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제4회 대한민국차품평대회는 사기다. 작성자: 요산당주인 하 구.
안녕하십니까
저는 지리산밑에서 차(茶)농사 짓는 하 구입니다.
먼저 동의를 구하지 못하고 귀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점 양지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 제4회 대한민국차품평대회[2011년6월23일-24일. 김대중컨벤션센타]가 공정하지 않았고, 졸속진행일 뿐 아니라 상식으로 납득할 수 없는 온갖 비리의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차(茶) 가지고 장난질 치는 것이 어제 오늘만의 일은 아니지만,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치르는 어떤 차품평대회도 차계는 물론 일반 대중에게 아무런 공신력을 갖지 못한 지경에 이른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차의 미래를 생각하면 차농사 짓는 사람으로서 그냥 볼 수만은 없습니다.
저는 아래의 사실내용을 가지고 우리차 산업과 문화의 밝은 미래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서 잘못된 점을 바로 잡겠습니다.
앞으로 신문, 방송매체와 청와대 신문고, 종국으로는 검찰 고발, 고소까지 갈 예정입니다.
반드시 책임을 물어 다시는 이 땅에 차(茶)가지고 장난질 못하게 하겠습니다.
두서없는 글 끝까지 보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지리산아래 요산당주인 하 구 삼가 절하며...
추신1) 이번 대회에 출품하신 분 중에서 저의 의견에 공감하시고 동참하실분은 저의 홈페이지 옥선명차사www.yosandang.com이나 hg5007@naver.com 으로 연락바랍니다.
추신2) 2011년도 하동차축제품평, 보성다향제품평, 그리고 정인오가 한 서울 운현궁품평, 이번 대회품평의 모든 사진자료[출품제품의 외형과 엽저, 진행상의 자료포함]를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혹, 자료가 필요하시면 제공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아래 --------------------
2011년 제4회 대한민국차 품평대회 를 마치고... (案)
수신: 상기 대회 출품자, 우리차 산업과 문화에 관심이 있는 분.
발신: 산골제다(장 성구), 옥선명차사(이 은경)
이번 품평대회의 주최는
(재)명원문화재단
(사)한국다도총연합회
(사)초의차문화연구원
한국차품질평가교육원
동국대학교불교대학원차문화컨텐츠학과
한국차문화학회
주관은
2011 대한민국차품평대회조직위원회
후원은
농림수산부, 전라남도, 경상남도, 하동군, 보성군,.. 등
이번 품평대회[이하:대회]의 조직위원장 여연, 그리고 품평 결과 총평의 대회심사위원장 박근형씨께 이번 대회의 2가지 의문점에 대한 답변을 요청한다.
첫째, 공정하게 진행되어야 할 대회가 공정하지 않았다.
사실 내용: 23일 예선, 24일 본선, 시상일인데 대회를 시작하기도 전인 23일 아침 07시경부터 08시까지 산골제다(장 성구)의 휴대폰으로 한밭제다 이 창영(대회 출품자)이 전화를 3차례 걸어 왔다.
의문점1: 출품자의 출품서에 기재된 개인정보는 외부에 절대 유출해서도 안 되고 유출하지도 않았다는 대회 담당자 이 기태, 정 명성의 말은 거짓이다.
산골제다 일반전화는 누구나 알 수 있지만 장 성구(산골제다) 개인휴대폰번호를 이 창영(한밭제다)이 어떤 경로로 알았는가?
이것은 출품자(한밭제다:이 창영)와 대회집행부가 함께 모의해서 행사를 진행한 것이 아닌가?
둘째, 이번 대회는 전국대회(대한민국차품평대회)란 이름을 건 대국민사기극이다.
대회 진행 과정을 보면 이건 완전히 복마전수준이다. 까도 까도 나오는 양파처럼...
사실내용: 대회출품자 선돌마을(이 종민)의 말에 의하면 대회 시상직전 이 창영(한밭제다)과
대회진행요원 인 딸( )과 전화통화를 들었는데 그 통화내용인 즉,
딸: “집행부에서 한밭제다가 녹차부분, 발효차부분 2개 다 입상이 됐는데 하나는 포기하랍니다. 어쩌까요?”
이창영: “그 중에 큰거 받아라.”
의문점2: 이 내용에 관하여 대회 사무국장(추 민아)에게 물어보니 이번 대회가 너무도 공정하고 원활하게 진행된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진다는 웃기는 답변이 돌아 왔음.
100미터하고, 200미터 달리기 2종목에 출전했는데, 심판(집행부)이 100미터에서 상을 탔으니, 200미터는 등수에 들어도 포기하라? 누구 맘대로?
유치원생에게 물어보라, 그게 말이 되는지, 지나가는 소가 웃는다.
이번 대회는 협잡에다, 대회출품자(한밭제다:이창영), 행사진행요원(한밭제다:딸), 심사자(집행부) 3자가 똘똘 뭉쳐 하동, 보성, 전국의 차농가(차출품자)를 대상으로 사기 친것 아닌가?
참조) 보낸 메일 hg5007@naver.com 은 요산당 하 구 의 메일주소입니다.
출품자: 장 성구(산골제다)는 제가 운영하는 ‘코리아 티 아카데미’ 1기 원생대표입니다.
출품자: 이 은경(옥선명차사)은 제 마누라입니다.
추신1) 6월 27일, 위의 질의에 사무국장(추 민아)는 동일 12시에 대책회의를 열어 답변을 준다고 하였으나 아직까지 무소식임. [6월28일,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