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모놀과 정수
 
 
 
카페 게시글
모놀국내답사 여행 후기 정기답사후기 계방산 답사후기
조은나무 추천 0 조회 406 09.02.17 10:07 댓글 4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9.02.17 10:19

    첫댓글 우리가 함께 기다려 드렸어야 했는데..... 고생 너무 많으셨어요. 집에 돌아와 정겨울님 문자를 확인하니 걱정보다는 고마움이 앞서데요. 흙내음님 차가 걱정되어서 우리 챙기기에 바빴던것 같습니다. 구미에 계신다구요? 고향 찾듯이 우리집 드나드셔요. 빨리 완쾌되시고 또만나요.

  • 작성자 09.02.17 10:27

    네 고마워요..만나서 너무 좋았구요..고향엔 한 달에 한 번 정도 올라가요..외가가 영주에서 봉화가는 입구 밤나무실이었구요..정겨울이 문화유산해설사를 하기때문에 봉화에 지인들이 좀 있는편입니다..올라가면 찾아 가겠습니다..

  • 09.02.17 10:19

    조은나무님...아내 수발도 해야하는데 이렇게 긴 글까지~계방산에서 바라본 풍경보다 훨신 아름답고 진솔한 글입니다.

  • 작성자 09.02.17 10:28

    ㅎㅎ정겨울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같은 병실에 계신 할머니와 친구하고 수다떠느라고 바쁩니다..

  • 09.02.17 10:27

    오우~~~술술 이야기 보따리가 제대로입니다.....멋진 후기입니다. 소백산엔 그 전전주에 다녀왔었는데....원래 산을 좋아하시는군요~~~요즘 119소방구급대의 친절함은 저도 경험해봐서 알지요. 그 놀랜 마음을 잘 알지요. 다행으로 달랠 줄 아는 멋진 사람~~~3월엔 당연히 깁스는 풀릴겁니다.~~~후기가 멋져요~!~~~

  • 작성자 09.02.17 10:31

    소백산 참 좋지요?..고향에 그렇게 좋은 산이 있어서 참 좋습니다..

  • 09.02.17 10:33

    이번 답사를 못간 저에게 생생한 후기 읽게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정겨울님의 사고만 아니였어다면 더욱더 좋았을 산행이였지만 감사 할거리를 찾아 마음 다독이시는 모습이 더 좋아 보입니다~진솔하신글 읽으니 두분의 모습이 더 아름답게 느껴져요~정거울님 더 튼튼하게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답사에 만나요!

  • 작성자 09.02.17 10:41

    ㅎㅎ우리 모놀에는 사진 잘 찍으시는 분이 많으시니까..전 찍히는데 주력하고..글로 써 놓으면 사진과 글을 잘 합쳐서 보시면 되겟네요..ㅎㅎㅎ

  • 09.02.17 10:45

    계방산 정상 상고대에서 두분 활짝 웃는 모습 상상하면서 아픔도 잊을거라 생각합니다..이번 답사의 스타는 조은나무님과 정겨울님이세요.

  • 작성자 09.02.17 10:47

    그러게요..다치는 바람에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아요..그리고 우리 연배가 조금 낮아서..그것도 매우 편합니다..그냥 까불고 다녀도 귀엽게 봐 주시는 것 같아서요..ㅎㅎ

  • 09.02.17 11:33

    옴마야아아아아아아~~~~나! 이 남자 좋아 할래애애애애애애~~~~~~~~~곱슬한 헤어스딸에 얼굴만 순정만화 주인공이 아니라 오짬 요케 글 까정 말캉거리노~~그 달콤한 수발 받으몬 뿌러진 팔도 저절로 붙겠다머~~~~~~ 에혀~ 정겨울님은 복두 많어~~~~~~~~~

  • 09.02.17 11:14

    으~~ 참새님한테 걸리면? ㅎ ㅎ

  • 09.02.17 12:07

    일났어~~~~ 남자만 보면 도지니 우쪄? ㅎㅎㅎㅎㅎ

  • 09.02.17 13:20

    맞다! 이 남자 바로 우리 모놀의 꽃보다남자 구준표대이! ㅎ ㅎ ㅎ나도 이 남자 좋아할래애애애앵애애~~~~~(2)

  • 작성자 09.02.17 13:44

    참새님은 전부터 저 좋아하셨잔아요...눈빛으로 대번에 알 수 있겠던데요..ㅎㅎㅎ..글구 은사시님도 이젠 관리 들어가야겠네요..ㅎㅎ

  • 09.02.17 11:12

    모놀에 서로를 존중해 주는 평등 부부상을 드려야 할 분들이 많은데 두분도 그중에 한 모델이실 것 같아요. 얼릉 나으셔서 3월에도 꼭 뵈어요. 정감있는 후기 잘 읽고 갑니다. *^^*

  • 작성자 09.02.17 14:23

    3월 답사가 이곳에서 가까운 곳이니까..꼭 가야겠어요..깁스 풀면 더 좋겠지요...

