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에서 제가 조아라 하는 팀인 효명건설의 경기를 중계로 보았습니다..
오늘 부산은 허영숙 선수의 리더쉽...
이민희선수의 선방, 여러선수들의 고른 득점이 승리의 요인이 아닌가 십습니다..
반면 효명건설은... 중요한때에 실수가 많았고...
효명건설의 여러 선수들이 어제 경기에서 많은 체력소모 등이
패배의 원인인듯 싶습니다...
우선 이 게임의 분위기는 부산이 압도해 나갔습니다...
허영숙 선수의 첫골로 시작되었죠...
이상미선수가 효명의 첫골을 넣었지만...
분위기는 계속 부산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상은선수, 문필희선수의 슛은 강지혜선수의 블록에 막혔습니다..
그리고 명복희선수도 전반에 균형을 잃고 쓰러지시는 바람에 치료를 받고 계셨죠..
효명의 전반은 박정희선수의 골로 버텨갔죠..
그에 비해.. 부산시공은 여러선수의 고른 득점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후반...
오늘 경기 뛰기가 힘들것같다는 중계와는 달리..
명복희선수가 게임에 참여하셨습니다..
그리고 전반에 하지 못한 것들을 보여 주듯이..
명복희선수가 후반에만 7득점을 하셨죠..
골 차이는 계속 4골로 유지 되었지만..
문필희선수의 슛과... 여러 선수들의 슛으로..
20 : 20 동점...
부산시공 허영숙 선수의 슛으로 21:20..
하지만 문필희선수의 멋진 패스와 김남선 선수의 슛으로 21 : 21이 되었고..
저는 가슴을 조리며 지켜 보았죠...
하지만 경기는 부산시공의 멋진 스카이 슛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p.s 너무 효명 쪽으로 되서 죄송합니다...ㅎㅎ 두팀의 열심히 하는 모습 보며 정말 좋았구요..
ㅎㅎ 경기하다가 실려가셨다 후반에 돌아와서 활약 보여주신 명복희선수에게 문자를 드렸더
니... 몸은 괜찮다구 하시더라구요..^^ 다행이라 생각했답니다..ㅋㅋ
이제 안동 2차대회를 기대해 봐야 겠어염..ㅋㅋ
첫댓글 효명건설팀 중심으로 보시는게 당연한거에요. 부산 팬이 글 올리시면 또 부산팀 중심일테구요. ㅎㅎ 관전기 올려주셔서 감사요~~
저도 그러거든요..ㅎ 삼척시청 경기를 보면.. 삼척시청을 응원하는 사람 으로서 삼척시청팀의 시각으로 본 느낌을 쓰기 때문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