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before - 2003.10.14 피자집에서 찍은 겁니다..이때가 115Kg 정도였구요..다욧 시작할 때가 125kg였
습니다..아쉽게도 체중이 극(?)에 달했을 때 사진을 찍어두지 못한게 아쉽네 여..4월부터 다욧을 시작했
는데 4개월만에 40kg 감량 했습니다..
after - 2005.8.16(2번째), 2005.8.22(마지막)에 찍은 거구요..지금 체중이 85kg입니다..키는 181cm구
요..
2. 운동은 유산소 운동만 했습니다..그래서 쳐진 살의 압박이 장난 아니지만요..하루에 1시간 정도 러닝
머신 걸었습니다..내 나름대로 운동량의 변화를 주기위해 15분 단위로 속도를 높여 걸었고 고도를 높여
서 걸었습니다.. 제가 걷는 러닝머선을 예로 들자면..일단 6.8km/h의 속도로 시작해 15분 단위로
0.2km/h 만큼 증가시켜서 걸었습니다..처음에 시작할땐 6km/h도 겨우겨우 버티곤 했는데 지금은 힘들
긴 하지만 잘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거의 빼먹지 않고 4개월동안 걸었다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염..
3. 식이요법은 먼저 식습관부터 고치는 작업을 했습니다..보통 체중 많이 나가시는 분들 은 무쟈게 빨리
드십니다..저도 예외가 아니었죠..천천히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 부터 시작했습니다..사실 지금도 가장
힘든 부분이 천천히 먹는 거이긴 하지만 그 덕분에 적당한 식사량을 섭취하는 데 매우 도움이 되었구요..
골고루 먹되 주로 단백질이 풍부한 것, 그리고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 위주로 먹었습니다..밥도 끼당 2공
기씩 먹던 걸 1/3 공기로 줄여서 시작했구요..다욧 시작하기 전까지의 식습관이 밥으로 배를 불렸던 터
라 밥을 적게 먹는다는 게 아주 괴롭긴 했지만 그때는 야채로 배를 불리기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지금
은 식사량이 조금 늘긴 했지만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들어서 그렇게 많이 먹어지진 않네요...
그리고..하루 3끼 꼬박꼬박 챙겨 먹었답니다.. 특히 외식할 기회가 생기면 아주 힘들었죠..남들은 맛있
게들 먹는데 전그럴 수 없었으니깐요..하지만 먹긴 먹었습니다..단, 과식이나 폭식 하지 않기 위해 그
맛있는 음식들 앞에서 피눈물 나는 노력을 했지만요..일단 먹는거 땜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위해서
나름대로 외식도 조금씩 해가면서 다욧 했습니다...그래도 체중이 감량 되기는 되더군요..하지만 강한
정신력이 없으시다면 권해드리고 싶은 방법은 절대 아니란 걸 말씀 드리고 싶구요..
그리고 중요한 거!! 물..진짜 무쟈게 마셨습니다..전 다욧 기간 동안500ml 물통을 진짜 손에서 놓질
않았습니다..많이 먹으면 3L 이상 마신적도 있구요..보통 2.5L~3L정도를 빼먹지 않구 꾸준히
마셨습니다..
제 나름대로는 식사량을 조절하는 데 아주 큰 성과를 거두게 해줬구요..뭐 말씀 안드려도 아시리라
믿습니다..물 드시는 거 얼마나 중요한지^^ 지금도 가끔식 배고프다 생각할 땐 물 자주 먹습니다..
님들도 물 자주 드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만 있다면 좋겠죠..저같은 경우엔 본격적으로 다욧할 때
알바를 했었거든요 근데 때마침 그 장소에 냉온수기가 있어 가지곤 들입다..무쟈게 마셨죠..
4. 다욧 이후 달라진 점은 자신감이 많이 생겼습니다..특히 옷 같은 거 사입을 때 다욧 이전 엔 이쁜 옷
입고 싶어도 사이즈가 없어서 못 입었지만 이제는 맘대로 입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건강도 아주 좋아
졌다는 것..등등 뭐 여러가지 좋아진 점이 아주 많답니다..
5.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다욧을 시작할 땐 그저 살만 빼리라고 생각하고 몰두 했지만 4개월
이 지난 지금 제가 생각하는 다욧은 그저 살만 빼는 정도의 것이 아니라 제가 잃고 있었던 건강을 되찾
게 해준 아주 의미있는 것이라는 걸 느꼈답니다..진짜 건강 을 위한 다이어트!! 짧은 말이지만 큰 뜻을
담고 있는 말인 거 같습니다..지금도 다욧에 의 매력에 푹 빠져 사시는 카페 가족분들..