  • 09.02.17 12:54

    생각지않은 사고로 가슴졸이던 시간이 있었지만 그 때문에 경험할 수 있었던 많은 일들(사람들의 친절함, 따뜻함등등..)도 이번 여행의 수확이라해도 되겠네요. 우리의 인생은 계획에 없던 일들로 기쁨도 슬픔도 생길 수 있는거네요,ㅎㅎ 장문의 후기 읽으며 환한 웃음을 가진 두분을 떠올려봅니다.

  • 작성자 09.02.17 14:25

    인생에서 의미 없는 일은 없다 라고 생각합니다..감사한 일은 감사한대로, 조금 가슴 아픈 일은 또 그것대로 우리에게 좋은 경험이 되고 그로 인해 성장하게 되는 것 같아요..

  • 09.02.17 13:46

    글을 읽고 마음이 부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답사에 참가하지 않아서 만나지는 못하였지만 가까운 구미에 사신다니 언젠가 볼 기회가 있겠지요. 참새님 말 마따나 말캉한 후기 잘 보았습니다. 안지기의 바른 쾌유를 빕니다. 참고로 저는 대구에 삽니다...

  • 작성자 09.02.17 14:28

    ㅎㅎ 앞에 글에 답 달아 드렸었는데....저희도 대구 쭉 살다가 ( 수성구, 동구, 칠곡까지) 구미에 이사온 지 8년 정도 되었어요..처가는 대구 성서고요..다음 답사에 뵈면 되겠네요..

  • 09.02.20 08:28

    성서요? 우리 성서 살다가 입산 했는데.....

  • 작성자 09.02.20 20:34

    아, 그러세요? 처가는 성서 토박이인데..지금 성서 이마트 건너편 농협 뒤에..이곡동 토박이 입니다..처남둘은 아직도 거기 살고요..장모님도 거기 계시고..저희 결혼도 거기 성서중앙교회에서 하고..ㅎㅎ

  • 09.02.17 15:30

    조은나무님이 굉장히 멋있구나~(혼잣말) 정겨울님은 시간만 가면 저절로 낫겠구나~(혼잣말) 두 사람 모놀에 빨리도 동화되는구나~(혼잣말) 음..... 두 사람 다 맘에 쏙 드는구나~(역시 혼잣말)

  • 작성자 09.02.17 16:36

    다른 건 잘 모르겠고...모놀엔 참 빨리 동화 되는 것 같습니다..이런 분위기의 모임을 찾고 있었는지도 모르지요..코드가 잘 맞는다는 느낌...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9.02.17 16:38

    ㅎㅎ우리 조장님...산과 참 잘 어울리셨고..과메기도 참 좋았습니다..앞으로 산행 다닐 때 챙겨 가야할 것이 늘었네요..

  • 09.02.17 18:22

    정겨울님께서 안다치셨으면 뮈토스님의 멋진 시낭송과 맵시님의 주옥같은 노래도 들으셨을텐데 조금은 아쉬우셨겠지만 조은나무님의 마음이 담긴 진솔한 답사후기 잘보고 갑니다.따스한 3월 답사 때 뵈어요...

  • 작성자 09.02.17 18:29

    아 그렇네요..다쳐서 시낭송하고 노래 부를 정신이 없었겠네요..ㅎㅎ

  • 09.02.17 20:24

    조은나무님! 아마도 3월 답사에 다시 만날것 같은 예감이 옵니다... 2월답사에 아쉬운 세가지 중 지는 한가지만 소원 성취했네요, 밥같이 먹고, 술잔 쨍한것, 하지만, 조은나무님과 정겨울님의 빈자리가 마음에 걸립디다~ ^^*

  • 작성자 09.02.18 02:05

    빈자리를 떠올려 주신 것만 해도 감사합니다..3월에 꼭 만나서 반가움을 나누기 원합니다..

