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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리처드 아미티지
1편은 아래 링크로 ♥
정우성, 이정재의 불멸의 버디무비 <태양은 없다> - 01편
그럼 <태양은 없다>
2편 시작!!!
뚜둔 출동하는 두 남쟈...ㅁ7ㅁ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헐 홍기 부털??????ㅋㅋㅋㅋㅋㅋㅋ
저 티샤쓰 신창원 그거 아닌가?ㅋㅋㅋㅋ 엌ㅋㅋ?
암튼 이러케이러케
불륜현장 촬영도 하고
미행도 하고
모텔앞에서 잠복근무도 하면서
사설탐정질(?)에 충실한 두사람
집에서는 이러케이러케
빨래 널다가도 장난치면서 꽁냥꽁냥..
(feat. 도시괴담)
그래 행쇼하세요
노네.. 도청하니?
암튼 이러케이러케 업무도 하면서
투닥투닥 하면서 친구가 되는 두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을 걷다 흥신소 사무실 직원이 쫓아오고 있는걸 발견한 홍기
홍기 - "너 내가 쫓아오지 말랬지, 너"
홍기 - "저자식 절대 믿지마라.
사장이 박아놓은 스파이야 저거"
도철 - "쟤가 그러더라. 너 사기꾼이라고"
홍기 - "야, 넌 저런놈 말을 믿냐?"
도철 - "나한테 사기치지 마라?"
ㅋㅋㅋ귀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결국은 두 사람 동갑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
쭈쭈바 빨면서 복권긁는 홍기와 구경하는 도철이
도철 - "남 뒷조사하러 다니는거, 재미없어"
도철 - "솔직히 이거 우리가 하는거 다 불법이잖아"
홍기 - "너 투캅스 봤지.
박중훈은 법을 지켜. 근데 안성기는 안지켜.
너 누가 더 똑똑한거 같디?"
홍기 - "거기 안성기네 집 나오지? 그거 죽이지 않냐?
그러니까 인간은 돈이 있어야되는 거야"
홍기 - "요즘에 건물 한 채만 가지고 있으면 다 사장님이고 다 회장님이야.
왜냐, 그게 돈이 있다는 증거거든"
홍기 - "요즘 전셋방에 살면 그거 완전히 다 호구되는거야"
도철 - "야, 너 월세 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기 - "넌 그 월세방에 빈대붙어 살잖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철 - "하루에 만원씩 내잖아. 만원은 돈도 아니냐?"
......
할말없는 홍깈ㅋㅋㅋㅋㅋ
복권 하나 뜯어서 주는 홍기
홍기 - "자"
홍기 - "이 건물이 작년엔 시가 60억이 넘었어"
손톱으로 복권 긁는 도철잌ㅋㅋㅋㅋㅋ
홍기 - "근데 올해 거의 30억으로 떨어졌거든?"
홍기 - "두고봐라. 6년이다 6년.
내가 이 건물 갖게 되는데 길어야 6년이야"
도철 - "짧아야 60년이다"
도철이 단호박먹었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싱 경기가 열리는 체육관 안으로 들어가는 도철
경기를 빤히 바라보는
코치 - "철이야, 오랜만이다"
도철이 코치를 향해 꾸벅 인사해
코치 - "직장다닌다며. 재미 좋냐?"
도철 - "그저 그래요"
코치 - "권투를 5년씩이나 한 놈이 무슨 일을 못하겠냐. 열심히해"
아무말도 안하는 도철
도철이는 눈을 못떼고 링 위를 바라봐
그 순간 펀치를 날리는 선수가
자기 자신으로 보이는 도철
도철이는 그렇게
경기를 바라보다 뒤돌아 나와
집 앞 복도에 들어서
복도 한 가운데서 예전처럼 스텝을 밟으며
쉐도우 복싱을 하는 도철
그때 한 현관문이 열리고 한 여자가 나와
복도에서 쉐도우복싱을 하는 도철을
신기하다는듯 쳐다보는 여자
챔피언이 된것처럼 팔을 번쩍 들고 왘ㅋ! 소리지르는 도철잌ㅋㅋㅋㅋ
복도에서 무슨짓이옄ㅋㅋㅋ
자기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고ㅋㅋㅋㅋ
무심코 뒤를 돌아본 도철이 여자를 발견ㅋㅋㅋㅋ
뻘쭘;;;;
민망;;;;;;
땀;;;;;
이럴땐 아무일 없던 것처럼 지나가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스쳐지나가는 두 사람
인듯 했으나
홍기 - "미미야. 다음에 올땐 사진 꼭.."
알고보니 홍기 손님이었음ㅋㅋㅋㅋ
미미 - "알았어"
홍기 - "도철아 인사해. 미미라고, 나 아는 동생이야"
꾸벅 인사하는 도철
미미 - "안녕하세요. 나 갈게 오빠, 삐삐쳐"
언니 몸매때문에 말멀 ㅆ1발염장 달뻔;;;;
홍기 - "야 몸매 죽이지않냐?"
