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수석 아들도 시력장애 아내도 의문사... '서울의 봄' 참군인들의 비극적 삶
[영화 '서울의 봄' 참군인 쿠데타 이후 삶]장태완(이태신) 수경사령관, 3대가 비극정병주(공수혁) 특전사령관, 야산서 숨져김오랑(오진호) 소령 아내, 실명 후 의문사
영화 '서울의 봄'에서 이태신(정우성) 수도경비사령관이 12·12 군사반란 당시 수도경비사령부에서 보고를 받고 있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전두환 전 대통령(당시 보안사령관)을 필두로 육군 내 사조직 '하나회'가 1979년 12월 12일 일으킨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지난달 30일 기준 개봉 6일 만에 관객수 271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에는 반란군에 맞서는 정의로운 군인 이태신(정우성) 수도경비사령관과
그를 돕는 공수혁(정만식) 특전사령관과 김준엽(김성균) 육군본부 헌병감이 있고,
죽음을 각오하고 이들을 따랐던 오진호(정해인) 소령과 병사들이 나온다.
영화에서는 12·12 쿠데타 당시 이들의 9시간만 극적으로 다뤄진다.
반란군에 맞섰던 실존 인물들은 쿠데타 이후 신군부가 권력을 잡으면서 비극적인 삶을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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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당시 보안사령관)을 필두로 육군 내 사조직 '하나회'가 1979년 12월 12일 일으킨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지난달 30일 기준 개봉 6일 만에 관객수 271만 명을 돌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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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2-12에 대한 평가는?당시 쿠데타를 일으킨 장본인은 과연 누구일까요?
첫댓글 12-12에 대한 평가는?
당시 쿠데타를 일으킨 장본인은 과연 누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