딤나무의 노래 .. 변정미
https://youtu.be/98xUdEVF6wM?si=XDjQVTnjwCr5nIa5
PLAY
[싯딤나무의 노래.. 가사]
삐뚤어진 나의 못남
갈고 다듬으소서
내게 있는 가시덩쿨 걷으사
주의 도구로 삼으소서
백향목처럼 아름답진 않지만
귀히 쓰일 나무되게 하소서
주의 영광 위해 날 드리니
죽어서도 썩지않게 하소서
불시험도 능히 이길
놋으로 감싸소서
주의 제단 높은 곳에 세우실
주의 도구로 삼으소서
백향목처럼 아름답진 않지만
귀히 쓰일 나무되게 하소서
주의 영광 위해 날 드리니
죽어서도 썩지않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