도철 - "에이, 너무 말랐어"
도철 - "니 여자친구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히 신경쓰이는 모양
홍기 - "내가 저런 애들이 뭐 한둘이냐?
근데 쟤는 내가 신경 좀 쓰고있지"
홍기 - "배우로 한번 키워볼려고"
도철 - "니가 배우 매니저도 해?"
홍기 - "내가 손 안대는 사업이 어디있냐.
요즘같은 불황기에는.."
도철 - "어~"
도철 - "야 니 머리에 쥐나겠다"
홍기 말 다 듣지도 않고 먼저 들어가버리는 도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다시 업무수행하러 온 두사람이야
오늘은 돈받아가는게 미션
홍기 - "내가 제일 싫어하는 인간형이 어떤건줄 아쇼?
바로 말귀 못알아듣는 인간이야.
두얼굴의 사나이 헐크 알죠? 거기보면 주인공이 항상 경고하잖아?
날 열받게 하지마라. 제발"
홍기 - "근데 애들이 꼭 말귀를 못 알아들어먹어.
바로 괴물되는거야. 몸 퍼런애. 찢겨죽어. 어?
아 제발 날 열받게 좀 하지마~"
"돈이 있어야 갚지~"
홍기 - "아저씨, 아저씨! 아 이렇게 배째라고 나오면 안되지~
내 입장도 좀 생각해주셔야죠"
홍기 - "쟤가 권투선수인데요.
내가 애지간해선 폭력으로 해결 안보려고 했는데.."
"니들이 주먹질하면 내가 겁먹을줄 아냐?
야 임마 나도 예전에 놀만큼 논 놈이야, 이 자식아"
홍기 - "야 도철아!"
도철 - "야 빨리 끝내고 가자"
"이 새파란 자식들이 어따대고 협박질이야?"
그 순간 또다시 현기증이 오는 도철
"돈받으러 다니는 자식들이, 개나소나 다 권투선수래?"
눈앞은 흐려지고
두사람의 목소리는 아득하게 들려
또 코피를 쏟는 도철
※ 도철이가 자꾸 코피를 흘리고
시야가 흐려지고 현기증을 느끼고 하는건 사실
'펀치드렁크'라는 증상 때문에 그런거야
펀치드렁크에 대해 네이버 지식백과에는
"복싱선수와 같이 뇌에 많은 손상을 입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뇌세포손상증"
이라고 나와있어.. 심한 경우 죽음까지도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증상이지ㅠㅠ
도철아ㅠㅠㅠㅠ
"이 자식들 순 깡패아니야? 야 쳐봐. 째려보면 어쩔거야!"
홍기 - "야 너 왜그래. 야 도철아!"
도철이가 뭔가 이상하다는 걸 알아챈 홍기
펀치드렁크 증상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정신을 놓고 무자비하게 주먹을 날리는 도철
홍기 - "야 도철아 그만해. 됐어, 임마 됐어"
홍기가 뜯어말려보지만
이미 이성을 잃은 도철이를 말리기가 쉽지가 않아
홍기 - "아 그만 좀 해!"
도철이는 그제서야
숨을 헐떡이며 비로소 정신을 차려
"갚을게, 지금 당장..."
쓰러진 아저씨 지금 당장 갚는다고 함
그러게 진작 좀 갚았으면 이런일 없었을텐데... ㅁ7ㅁ8
본인도 놀란듯 쓰러진 남자와 홍기를 번갈아 쳐다보다가
코밑을 훔치는 도철
사장 - "아주 맘에 쏙들게 처리했어. 이건 보너스야"
사장 되게 좋아함ㅋㅋㅋㅋㅋ
홍기 - "감사합니다"
사장 - "수고들 했다.
도철이 니껀 좀 더 넣었어. 옷이나 해입어"
사장님이 보기에도 도철이 옷이 좀 그렇죠?
홍기 - "감사합니다"
도철 - "아니, 저는요?"
"임마, 너 혼자 갔으면 받아오지도 못했어.
그리고 넌 돈만 생기면 다 옷해입잖아! 정신 좀 차려!"
하다하다 사장한테 쿠사리먹는 홍깈ㅋㅋㅋㅋ
아니 근데 그 부털패션들이 다 월급 털어서 산 옷들이라니..! 충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까리한 오빠들 등장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철이 옷 사입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비지엠 깔고싶다
엄정화의 포이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씬나는 발걸음으로
클럽으로 향하는 홍기와 도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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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내일 담편으로 올게여!!ㅋㅋㅋㅋㅋ
문제있으면 댓글로 알려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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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으앙언니고마워!!!!!!잘 보고 있어♥_♥
ㅋㅋㅋㅋㅋㅋ귀요미들
세상에..저 핸드폰 좀 바...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 재밌다 언니 ㅋㅋㅋ 설명때문에 이해잘돼!!
정우성진짜왜케잘생겼어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한고은 맞슴다ㅋㅋㅋㅋ
ㅋㅋ재미지당ㅋㅋㅋㅋㅋ캡쳐하느라수고해써여~.~ 잘보고있슴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