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귀형
4시간 · 2023.11.28. p9:9
[서울의봄] 관람 후기 –
여러분들은 보지 마세요
웬만하면 좌익이 만든 쓰레기 영화에 관객 숫자 한 명 추가해 주는 것이라서 안보려고 했으나 그래도 정확한 평론을 위해서 아깝지만 돈을 투자해서 영화를 보았다.
이미 예고편만 보고 예상되는 스토리를 상상하면서 글을 썼는데, 실제로 영화를 보니 예상했던 것과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전두환 대통령을 권력에 눈이 멀어서 하극상을 벌이고 대통령을 협박하며 구테타를 벌이는 잔인하고도 교활한 인물로 묘사하였다.
스토리는 박정희 대통령 피살 후 최규하 국무총리가 대통령에 취임하고 10.26 사태를 진상조사하기 위해 당시 보안사령관이었던 전두환 소장을 (합동수사본부장)으로 임명하고 정승화 당시 육군참모총장을 혼란한 사태를 수습하기 위한 (계엄군사령관)으로 임명한 이후 벌어진 사건을 보여주는데, 영화에서는 전두환 합수부장이 각 부서 장, 차관들을 불러서 업무 보고를 받고 기자회견을 하는 등 상당히 거만하고 권력지향적인 인물로 묘사하고 있으며, 정승화 계엄사령관은 원칙과 소신을 가진 인물로 묘사한다. 그리고 정승화 총장은 장태완 소장을 (수도경비사령부) 사령관으로 임명하며 전두환 보안사령관을 경계하는 임무를 맡긴다.
전두환 보안사령관은 권력을 잡기 위해 정승화 계엄사령관을 제압하려는 계획을 세우는데 뚜렷한 혐의가 없자, 10.26 사태때 궁정동 안가 근처에서 대기하고 있어서 김재규 정보부장과 연관된 것을 의심하여 조사하는 명분으로 체포 계획을 세우고 동시에 대통령의 재가를 받으려고 한다.
그러나 최규하 대통령은 그 부분은 이미 무혐의로 된 사안이라고 하며 재가를 거부하고 더구나 국방장관의 재가를 받거나 동행해야 재가하겠다고 버티면서 계획이 꼬이게 되고 할 수없이 정승화 총장을 먼저 체포하게 되고 뒤늦게 이 사실을 안 장태완 수경사령관은 전두환 보안사령관을 반란세력으로 규정하고 자신의 휘하 세력과 동원할 수 있는 각 군을 동원하여 제압하려고 하였지만 당시 군의 모든 통신을 도청하고 있었던 보안사 요원들의 방해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결국 전두환 보안사령관의 구테타가 성공한 후에 최규하 대통령의 정승화 계엄사령관 조사를 재가를 받음으로써 12.12 구테타가 성공하였으며 주요 관련 인물들을 소개하고 자막은 이러한 시도를 국가전복시도 내지 구테타로 보고 이후 광주 5.18에서 민주화운동을 짓밟았다고 묘사하였다.
영화는 그저 영화일 뿐이고 관련 내용들 중 사실이 아닌 것들이 넘쳐나는데도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이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고 받아들이게 되고 전두환 대통령을 악마라고 인식하게 된다.
그러나 팩트부터 말하면, 1979년 10월 26일 (중앙정보부장) 김재규에 의해 박정희 대통령이 시해되었고, 그 과정에서 김재규는 당시 육군참모총장이었던 정승화 대장을 궁정동 안가 근처에 대기시켜 놓음으로써 사후 군의 동요를 막고 권력을 장악하기 위한 시나리오를 짜고 있었으며 이런 사실을 모르던 최규하 대통령은 정승화 참모총장을 계엄사령관으로 임명하였고, 정승화 참모총장은 당시 보안사령관이었던 전두환 소장을 10.26 사태를 수습할 합동수사본부장으로 임명하였는데, 이것은 정승화 총장이 유일하게 잘한 일이 되었다.
전두환 합수부장이 10.26 사태를 수사하던 중에 계엄사령관이었던 정승화 총장이 김재규 정보부장과 긴밀한 사이였고 10.26사태와 관련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는데 정확한 조사를 위해서 정승화 총장을 조사해야 했는데 당시 전두환 합수부장은 굉장힌 고민을 하였다고 한다.
그러던 차에 정승화 계엄사령관도 전두환 합수부장이 자신이 10.26사태 당시 궁정동 근처에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위기감을 느끼게 되었고 자신이 살기 위해서는 전두환 보안사령관의 합동수사본부장 직위를 직권 해제하고 권력 장악 시도를 하게 되었는데 곳곳에 정보원들을 심어둔 전두환 보안사령관이 정승화 총장의 의도와 계획을 알고 선수를 쳐서 일어난 사건이 12.12이다.
만약 전두환 보안사령관이 정승화 참모총장이자 계엄사령관을 체포하지 않았더라면 정승화 총장이 김재규의 뜻을 이어서 기존 박정희 정권을 뒤엎고 새로운 정권을 찬탈하였을 것이다.
