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0년도 초반부터 타이거즈 팬이였는데요.. 해태 타이거즈 시절부터 기아 타이거즈 현재 시절까지 포함해서 현재까지 30년 포함해서
레전드를 뽑는다면 누가 뽑힐까요?
또한 두팀으로 만든다면 어느선수가 퍼스트팀 세컨드 팀에 뽑힐까요?^^;;
아래 신문기사는 2009년 해태 타이거즈 레전드 올스타 멤버네요
투수 : 선동렬 (존칭은 생략합니다)
포수 : 장채근
1루수 : 김성한
2루수 : 홍현우
3루수 : 한대화
유격수 : 서정환
외야수 : 이순철 , 김종모 , 김일권
지명타자 : 김봉연
이렇게 뽑혔는데요.. 현재 다시 뽑는다면 또 어디 포지션에 누가 바뀔까요?
전 / 선동렬/ 장채근 / 김성한 / 홍현우 / 한대화 / 이종범 / 이순철 / 이용규/ 김종모 / 김봉연 생각합니다.
위 선수들 보다 더 뛰어난 선수들이 언능 타이거즈에 나와서 선배들의 영광을 다시 재현했으면 좋겠습니다.
V12 언능 이뤄야죠!

첫댓글 유격수에 종범신이 들어가겠죠.
넵 그래서 제가 유격수 하고 외야수 한자리를 종범신과 용큐 집어넣었어요 ㅎ
용규는 아직 현역이라 레전드라 하기엔ㅎㅎ 은퇴하면 바로 들어가겠죠. 투수자리가 여러게 있었다면 더 후덜덜할텐데ㅎㅎ 선동렬을 마무리로 돌리더라도 같은시절에 조계현이 떡!!
투수는 선동렬 이강철 조계현 땃 ㅋ
유격수에 이종범 들어가고 외야수는 김종모, 이순철, 김일권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222222222222222
타이거즈 투수 레전드하면 선동렬.조계현.이강철.이대진.임창용이 되겠네요
으허... 선빈이가 은퇴후 레전드가 되려면 십수년도 더 남았지만 그때도 콩선빈이 될 가능성이 높네요
그때되면 포지션당 복수로 뽑아야 하지 않을까요 ㅠㅠ
이글스 팬으로 참 미워했지만 그리운 이름들이 많네요..^^
22222222222ㅠ.ㅠ 이글스도 레전드 뽑으면...ㅎㄷㄷ하죠..^^아...해태.ㅠ.ㅠ 빙그레팬인 저로써는 재앙...
이용규는 좀더 커리어가 쌓여야되지 않을까요.. 현시점이라면 좀 어려울듯 합니다. 80년대 해태하면 김씨들의 득세였는데 이젠 이씨들이 많아지고 있네요. ㅎㅎ
이용규는 아직 멀었죠...ㅎㅎ;; 좀 더 꾸준하고.임팩트가 강하면 분명 가능하구요~
일단 이용규는 변수가 너무 많죠...왠지 삽십 넘어가면 급 체력 방전 될 듯한 우려가 됩니다...
김선빈은 현역에서는 강정호 레전드에서는 이종범 2인자 운명인듯 하네요...
그 반면 안치홍은 홍현우가 못 넘을 벽은 아니지 싶네요...
아.......장성호.......
아 장성호 ㅠㅠ
이용규는 낄려면 아직 멀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