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여.. 목요일인데-_-왤케 피곤한건지...
아침에 8시반에 수업있는데 숙제 2주째 암것도 안해서 어제 새벽까지 숙제했는데...
다 끝내지도 못하고 피곤해서 그냥 잤습니다..
사실 오랜만에 하는 accounting이라 머리가 고장나서 그런지 잘 안되는거있죠... 쩝...
물론 다 끝내지 못한 숙제를 들고 비리비리-_- 교실에 들어갔죠..
들어가서 quiz보구... 역시나 반 찍고 반 풀고....
떱떨음하게 나와서보니 밖은 너무너무너무 따스하고 덥더-_-군요..
배고파 죽겠는데 언니는 연락이 안되서
혼자 처음으로 학교 매점앞에 테이블에 앉아서 빵하고 커피를사서 먹었습니다.
에혀..-_-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이제 그런게 쪽팔리지도 않고....
예전엔 죽~~어도 혼자서 머 먹고 그런거 못했었거들랑요......
생각하니 괜히-_- 맘이 아픕니다.. 쫍....
그리고 알바가는길에 차 안에서 정말정말 듣고싶은 노래가 있었는데 그걸 찾다가 울 가게에 다 도착했죠-_-
결국은 찾지 못하고 승질만 이빠시 부리다 들어갔습니다...
이놈의 승질... 참으려고 했건만 잘 고쳐지지가 않네욤.. 쩌비......
암튼간 알바 갔다가 다시 학교 4시반까지 가야되었는데
그 클래스도 숙제를 하지 못했던거죠-_- work book을 못사서뤼....
그래두 갈라구 했는데 너무 몸뚱아리가 좋지 않아서 그냥 제끼기로했죠..
언니는 내가 이렇게 힘빠지고 어리버리한 날 거의 없다고
이럴때 빨랑 괴롭혀야 된다고 날 눞혀놓고 재밌게 가지구 놀다가....
언니 칭구가와서 셋이서 만두 구워먹고 앉아서 수다떨다가.....
언니는 알바가고 언니 칭구는 샤워하러갔구 저는 혼자 남아서 인터넷 합니다..
언니 칭구가 재밌는 비됴들고 온다구 했능데 왤케 안오는지-_-a 심심허당...
잠을 못자고 비타민도 못먹고 일하느라 지친게 쌓여서 그런지 얼굴에 여드름 났슴당...
아.. 아파 죽겠는데 어쩌지도 못하구 맘만 상했슴당... 에혀....
사는게 먼지..............................
앗참... 구정이 다가옵니당...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에~고오~요~~~오~~~
우리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오오오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와요.... (__)(^^)/ 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