  • 09.02.18 00:37

    이번답사에서 못한 세가지는.....다음 답사에서 곱배기로 풀수 있어요...ㅋㅋㅋ 팔이 불편하지만, 옆에서 잘 챙겨주실껄로 알고... 이번 참에 아예 점수 많이 따서 ....필요할때마다 야금야금 써먹길 바래요...ㅎㅎㅎ

  • 작성자 09.02.18 02:09

    김사랑님...다음 답사는 이 근처라서 여유있게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뮈토스님과 맵시님을 곱배기로 만날 수 있는 기회... 꼭 오세요..ㅎㅎ

  • 09.02.18 11:02

    답사후기 잘 보고갑니다. 쾌유를 빕니다.

  • 작성자 09.02.18 14:08

    ㅎㅎ다음에는 답사 함께 하시고...더 좋은 답사 후기 남기시기 바랍니다..

  • 09.02.18 13:08

    저도 빠른 쾌유를 빕니다 3월 답사지가 저에게도 가까와 보여서 갈려고 맘 먹고 있는데 다른 일과 겹치지 않으면요...곧 만나 뵙기를 기대하고 고대하고..ㅎㅎ

  • 작성자 09.02.18 14:09

    네..다음에 꼭 만나요...가까운 곳에서..ㅎㅎ

  • 09.02.18 14:36

    생각이 멎어버립니다, 매사를 함께 나누는 부부상에 감동먹고. 정겨울님에겐 쫌 뭐한 말입니다만 때때로 아파볼만도 하겠어요^^

  • 작성자 09.02.18 15:32

    병원에 가보니 정말 아픈 사람 많네요..같은 병실 쓰시는 할머니는 오토바이에 부딪혀 무릎을 많이 다치셨고, 한 아가씨는 교통사고로 목이 많이 불편하네요..비교적 가벼운(?) 아픔이라..본인도 휴가라 생각하고 지냅니다..살 뺀다고 경락 받으러 다녔는데..움직임이 적어..살이 좀 쪄서 나올 것 같아요..ㅎㅎ

  • 09.02.18 17:40

    다시 참석하셔서 반가웠는데 그런일이 생겨서 맘이 편치않아요....

  • 작성자 09.02.18 22:54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잘 지내고 있고, 잘 회복하고 있으니까요..아마 더 밝아지고 더 씩씩해질겁니다..ㅎㅎ

  • 09.02.18 23:15

    저도 바로 옆에서 미끄러지는 바람에 놀래서 제대로 안부도 못 여쭙고 정신이 없었네요. 두 분의 맑은 웃음과 먹을 것을 주시던 정겨울님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빨리 완쾌하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09.02.19 00:20

    그러네요.. 한 사람이 다쳐서 다른 사람들이 조심했으니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요? 다쳐서 앉아 있는데 그 옆에서 넘어져 부딪힌 사람이 둘이나 됩니다..저 멀리서 넘어진 사람도 있고..산에서 조심하고 특히 겨울산에서는 더욱 조심해야겠어요..

  • 09.02.19 15:34

    정겨울님이 골절을 했다는 소식에 놀랐답니다.. 한 번도 뵙지는 못했으나 두분 인상이 너무나도 좋으셔서 기억하고 있었지요.. 알콜달콩 부부 사랑이 엿보여 정겨울님은 곧 나을 것 같네요..다친 것은 안됐지만 ... 부럽다~~ 부러워~~ㅎㅎ

  • 작성자 09.02.19 17:32

    내일 정도 퇴원할 예정입니다..혹시 밤에 통증이 심해질까 싶어서 입원해 있었는데 괜찬았고, 움직임이 적으니 조금 갑갑해 해서요..걱정해 주시고 부러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 09.02.19 20:12

    답사후기를 읽으며 첫인상 처럼 자상하고 마음이 따뜻한 분이구나 생각 했어요. 정겨울님~ 행복 하겠어요. 골절! 그래도 그만하길 참 다행이예요. 빠른 완쾌 기도 드릴께요~~~

  • 작성자 09.02.19 23:38

    yosiko님 잘 지내시지요? 송년답사때의 맑고 잔잔한 모습이 늘 떠오릅니다.. 3월에는 따뜻한 남쪽으로 내려온다고 하네요..그 때 반갑게 만나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