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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Antonio Spurs [GO! Spurs GO! 스퍼스는 진정 '판타스틱 4'가 될 수 없는가
쥬라식파커 추천 0 조회 766 10.02.09 22:26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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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2.09 22:46

    첫댓글 저도 50승 달성의 뜻은 버린지 오래입니다. 그저 좋은 경기를 보기 바랄 뿐이네요. 그나저나 오덤-핀리 매치업은 정말 무슨생각이었을까요.. ㅋㅋ

  • 10.02.09 23:04

    전 여전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 10.02.09 23:25

    개인적으로 유재학 감독이 왔으면 좋겠네요. 나참;;

  • 10.02.10 16:14

    찬성합니다.^^b

  • 10.02.09 23:25

    포포비치만 일찍 정신 차렸어도 5승은 더 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아직도 정신 못차렸다는거..

  • 10.02.09 23:49

    50승은 넘게 하겠지 했는데 32경기 남았고 그중 21승 이상을 거두어야하는군요-_-하....스퍼스의 초반 스케줄이 상당히 좋았다는 점을 생각했을때 남은 기간에 승률 7할에 육박하는건 쉽지 않겠네요. 아우 진짜 50승 못하고 플옵탈락하는 게 불가능은 아니겠는데요-_-

  • 작성자 10.02.10 09:10

    전 차라리 8위 턱걸이로 들어가서 LAL과 1라운드치루는것도 볼만할 것같습니다. 이번 시즌엔 오히려 덴버나 유타한테 더욱 약한 것같애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2.10 09:11

    다음 경기 덴버전에 조금 나아진 모습이 보여지면 정말 좋겠네요. 이번엔 멜로도 출전하겠죠?

  • 10.02.10 00:12

    그런데 포포비치가 정말 자극을 받고 있기는 한걸까요?ㅎㅎ 인터넷이라도 좀 해야 팬들과 언론의 반응도 좀 자세히 알고 정말 자극을 제대로 받을텐데.. 지난번에 얘기하는 거 보니 야후가 뭔지도 모르더군요

  • 작성자 10.02.10 09:09

    그 인터뷰는 아무래도 지노빌리 트레이드설이 데꾸할 가치가 없다는 뉘앙스를 그렇게 풍긴듯합니다. 정말 모르진 않겠죠. 물론 포포비치가 언론에 휘둘리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이번엔 빅3가 마지막이될지도 모르고, 또한 팬들의 기대치와 실망감도 그만큼 커져서 뭔가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ㅎ

  • 10.02.10 19:52

    포포비치가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문제는 팀에 대해 생각하는 방향이 팬들과 다른거 같네요. 뭐 과정이 어찌 되었든 결과로 보여주는 것이 프로의 세계이고, 우리는 결과로만 판단하면 될거 같습니다. 저도 불만이 많고 불만을 여기에 많이 토로하였지만....이젠 진짜 그냥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거 같네요.

  • 10.02.10 17:51

    시즌 초에는 포포비치의 실험이다 정규시즌은 연습인가 이런이야기가 나왔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어? 실험이 오래가네" "어?실험이 아닌가?" "아;;;, 실험이 아니라 현실이구나" 로 생각이 바뀌고 있다는거.....
    타팀팬들도 스퍼스에 한두해 속나 이랬는데;;;;이번엔 거짓말하던 양치기 소년 꼴이나네요;;ㅠㅠ

  • 10.02.10 21:33

    "제퍼슨은 그저 사이드라인에 멀뚱히 서있는 것 같습니다" 에 너무 공감이 가네요.. 랄전을 봤는데 제퍼슨 오픈이 몇 번이 났었는지도대체;; 자기가 오픈났으면 손을 들거나 소리를 쳐서 달라고 해야되는데 그냥 두 팔 다 내리고 서서 걍 쳐다보기만하네요 자신감 부족인거같기도하고;;;

  • 10.02.11 00:57

    "제퍼슨은 그저 사이드라인에 멀뚱히 서있는 것 같습니다" -> 보웬이 그랬으니 당연하죠..

    지금 보웬 롤을 그대로 주고 보웬처럼 수비하고 보웬처럼 리바하고 보웬처럼 3점 넣어주길 바라는 겁니다. 자기 시스템은 바꾸기 싫다는 거죠.. 올시즌 폽이 보이는 모습은 지난 10여년이 넘는 시즌 중에서도 최악입니다.

  • 10.02.11 04:12

    팬입장으로서 스퍼스가 판타스틱4라고 불리는 게 가당키나 한지 모르겠습니다. 던컨이야 기량의 노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리그에서 탑수준입니다만 파커와 지노는 전성기 시절에도 포지션 탑5 안에도 못 끼는 수준의 선수라고 봅니다. 둘 다 플레이 스타일이야 판타스틱하지만 타 팀처럼 "BIG3"로 불리기에는 좀...전성기 지노야 불 붙으면 코비 못지않은 선수라고 보기에 제쳐주더라도 파커는 파이널MVP시절에도 "BIG"이라는 말을 붙이기 어려운 선수였죠(파커에 대해서는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힙니다.ㅋ) 그런데 두 선수 모두 부상으로 힘들어 하고 있으니...올해 스퍼스는 클블못지 않은 던컨의 원맨팀이고 그나마도 2인자는