다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와!!정말 축하드려요 +ㅁ+//
축하드려요!! 나도 열심히!아자!화이팅!
님들과 함께 저도 더욱더 열심히, 꾸준히, 즐겁게 다욧 하겠습니다..^^
우와 테이 같아요.. 축하드려요..
진짜 운동은 하루에 한시간정도 런닝으로 걷기한게 전부이가요??? 그리구 물마시는거여...밥먹기 전.후 30분~1시간전후에는 마시지 말라던데... 진짜 그렇게 해야 되는지 궁금해요... 좀 알려 주세요... 진 밥 먹는 동안 물을 진짜 마니 마시거든요...
전 일부러 운동시간은 1시간 이상을 잘 안넘겼어염..운동시간이 늘면 배가 더 고파져서 먹을걸 찾게 되더라구욤..그래서 운동시간을 일부러 그렇게 정했구..물은 식사 전에는 한 컵정도 마시긴 했구욤..중요한 건 식후 1시간까지는 일부러 안 마셨구욤..
제 생각엔 식사중에 물을 많이 드시면 식사량이 자연히 줄게 되는 거고 님에게 필요한 적정 칼로리를 섭취를 못하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욤..그리고 식사 중 물을 많이 드시게 되면 위에서 나오는 소화효소를 희석시키기 땜에 위에서 음식물 소화하는 걸 힘들어함돠..건강을 위해서라도 조절하시는 게 좋을듯^^
레플매니아?
와!! 얼굴도 훨씬 젊어보이고 몸도 많이 얇아지셨네요1
ㅎㅎ 레플 매니아..^^?ㅋㅋ 축하드려요
우와 대바기당 ㅎ
오, 대단하세요^.^
멋지세욤~~!!!
어제 질문답 올려놓구선 혹시나 하고 들어와봤는데 님 증말 친절하시네욤... 이렇게 빨리 답변 글을 올려주실지 몰랐거든요^^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앞으로 즐거운 삶이 되길...홧팅~~~
스타일이 사시네용~ 홧팅요!!!
우와.진짜 살뺀게 만배는 멋있어요 앞으로도 화잇팅이요 진짜 .ㅋ
미남이세요 호호*^^*
대단하십니다. 축하드려요~ㅎㅎㅎ
정말 멋진 얼굴이 살에 숨겨져 있었군요!!! 우선 몰라보게 변하신거 너무 추카드리구요^^ 님보면서 저도 홧팅 해야겠어요..^^
정말 부럽네용^^* 저도 이제 부터 시작할랍니다^^ 모두모두 홧팅
진짜 뺴니깐,, 인물이 백배 사네요 ~ 좋겠어요~~~
딴사람돼셧네여 축하드립니다 우와짱입니다요 님아
살빠지니깐 완전 멋지시네요~나도 이뻐질까...ㅠ_ㅠ
정말 놀랏어요 !!! 우와 대단해요!! 살빼기 장난 아니 었을 텐데..... 흑흑흑 존경스럽기 까지 하네요 ㅜㅜ (나도열심히해야지!!!!!)
ㅎㅎ굿
완전 달라지셧어요~~~~~~ 추카추카.. ^^ 열심히 한 당신. 살 빠지셨꾼요 ㅋ 저두 열시미 할래욤 ㅎㅎ
존경 스러움 ㅠㅁㅠ
님아.. 저좀 도와 주세용!! 제가 어제부터 시작을 했는데.. 아침점심저녁 밥 반공기에.. 부추양파무침 저녁에 생선약간 만 먹고 위가 너무 아프더라 구요.. 그래서 옥수수 삶은거 하나 먹었거든요..오늘은 아직 지금까지 배가 고프지 않아서 먹지 않았고요.. 녹차 마시고 있는중.. 지금 재보니까 어그제 밤에 쟀을때 보다
하루반나절 만에 3키로가 빠졌네요... 근데.. 왜 안빠져 보이죠? ㅜㅜ 그리구.. 위가 쓰린데.. 걱정도 되구요.. 체중이 저도. 체중이 너무 많이 나가서 빨리 뺴고 싶은 맘에.. 이러고 있지만 안먹는것도 아닌듯 해서. 어찌하면 좋을지.. 좀 도와 주세요!! 정망 이번에도 저 포기 하면.. ㅜㅜ
이야...역쉬 살을 빼야돼..저도 열심히 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