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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불교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살아가는 이야기 이웃사촌, 우리가 있잖아요
백우 추천 0 조회 72 12.11.07 07:13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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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1.07 08:46

    첫댓글 시골에 계신 부모님이 무척 흐뭇해 하셨겠어요... 든든한 딸 사위가 있어서....^^ _()_

  • 작성자 12.11.07 22:19

    ㅎㅎㅎ 늘 부족하지요. 밀고 다니는 고급 실버카를 사드렸는데 얼마 되지 않아 논두렁에 세워 두다 화재를 당하시고, 다시 그보다 헐 한 것으로 재차 사드렸는데 잃어버리시고... 지금 잘 돌아가지도 않는 낡은 유모차를 미시는데 다시 구입해 드려야 할 것 같네요. ㅎㅎㅎ 실커카를 태운 논두렁 주인은 눈 하나 깜빡 안하고 미안하다는 소리도 안하고... 바로 앞집인데... 잃어버린 것을 알아차리고 금방 갔는데 누가 금방 주워가고... 쓸모없이 방치된 유모카가 어디 없나 두리번 두리번... 합니다. ^-^ _()_

  • 12.11.07 10:52

    보는내내 마음이 눈물나게 따뜻해지고 흐뭇해졌습니다.
    이런고운님들이 계신 향불방과 인연되어 함께한다는것에..감사도 드립니다.
    그리고 백우님 비니초님 쌓으신 선업덕이지요...._()_

  • 작성자 12.11.07 22:37

    감사합니다. 서울서 산청까지는 315km 더군요. 대통선이 개통된 후로 거리와 시간이 단축되어 상당히 가까워졌습니다. 그러나 세 번이면 도로에 까는 돈도 상당해서 그 돈이면 일꾼 사는 것이 경제적인데 일꾼 구하기도 어렵답니다. 일꾼이 우리 둘과 같이 악착같이 할 일도 아니고... ㅎㅎㅎ 먼 친척보다 이웃 사촌이 최고입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 _()_

  • 12.11.07 14:38

    백우님 비니초님 묘법님 청안님 천리길도 마다 하지 않고 한 걸음에 달려가 감 수확 울력에 수고가 많았습니다.
    저와 염화님은 울력에 함께 하지 못하고 백우님 어르신 진지 챙겨 드렸을 뿐인데 칭찬이 과하시니 몸 둘봐를 모르겠습니다.
    푸짐하게 주신 단감, 대봉시, 땡감... 깎아먹고 홍시먹고 말랭도 만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_()_

  • 작성자 12.11.07 22:29

    예전에 진지를 준비해 놓으시면 꺼내드시기도 하셨고 라면이라도 끓여 드셨는데, 이제는 그런 것은 난망한 일이 되고 스스로 하실 수 있는 것이 없으시니 어디를 가려고 해도 제일로 염두에 둘 일이 진지를 살피는 일입니다.
    이 문제가 제일 중요한 일인데 한 가도 아니고 세 끼를 살피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도 감말랭이 좀 해서 널어 놓았습니다. 볕이 좋아야 할 텐데... ㅎㅎㅎ ^-^ _()_

  • 12.11.08 08:16

    마음이 모두 한마음인가 봅니다~ 이글을 보는 내마음도 흐믓해집니다 진정한 이웃사촌이네요

  • 작성자 12.11.08 10:10

    이번 가을은 자연의 은택이 고루 미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자연의 은택도 감사하고 주변의 법우님도 감사한 일입니다. 天地人 三才가 삼합하며 어울어져 사는 것은 정말 복된 일입니다. ^-^ _()_

  • 12.11.08 08:47

    여러 동무가 계시니 백우님, 부럽습니다. 청안님, 묘법님 수고 많으셨어요. 미소님도 수고 많으셨구요. 시골 어르신들께서 한시름 놓으셨겠습니다. _()_

  • 작성자 12.11.08 10:17

    감사합니다. 함께한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정수님은 친정이 가까워서 좋으시겠습니다. 지근한 거리에 있으니 늘 자주 찾아 뵈오니 얼마나 좋으십니까? 우리는 무려 800리나 떨어져 있어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정수님은 출근해서는 업무에 바쁘시고 퇴근해서는 가사에 바쁘시고 휴일을 맞아서는 농사일에 바쁜 나날을 보내셨을 줄로 압니다. 혹 농사철에 바쁜 일이 있으면 귀뜸을 주세요. ^-^ _()_

  • 12.11.08 22:56

    백우님, 비니초님, 묘법님, 청안님 천리길을 달려가 감 수확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 수확 울력에 함께 동행하지 못하고 많은 감을 얻어 황감 할 따름입니다. ^0^ _()_

  • 작성자 12.11.09 14:41

    오늘은 날씨가 참 좋네요. 당분간 이런 날씨가 계속되었으면 좋겠네요. 꼭 울력에 동참해야만 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번 일은 드문 일로 날씨로 인하여 벌어진 역사였습니다. 미소님과 함께 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_()_

  • 12.11.11 22:19

    자원 봉사 하러 가서 일은 쬐금 하고 감은 실컷 먹고~~ 덕분에 동네 잔치 잘 했습니다. 감사 합니다....나무묘법연화경()()()

  • 작성자 12.11.12 16:22

    감 드시는 거 올리려다 말았어요. 청안님이 드시는 걸 못 찍었기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ㅎㅎ ^-^ _()_

  • 12.11.11 23:37

    염화 미소님 덕분에 마음편히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또 먼길까지 마다않고 그 먼 산청까지 감따러 같이 가 주신 묘법님 청안님 고맙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_()_

  • 작성자 12.11.12 16:25

    예, 염화님, 미소님, 묘법님, 청안님 덕분에 이 가을 뜻 깊게 잘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 _()_

  • 12.11.17 22:03

    글도 아름답고 법우님들도 아름답습니다. 모두가 내일 같이 여기는 고운 마음 감동입니다. 특히 미소님 내외의 따듯한 마음 훈훈하게 느껴집니다. ^-^ _()_

  • 작성자 12.11.19 13:47

    정견님 감사합니다. 세상을 맑고 향기롭게 훈훈하게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 _()_

  • 12.11.17 23:47

    잘보고 흐믓한 마음입니다^^~

  • 작성자 12.11.19 13:47

    너구리님 감사합니다. 늘 여여하세요. ^-^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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