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번개팅 내용을 제가 직접 올리게 된 것은,
선배님께서 도움의 물질을 저에게 직접 주셨기 때문이며,
20년 넘게 지내온 단골식당이라 제가 올려야 될 것이라 생각되어..
안양시내 이동및 기타를 제가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점 양해 바라오며, 아래와 같이 보고 드립니다.
** 참여 동문님 (20명) **
34회 : 안성두 선배님.
44회 : 박명수,정상명,한영철 선배님.
45회 : 이민주 선배님.
48회 : 박마일 선배님.
50회 : 박동인,안승식,김수옥,주옥희 선배님.
51회 : 김종덕,이민훈,정하춘,김순금,김정혜,정영희님.
52회 : 오영애님.
55회 : 박미애님.
56회 : 김이천님.
59회 : 배권일님.
** 물질로 도움 주신 동문님 **
1) 안성두 선배님 \ 100,000원
2) 정상명 선배님 \ 100,000원
3) 박명수,한영철 선배님 \ 300,000원
4) 무명 \ 500,000원
5) 도움 합계 금액 \1,000,000원
** 사용 내용과 음식및 기타 내역 **
1) 멍이 1마리 (30근) 1근 * 17,000원 \ 510,000원
2) 주류 및 음료 \ 190,000원
3) 음식 준비하는 아줌마 2명 수고비 \ 30,000원
4) 노래방 및 기타 \ 270,000원
5) 사용 합계 금액 \1,000,000원
( 닭 백숙 2마리 \50,000원은 써비스 받았습니다 )
** 선물 기증 **
1) 김이천 후배님
재경산행에 참여 하신 동문님을 제외한 전원에게 선물 증정.
** 남긴 글 **
카페 번개팅을 경기도 안양시 소재에서 개최 한다는 소식에 반가움을 금치 못하였으나,
마음 한편으로, 안양시에 거주하는 저로서 참석한 동문님들을 어떻게 편안하게 뫼실수 있겠는가
노심초사 하였습니다.
번개팅이란 것이 원래 말의 뜻 그대로, 번쩍하며 번개로 만나 사라짐을 의미하는 뜻입니다.
여기에 총동창회 재경 재부 누가 오는지, 왜 하는지, 경비는 어떻게 하는지, 전화로 묻고 할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번개팅을 주선하는 동문님이 어련히 알아서 하시겠지요.
동문 모임에 참석하면 더욱좋고, 사업상 가정상 기타로 불참하시는 동문님은 축하와 성원을 해 주시면,
그것으로 족하지요. 두명이던 세명이던 기쁨으로 만나면 됩니다.
이번 카페 모임에서도 모두 반가움과 기쁨으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새벽까지 헤어짐을 아쉬워 하고 말입니다.
특히,
대 선배이신 안성두선배님께서 젊은 후배들도 따라가지 못할, 건강과 멋진 매너로 카페모임 분위기를
더한층 높여 주셨습니다.
또한,
천리먼길을 마다 하시고, 부산에서 한걸음에 달려오신 김수옥 선배님과 카피지기 배권일 후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번개팅을 주선한 김이천 후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참여하신 동문님께 선물을 챙겨 주심에,
더없이 고마움을 표합니다.
안양에 오신 동문님을 제가 선물을 준비해야 함에도 후배님께서...고마움 잊지 않을께요.
마지막으로,
안양에 오셨는데 안양에 거주하는 자로서, 참석한 동문님을 편안하고 즐겁게 뫼시지 못함을
넓은 마음으로 혜량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한 것은,
날씨 까지 동문님을 반갑게 맞아주어 만남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았으며,
다음 날에는 헤어짐의 아쉬움을 하늘에서 알았던지, 비를 내려 마음을 달래 주었지요.....
덧붙일 말씀은,
물질로 도와 주신 안성두 선배님, 박명수 선배님, 정상명 선배님, 한영철 선배님께
거듭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안양시를 방문하여 주신 선배님, 동창, 후배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울 친구를 잃어 버리지 않게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박미애 후배님께도 지면을 통해 꾸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