즉, 전두환 보안사령관 중심으로 일어난 12.12는 구테타라고 보면 그럴 수도 있지만, 김재규 및 정승화 세력에 의해 벌어진 10.26 사태 및 반란의도를 조기에 수습하고 박정희 대통령이 이룩하고 시행하여 온 정책들을 계속 이어서 시행함으로써 대한민국이 고도성장을 지속하고 잘사는 나라로 도약하는 역할을 한 위대한 역사라고 봐야 한다.
전두환 대통령 시절을 싫어하고 반대하는 세력들은 (깡패)와 (사채업자)와 (좌익 세력들)이고 일반 국민들은 정말로 살기가 좋았던 시절이었다. 노력하는 만큼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세계적인 오일 위기와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고물가를 잡고 고유가 시대를 극복하고 연평균 10% 이상의 경제 성장을 이룩하였고, 일본의 손목을 비틀어서 방위비 40억 달러를 삥 뜯다시피 하여서 한강종합개발 및 각종 경제개발에 투자하였고 88올림픽을 유치하였다.
또한 12.12 사태 당시 자신과 대척점에 있었던 장태완 수경사령관을 공기업인 한국증권전산 사장에 임명하는 인사를 단행하기도 하였다.
[서울의봄]은 제목부터가 사실관계를 비틀었는데, 12.12는 겨울에 일어난 사건이고 서울의봄은 1980년 5.18광주사태와 관련되는 루트로서의 예고로서 성격을 띤다.
아이러니하게 전두환 대통령 집권시절,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경지침체의 흐름을 역행하여 순퐁을 타고 성장한 대한민국의봄을 경험한 것이 팩트이다.
이런 역사왜곡 영화들이 줄지어 개봉되어 순진한 국민들의 정신을 흐려 놓고 있는데 현명한 국민들은 절대 속지 않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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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부대 진격 홀로 막은 정우성…영화 ‘서울의 봄’, 어디까지 진짜?
※ 이 기사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영화 '서울의 봄'에서 이태신(정우성) 수도경비사령관이 행주대교를 막고 있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일어난 12‧12 군사 쿠데타를 배경으로 한다. 그렇다고 해서 역사적 사실을 그대로...
8시간전 이가영 기자입력 2023. 11. 28. 13:36수정 2023. 11. 28. 16:34 조선일보
어디까지 진짜?
실제로, 이런 상황은 벌어지지 않았다. 이태신의 모티브가 된 장태완 당시 수도경비사령관이 끝까지 신군부에 맞선 건 사실이다. 그러나 장 사령관이 수도경비사령부를 벗어난 일은 없었다. 그의 작전 명령, 상황 파악 등은 모두 전화로 이루어졌다.
그렇기에 서울 종로구 경복궁 앞에서 신군부와 이를 진압하려는 수도경비사령부 병력이 대치하는 장면 역시 허구다. 12월 13일 새벽 장 사령관은 비전투병까지 소집해 출동을 준비하긴 했으나 육군본부 참모들의 만류로 계획을 접어야 했다. 그는 2006년 시사저널이 공개한 ‘육필 수기’에서 당시에 대해 “직감적으로 ‘이제 수도경비사령부는 내 부대가 아니고, 내 부하들이 아니다. 취임한 지 불과 24일 만에 나의 부대라고 믿었던 내 생각부터가 착각이었다’고 마음속으로 느끼면서 비서실장 건의대로 다시 사무실로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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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균-정우성-황정민-이성민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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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1년 지난 윤석열 정부는
1. 박정희대통령 묘소 쇠말뚝 5301개 박은 놈년 극형
2. 박근혜대통령 내곡동 사저 회수 / 2021.2.23. 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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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5.18 유공자명단 공개, 철저한 조사후 가짜유공자 색출
🐕 안민석 '윤석열 대통령 내외 감옥행' 2023.4.5.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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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전 이가영 기자입력 2023. 11. 28. 13:36수정 2023. 11. 28. 16:34
어디까지 진짜?
실제로, 이런 상황은 벌어지지 않았다. 이태신의 모티브가 된 장태완 당시 수도경비사령관이 끝까지 신군부에 맞선 건 사실이다. 그러나 장 사령관이 수도경비사령부를 벗어난 일은 없었다. 그의 작전 명령, 상황 파악 등은 모두 전화로 이루어졌다.
그렇기에 서울 종로구 경복궁 앞에서 신군부와 이를 진압하려는 수도경비사령부 병력이 대치하는 장면 역시 허구다. 12월 13일 새벽 장 사령관은 비전투병까지 소집해 출동을 준비하긴 했으나 육군본부 참모들의 만류로 계획을 접어야 했다. 그는 2006년 시사저널이 공개한 ‘육필 수기’에서 당시에 대해 “직감적으로 ‘이제 수도경비사령부는 내 부대가 아니고, 내 부하들이 아니다. 취임한 지 불과 24일 만에 나의 부대라고 믿었던 내 생각부터가 착각이었다’고 마음속으로 느끼면서 비서실장 건의대로 다시 사무실로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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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전두환, 5.18 김영삼 - 2018.12.12. 민병일 外 https://cafe.daum.net/bondong1920/N5R9/2944
영화 '서울의봄'이 왜곡한 역사 '10.26.과 12.12.' 20231212 고성국外 https://cafe.daum.net/bondong1920/8dIx/533
서울의 봄 관람기 '전두환 김성수' 전선을 간다 20240210 김미영外 https://cafe.daum.net/bondong1920/8dIx/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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