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의 복합우루사와 우루사비정, CJ제일제당의 에이프렉사정10mg 등
비급여 의약품 460품목이 2월부터 DUR에 새롭게 추가, 탑재된다.
반면 바이엘코리아의 울트라비스트370주프리필드카트리지는 목록에서 빠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약국 일반약과 주사제 등 비급여로 구분된 2월 1일자 신규 적용 의약품을 공고했다.
추가된 의약품 가운데 대웅제약의 우루사 시리즈와 수출용 품목 등이 비급여 DUR 망에 다수 포함됐다.
품목을 살펴보면 복합우루사정과 대웅우루사비정, 류앤우루사연질캡슐, 미앤우루사연질캡슐 등과 베어비타정, 스피틴정80mg이 비급여 DUR에 들었다.
이와 함께 대웅가바펜틴캡슐·정, 대웅베아클러캡슐250mg, 대웅세파드록실캡슐, 대웅알리벤돌정, 대웅세푸록심악세틸정 등 수출 품목도 적용 대상에 올랐다.
CJ제일제당의 올란자핀 제제 에이프렉사정10mg과 글락소스미스의 레타파물린 제제 알타고연고, 동아제약의 이베사탄 제제인 아푸츠탄정150mg도 2월부터 적용 목록에 추가됐다.
한미약품의 라베졸정10mg과 한미나테글리니드정, 중외제약의 중외이베사탄정150mg, LG생명과학의 유전자재조합 알레파셉트 제제 아메비브주15mg도 이에 속한다.
한불제약의 진생톤연질캡슐과 프로비타골드정, 화이트멜라정 등도 비급여 DUR 목록에 포함됐다.
반면 바이엘코리아의 이오프로마이드 제제 울트라비스트370주프리필드카트리지 등 5개 품목은 DUR 적용 품목에서 빠졌다.
이 밖에 제외되는 품목은 한국콜마의 프로피온산클로베타솔 제제 프로솔로션과 일성실약의 염산펜스피리즈 제제 레스판시럽, 페부프롤 제제인 일성발빌연질캅셀, 부경에스엠의 폴라톰치료용요오드화나트륨(131I)캡슐이다.
한편 DUR 적용 비급여 의약품은 이번에 추가 공고된 의약품을 포함해 총 2만2444품목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