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기독교연합회 2018부활절연합예배 소식
(2018. 4.1. 14:00, 여남중고체육관에서)
-한 알의 밀알 이기풍 목사의 순교신앙의 땅-
-금오도권역주민 살아계신 예수가 참 소망이다.-
한 알의 밀알 이기풍 목사의 순교신앙의 땅 여수시 남면 금오도, 남면기독교연합회(이하 남기연, 회장 김혁인 목사, 남면교회)가 4월 1일(주일) 오후 2시, 부활절을 맞아 여남중고등학교 체육관(교장 정규문 선생)에서 남기연2018부활절연합예배’를 개최했다.(사진) 남기연이 주관한 이번 부활절연합예배 행사에는 10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시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이 자리해 부활절의 의미를 함께 새겼다. 이날 연합예배 1부에서는 남기명 목사(원학교회)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먼저 경배와 찬양시간을 가졌으며,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을 한 후 부활의 찬양 165장 제창, 김종신 장로(심미교회) 대표기도가 있었다.
인도자의 성경(고전 15:20~22)봉독, 특송 우학리교회 찬양대의 찬양, 회장 김혁인 목사의 “부활의 새사람되어 삽시다.”라는 제하의 설교, 봉헌찬송 금오권역 장로회연합중창단 봉헌찬송에 이어 김면하 목사(유포교회)의 봉헌기도, 특별기도는 *남면발전과 지도자들을 위해-박선봉 장로(우학리교회), *교회연합과 지역복음화를 위해-김정효 장로(원학교회), *나라발전과 조국교회를 위해-이상복 목사(심미교회)가 각각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진수 목사(서고지교회)의 내 외빈 소개 및 인사와 광고 후 문병훈 목사(두모교회)의 축도로 진행됐다.
남면금오도권역 2018부활절연합예배는 예배 내내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는 마음을 나누며, 살아계신 예수님이 금오 땅에 참된 소망이 되심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는 시간이었다고 말한다. 금오권역 목회자와 교우들이 부활의 기쁨을 함께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순서를 가졌다. ‘부활의 새사람 되어 삽시다.’란 주제로 전한 부활절 설교는 부활의 계절을 맞이해 새 사람이 되어야 한다. 새로운 사람은 새로운 삶의 변화가 뒤따르게 돠어 있으며, 삶의 변화는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와 사랑이 임하면 다 바뀌게 되므로 성령의 충만함을 힙입어 지역복음화에 적극 동참하자고 강조했다.
부활절 연합예배 소식을 사진과 함께 전해준 前 회장 봉세환 목사(우학리교회)는 “섬 주민이 줄어들고 젊은이들이 부족한 가운데 사회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놓여 있었지만 지역복음화와 섬 지역교회를 살리는 일에 연합하여 힘쓰며, 기도의 힘으로 숱한 역경을 헤쳐 오는 중에 죽음 권세를 뿌리치고 다시 부활하신 주님의 능력이 남면의 변화와 발전도 줄기차게 계속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부활절헌금은 남면지역 복음화와 어려운 가정을 섬기고 돌아보는 일에 사용하게 된다. 한편 5월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장경동 목사(대전 중문교회) 외 2명의 강사를 초청해 서고지, 우학리, 유포교회에서 금오권역 부흥회를 개최하기 위해 기도와 홍보로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등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여수=정우평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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