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벽부터 눈이 많이 내린다, 아침에 일어나 눈을 치우고 나니 해가 나고 따뜻한 기운이 돌고 원룸 수리도 내일 해야될거 같아서 아점을 먹고 산행준비를 하고 설경이 멋진 광덕산으로 간다,
조금은 늦은거 같지만 그래도 가기로 하고 12시간 훨씬 넘어 1시쯤 집을 나와 쌍용역을 지나 삼거리를 건너 버스정류장에서 1번 버스를 타고 남부오거리에서 하차하고 603번 버스를타고 광덕사로 향한다, 우연의 일치인가 작년이맘때 산행후 산타버스를 탔는데 오늘은 산행하러 가면서 산타버스를 탄다, 마침 지상파에서 촬영을 하고 있었다, 리포터가 승객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산타버스 기사의 멘트에 의하면 곧 TV에 방영이 될거라고 한다, 버스는 한시간여를 달려서 광덕사 종점에 도착하고 광덕사 일주문으로 향한다, 새벽에 내린눈으로 길이 미끄럽다, 일주문 앞 느티나무 아래서 산행준비를 하고 산행 들머리로 향한다, 광덕사로 들어가는 다리옆에 등산로 표시가 있는 길을 따라간다, 하얀눈이 내린길이 멋지다, 광덕사에서 계곡을 넘어오는 다리를 지나서 계속가면 들머리가 나오고 오늘도 능선길로 오른다, 구비구비 돌아가는 사면길을 돌아서 오르면 568계단이 나오고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계단끝에 팔각정이 보이고 쉼터가 나온다,
우측으로 새로난길을 돌아서 오르면 돌계단길이 나오고 계단길길을 따라서 조금 오르다보면 세갈래길이 나오고 오늘도 좌측 사면길로 간다,
기이하게 생긴 바위를 지나고 계속 오르면 두번째길과 만나고 조금더 오르면 계단으로 오르는 길과 만난다, 안부길을 조금가면 이제부터는 깔닥고개가 시작된다, 조금은 완만한 깔닥고개를 오르고 나면 휴계터가 나오고 본격적인 깔닥고개가 시작된다, 정말 여기부터가 힘든길이나 최근에 우회길을 만들어 돌아 오르게 해서 조금은 수월하게 오른다, 오늘은 우회길로 오른다, 우회길의 설경이 멋지게 펼쳐진다,
하얀 나무사이로 멀리 하얀산들이 보인다, 멋진
풍경을 담으면서 계속 오른다, 우회길끝에는 바로 정상아래 큰 바위가 나온다, 바위우측으로 난길을 오르면 정상데크가 보이고 조금 오르면 정상이다,
정상으로 오르는 우측길은 눈으로 덮혀있어서 멋지다, 정상에 올라 바라다 보이는 산조망을 담고
정상을 인증하고 정상석 우측으로 난 계단을 내려서 장군바위로 가는 능선을 따라서 장군바위까지 가서 광덕사로 하산하기로 한다,
새벽에 내린눈과 전에 내린눈으로 무릅까지 쌓여있다, 차가운 바람이 부는 능선길을 빠르게 걸어 가면서 설경을 담고 느낀다, 계단길과 사면길을 돌아서가면 장군바위가 보이고 오늘도 집으로 가는 버스를 고려해서 광덕사로 내려간다,
오솔길같은 산길을 지나 가파른길을 조금내려서 돌아서 가면 긴사면길끝에 박씨샘이 나오고 박씨샘 아래 계곡길로 내려간다, 계곡아래로 내려가는길에는 울창한나무에 눈이 내려 앉아서 멋지다, 날은 추운데 설경을 담고 즐기느라 추위를 느끼지 못하고 계속 산길을 내려간다, 긴 철계단이 하얀 나무사이로 운치있게 멋지게 보인다, 계속 내려간다, 전면에 멋진 조망처에서 산전경을 담고
산길을 쭈욱 내려가다보면 작은 주점을 지나고 이제부터는 넓은 임도길이다, 임도길도 눈이 쌓인 멋진길로 변해있다, 멋진 풍경을 보고 느끼느라 언제 내려왔는지 모르게 양갈래길이 나오고 멋진 풍경의 우측길로 내려간다, 우측의 오솔길은 사시사철 다 멋진길이다, 멋진 풍경을 담으면서
내려가는 오솔길끝에 길은 만나고 광덕산 산길중에서 가장 멋진길이 나온다, 가을 단풍도 멋지지만 겨울 설경도 정말 멋지다, 멋진길을 담으면서 가다보면 아까 올랐던 들머리가 나오고
광덕사로 향해 간다, 광덕사로가는 다리를 건너 하얀눈이 내린 광덕사를 담으면서 걸어가다보니 광덕사 일주문이 나오고 오늘하루 산행을 마친다,
산행은 늦게시작해서 바쁘게 오르느라 힘이들고 아이젠을 차서 그런지 더 힘이든다, 차가운 바람도 많이불어서 걸음을 바쁘게 하는 산행이다, 오늘도
가파르고 미끄러운 오르막과 내리막길에서도 산행에 참여한 모든 산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마치게 되어 겨울날 멋진 설경산행의 추억하나를 남긴다.
산타버스를 603번을 타고 광덕사종점에서 하차한다
광덕사 일주문 안으로 들어간다
산들머리로 가는길이 멋지다
나무다리 옆으로난길로 오른다
광덕산 정상 방향으로 오른다
568계단이 보이고 가파른 계단을 오른다
광덕산 정상 방향으로 오른다
세갈래길에서 좌측 사면길로 오른다
오늘은 우회등산로 오른다
우회등산로끝에 보이는 커다란 바위 우측으로 오르면 정상 데크가 보인다
정상으로 오르는 우측길을 담아본다
좌측으로 곧장 오른다
정상의 멋진 조망을 담아본다
광덕산을 인증하고 장군바위로 하산한다
광덕산 옛 정상석을 담아본다
거센 바람이 눈위에 그림을 그려놨다
장군바위 방향으로 간다
장군바위를 담아본다
오늘도 버스편을 고려해서 광덕사로 하산한다
박씨샘을 담아본다
나무다리를 건너서 광덕사 옆으로 간다
광덕사 전경을 담아본다
광덕사 일주문이 나오고 오늘 하루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