  • 10.02.11 04:15

    제퍼슨입니다. 사실 상 연봉이 말해주고 있다고도 보여지네요. 그런 제퍼슨을 2라운드 픽 받고 온 조지 힐처럼 쓰고 있으니 이길래야 이길 수가 없겠죠. 막장비유를 해보자면 박명수를 정형돈처럼 쓰고 있다고 해야할까요? 스퍼스 팀 전원의 분발이 필요합니다 ㅜ.ㅠ

  • 작성자 10.02.11 10:04

    사실 파커와 지노가 던컨급에는 한참못미치는 것이 사실이지요. 하지만 스퍼스 빅3의 특이점은 파커나 지노가 다른팀에서 뛰어본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제 생각에 두명 다 전성기 시절에 다른 팀에서 뛰었더라면, 주전은 물론이고 스탯또한 스퍼스 시절보다 높았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승왕조시절에 이 두명의 역할은 매우 컸으며, 다른 컨텐더들에게 개인으로서 충분히 위협적인 존재였습니다. 저또한 파커의 팬이지만 파커가 슈퍼스타급인지는 의문이 듭니다만 세명의 시너지는 '빅3'라고 충분히 불릴 수 있다고 봅니다. 솔직히 지금까지 봐서는 시스템도 문제지만, 멘탈적인 면에서 제퍼슨이 2인자 자격이 있다고 보여지진 않네요.

  • 10.02.11 15:36

    연봉의 많고 적음은 객관적인 잣대가 될 수 없죠. 제퍼슨은 스퍼스같이 우승을 노렸던 팀에선 2인자가 될 만한 자질이나 근성을 확실하게 갖추고 있지 못 합니다. 그 정도 레벨에 있는 선수였다면, 지금과 같은 악 조건 (무조건 스퍼스의 시스템에 맞추라는 요구...) 속에서도 나름대로 팀에 공헌하며 헤쳐나올 수 있어야 합니다. 저는 파커나 지노빌리는 제퍼슨과 비슷한 상황에 놓였어도 그 어려움을 자기만의 방식대로 이겨나왔을 선수들로 봅니다. 안타깝지만... 제퍼슨을 잘 활용하지 못한 포포비치도 문제고, 또 네임밸류에 맞지 않게 어떠한 방식으로도 팀에 공헌하지 못하고 있는 제퍼슨도 책임을 회피할 수는 없습니다.

  • 10.02.12 21:33

    제퍼슨의 자질이나 근성을 말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신체능력이나 기량적인 측면에 있어서 현 스퍼스엔선 던컨 다음이 제퍼슨이라고 생각했고 연봉이 그것을 반영하고 있다는거죠. 지노의 근성이야 말할 필요가 없겟지만, 파커가 제퍼슨보다 멘탈에서 앞선다는 것은 좀...(파커를 너무 까나요?ㅋ) 파커가 받는 보살핌을 제퍼슨이 반만이라도 받았으면 제퍼슨이 지금처럼 겉돌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파커가 루키부터 스퍼스의 선수인 것은 압니다만 폽에게 까이는 만큼 많은 귀여움을 받는 것 같으데 반해서 제퍼슨은 기량에 비해서 너무 주눅들어 있는 듯 합니다. 폽이 던컨이 제퍼슨도 좀 챙겨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제퍼슨이

  • 10.02.12 21:39

    생각보다 마인드가 강하지 못한 선수라는 것은 저도 좀 아쉽네요. 아무래도 루키들이 팀에 적응하는 것과 준올스타선수가 새로운 팀에 적응하는 것에는 좀 차이가 있겠죠. 안드레 밀러나 엘튼 브랜드도 올해 많이 힘들어하고 있구요. 스퍼스에서도 어느 정도의 텃세가 있지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그 핵심은 파커와 제퍼슨이라고 생각하구요. 안드레 밀러나 앨튼 브랜드가 이리저리 구박받으면서도 실력으로 점점 극복하는 모습이던데 제퍼슨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감독이나 리더가 교통정리를 해주면 그 시간이 단축되지않을까 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뭐 파커가 삐지는 상황은 불가피하겠지만요 ㅡㅡ;

  • 10.02.14 16:43

    파커가 2003년 데뷔 후 지금 제퍼슨같은 대접을 받았다면 지금 리그에 있지도 않았을거라고 봅니다. 그만큼 포포비치는 유독 파커에게는 관대했죠.(욕은 무지하게 먹었습니다만....그렇다고 파커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다거나 하진 않았죠.) 게다가 현재 이 시스템 자체가 파커의 리딩 부족을 나머지와 시스템이 커버하는 스타일이라.....폽이 키드를 그렇게 원했다는거 자체가 폽이 무조건 시스템농구만을 추구하는 스타일은 아니라는 걸 반증하죠. 오히려 제퍼슨을 죽이면서까지 이 시스템을 고집하는건 폽의 아집과 더불어 제퍼슨보다 파커를 살리는게 낫다는 생각일수도 있습니다.

  • 10.02.15 23:11

    선수들 개개인에 대한 기대치와 능력치가 다른 관계로 서로들 평행선만 그을 것 같아서 더 이상의 덧글은 삼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들 받으시고요... 제퍼슨도, 스퍼스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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