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사이즈가 35cm 정도되는 아주 작은 어항입니다.
오랜 사육을 위한 어항이라기보다는
떡납줄갱이, 좀구굴치, 송사리, 왜몰개, 버들붕어 같은 소형어종을 자생수초와 함께 기르며
어종에 맞는 어항스타일을 연습해보고 있습니다.
많은 양의 바닥재나 돌을 구하기에는 아무래도 어려운 점이 있어서 작은어항에 조금씩 넣어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물밖이나 물속에 있을때 또는 자연에 있을때와 수조에 넣을때는 차이점이 있기에..
약 두달전에 새로 레이아웃했는데 현재도 이 스타일로 계속 가고있습니다.
딱히 목표어종을 생각하고 꾸민어항은 아니고,,소형어종중에는 떡납줄갱이가 가장 무난하지 않을까 싶네요.
어항 켈란-f350 (350 * 220 * 280)
여과 아리스 걸이식여과기(中) + 프리필터
조명 28W PL 형광등
재원 바닥재 필그린 소일 + 이니셜스틱(하층), 영월 강모래 (상층)
돌 도그님 보물창고에서 몇개 가져왔습니다. 아마도 평창에서 가져오신 돌이 아닐까 합니다. 기억이..^^:
수초 올챙이솔(수족관 구입), 검정말(채집), 갈대뿌리 (채집)
기타 자작 CO₂, 자연유목
올챙이솔이 생각보다 잘 자라서 옆구리에 옮겨심어놓았습니다.
검정말은 예쁜 모습을 유지하기위해 자주 트리밍을 하는 편입니다. 성장속도가 빨라 조금 귀찮군요^^:
굉장히 튼튼하고 잘자라는 수초이긴하지만, 높은광량과 CO₂를 첨가해주지않으면 웃자람이 심해서 보기 흉하게 자랍니다.
성장이 빠른 검정말이 무한대로 뻗쳐나가는 것을 막기위해서
오른쪽사이드에 약간 넓적한 돌로 공간을 만들고 그뒤로 검정말을 심었습니다.
이쪽에서 보면 약간 넓어보이나요^^?
어항이 작기때문에 입체감을 주기위해서 매우 작은 돌부터 주먹만한 돌을 앞에서부터 차례차례 쌓아놓았습니다.
이제 작은어항놀이는 적당히 하고 두자어항을 새로 세팅할 계획중에 있습니다^^
첫댓글 대단합니다. 참 아름답군요...^^
감사합니다. 이번 정모때 오시죠? 인사드리겠습니다^^
아담한게 예쁘겠어요 직접보면 더 괜찮을 듯~~^^
갈대가 수면위로 죄다 치고올라와서 조금 난잡합니다. 정리를 한번 해야할 것 같네요^^:
머쉰네요...
감사합니다
흉내내고픈 멋진 어항입니다.
감사합니다^^
자연스럽고 멋집니다. 왼쪽 상단의 하얀 직사각형은 뭔가요?
촬영용 수조같은데요~~아닌가요?
걸이식여과기입니다~
ㅇㅖ술입니다........ 와우~
감사합니다^^
음 어항 크기가 문제가 아니군요 ㅠㅠ 너무 멋지십니다. 저도 한번 따라 해 보겠습니다.
너무 작으니 문제가 되긴 되더군요^^ 제대로 꾸미려면 최소 두자정도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갈대 뿌리도 아주 자연스럽고 멋있네요~ 역시! 예술적 감각이 대단하십니다.
따따따따따따따봉!
너무 멋지네요 그저 부럽기만 합니다. ㅎㅎ
사진도 깨끗하고 어항도 깨끗하고 최곱니다 ㅎㅎ
조화있게 잘 꾸며놓으셨읍니다. 자연스럽고....
사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한 지네요...살아있는 작품이군요...^^
멋집니다요~
부럽습니다.롤모델입니다.
수족관이 꼭 크다했서 좋은 것은 아닌것 같네요 그 크기에 맞게 셋팅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표본을 보여 주는 것 같아 너무 좋네요 앞으로 좋은 작품 부탁드립니다...^^100점 만점에 만점입니다
역시~~~ 나르님은 못하는게 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