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대보름축제의 쥐불놀이
내 어렸을때 고향에서는 정월대보름이되면 쥐불놀이를 했다 쥐불놀이 (망우리)
봄이되어 농사철이되면 겨우내 풀숲에서 지내온 여러가지 해충을 태워 예방하기위함이기도
하고 액운을 쫓아내어 일년내내 무병장수를 빌며 불꽃을 하늘 멀리 보내는 조상들의
슬기를엿볼수있었다.
쥐불놀이(망우리) 가 끝난후엔 아랫마을과 윗마을이 서로 돌팔매질로 힘을 겨루기도했던
것은 유사시에 적군들과 싸울 힘을 기르기위한 놀이이기도 했다 어렸을때 동네 형들과함께
흥분되어 싸움판을 뛰어 다 녔든 기억이 되살아 났다
2014년 정월 대보름날 안양천에서





첫댓글 같이는 못했지만 더 멋진 장면입니다 즐감^^
환상적인 사진!
박석교아래 안양천 대보름축제에 다녀오셨군요. 즐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