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정모가 바로 내일인데 부득이하게 천재지변으로 인하여 취소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지금 6호 태풍 "디앤무"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비가 오다가 안오다가 해서 괜찮을 거 같으나 내일은 100mm가 넘는 양의 많은 비가 온다고 하니
정모를 간다고 해도 제대로 이동도 안되고, 이동하는데 많은 시간과 문제도 많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리하여 이번 6월 정모는 취소를 하고, 대신 7월 1박2일 정모를 예정보다 앞당겨서 추진할까 합니다(7월 첫째주 토,일요일 예정)
정모때문에 시간을 비워두신 분들께는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못 드리겠네요...
- 1시간전 우수회원(deluxe) 및 정모 참석하신다고 올려주신 분들께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냈습니다...
비가 와도 추진하자고 하신 분들도 있으나, 아무래도 날씨탓에 연기나 취소 의견을 주신 분들이 80%가 넘기에 취소를 하게 되었습니다...
답장으로 의견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모든 분들께 보내고 의견을 여쭸어야 하는데 급한 마음에 그러지 못한 점 양해구합니다...
조만간 7월 정모건으로 다시 웃는 얼굴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태풍으로 각 가정에 피해 없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상 경상방 운영자 "어리버리"였습니다...
----- 기상 특보 -----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디앤무"의 간접적인 영 향으로 우리나라는 20일까지 지역에 따라 200㎜가 넘는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태풍은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4 80㎞해상, 제주도 서귀포 기준으로 남남동쪽으로 약 1천250㎞ 해상에 위치해 있다.
기상청은 태풍이 계속 북상하면서 20일 오전 9시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60㎞ 해상까지, 21일에는 서귀포 남동쪽 약 460㎞ 해상까지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저기압의 발달로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20일부터 ` 디앤무"의 간접적인 영향권에 들면서 곳에 따라 많은 양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우량은 서울ㆍ경기도, 강원도,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서 해5도, 울릉도ㆍ독도는 70∼130㎜이며 많은 곳은 200㎜이상이다.
제주도는 40∼70㎜, 많은 곳은 100㎜이상 오는 곳도 있겠다.
비는 21일 오후부터 차츰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19일과 20일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 큼 비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