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반 』
*이용진(삼각초 5학년)
저번에도 갔던 자따마따에 참여했다. 처음에 버스에 사람이 없었는데 많아져서 좋았다.
절에 갔는데 방이 넓고 따뜻해서 좋았다. 그리고 내장산 국립공원 선생님이 비자나무 열매를 보여주었는데, 향기가 났다. 처음 맡았을 때는 이상했는데 짜보니까 레몬 냄새가 났다.
단풍나무 씨앗 대신 종이 헬리콥터도 날렸는데 재미있었다.
공동체놀이도 했는데 우리가 이겨서 좋았다. 꼬리잡기 놀이에서는 꼬리를 했는데 끝까지 놓지 않고 했더니 재미있었다. 저녁 공양은 다른 절보다 밥이 맛이 있었다. 점심의 카레도 맘에 들었다.
잠잘 때는 베개를 던지면서 놀려다가 선생님들이 지키고 계셔서 못했다.
다음 날 아침공양을 하고 예불을 하는데 밥이 맛있어서 행복했다. 돌탑을 쌓으러 가서 전부 1등을 해서 기분이 좋았다. 해모선생님을 따라 올라갔다가 전망대까지 갔는데, 힘들었지만 과자도 먹고 바람도 쐬서 좋았다.
내려와서는 찻잔을 만들고 국화차도 먹었는데, 후루룩 마셨다. 정말 좋았다.
*이광선(비아초 3학년)
이번 내장사 체험은 너무 재미있었다. 다른 사람과 놀고 같이 어울려 잠도 자니 계속 있고 싶었다.
절에서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는 건 힘들었지만, 공양도 하고 먹으며 카레와 짜증밥으로 배를 채우니 역시 부처님이 계신 곳이 밥이 맛있다고 생각했다.
산에 올라가서 다리가 많이 아프긴 했지만, 숲 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니 너무 상쾌했다.
그리고 이번에 절을 아주 자세히 보았다. 절이 최고인 것 같다.
*이진경(삼각초 2학년)
내장사에서 지도를 만들고 또띠야를 만들어 먹고 찻잔 받침을 만들었다.
돌탑도 만들고 산에 올라갔는데 힘들고 위험했지만, 정상에 도착해서 멋지고 재미있었다.
*안새길(신암초 5학년)
어제 출발해서 내장사에 도착했다. 반별 모임은 별로 재미가 없었는데, 많이 지고 너무 힘들었다.
숲 체험은 힘들었지만 게임은 재미있었다. 내장산 지도 그리기를 했는데 우리가 어청 잘 그려서 1등을 했다.
힘든 트레킹을 마치고 절에 왔는데, 친하지 않던 친구와도 더 친해져서 기분은 좋았고, 밥도 맛있었다.
내장사에서 시간이 날 때마다 했던 경도는 정말 재밌었다. 아침에 일어나 밥을 먹고 예불을 드린 후 돌탑을 쌓으러 갔는데 모두가 1등을 했다.
10월에 부산에 가서도 재밌게 놀아야겠다. 찻잔 만들기도 재밌었고 양윤서선생님과 황민상선생님이 잘 도와주셔서 고마웠다.
*배민주(비아초 6학년)
오랜만에 왔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저녁에 또띠아를 만들 때 정말 재미 있었는데 가장 좋았던 것은 태인선생님이 만들어 달라고 해서 장난으로 맨 윗부분에 양파를 올려 장난을 쳤는데 태인선생님 반응이 재미있었다.
*김창균(금당초 5학년)
아~ 내장사 밥 맛은 꿀맛!! 카레에 떡국에 짜장밥까지!!
돌밭이라 경찰과 도둑이라는 놀이를 하기엔 좋지 않았지만, 요즘 자따마따는 참 좋은 것 같다.
108배도 안하고 간식은 맛있고! 돌탑 쌓기에서 돌이 너무 무거워 팔이 힘들고, 트레킹에서 다리가 힘들었지만 그래도 이게 다 추억이 될 것 같다.
*박정윤(경양초 4학년)
내장사에 처음 왔을 때 점심으로 카레를 먹고 숲 해설가 선생님한테 숲에 있는 나무의 열매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단풍잎 모양을 만들었다. 그 때의 나의 기분은 한 곳을 뺑뺑 돌아서 힘들었지만, 좋은 이야기를 들어서 좋았다. 저녁밥을 먹고 내장사 지도 그리기를 했는데 우승해서 기뻤다. 그 때 선생님 그림 실력을 알게 되었다.
채소 또띠야를 만들어 먹었는데 양파가 많이 들어가서 너무 매웠다.
다음 날 아침에 떡국을 먹고 예불을 하면서 반야심경을 외웠는데 머리가 아팠다.
돌탑을 쌓고 산을 갔는데 왜 가는지 궁금했다. 산에서 돌아온 뒤에 찻잔 받침을 만들고 내장산에서 마지막으로 짜장밥을 먹었다.
*강지예(금당초 4학년)
이번에도 자따마따를 참여하게 되었다. 이곳에 오면 언제나 익숙한 얼굴들이 많다. 내장사에 도착에 반별 모임을 할 때 다 자고 싶다며 시체놀이를 했다. 선생님께서 고군분투를 하셨다.
점심공양을 하고 숲 체험을 해서 지루했지만, 공동체 놀이는 재밌었다. 저녁밥은 그럴 대로 맛있었다.
또띠야를 만들어 먹고 내장산 지도를 그린 후 잠을 잤다.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서는 떡국을 먹고 예불을 숙소에서 했다. 아침 산책을 다녀왔는데 산을 오르락내리락 했다. 돌탑 쌓기도 했다. 힘들었지만 컵받침도 만들고 국화차를 마셨다.
이틀 동안 느낀 것이 많았다.
*조상로(정악초 6학년)
내가 제일 생각나는 것은 밥과 돌탑, 또띠아와 지도그리기였다. 밥은 카레가 제일 맛있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밥이기 때문이다. 돌탑은 꽤나 높게 쌓아서 1등을 해서 좋았다.
그래서 나는 자따마따가 좋다.
*임현우(금당초 5학년)
이곳에서 불교를 배웠다. 쉬는 시간이 제일 좋았다. 내장산 국립공원에서 단풍처럼 생긴 틀에 볼 클레이를 넣는 활동도 했다. 밥 중에서 짜장밥이 맛이 있었는데, 설거지가 어려웠다.
귀찮아서 대충 한 것 같았다. 특히 잠을 잘 때 잠이 오지 않아서 새벽에 자지 않는 아이들고 같이 놀았다.
『 마음반 』
*양진서(해룡초 5학년)
어린 학년들의 장난이 재미있었다. 맨 처음에는 별로 오기 싫었다.
하지만 막상 와보니 시간도 은근 빨리 가고 친한 동생들도 다시 만나니 기분이 좋았다.
정태인이라는 좋은 형도 사귀었다.
*고루햇살(마지초 4학년)
오늘은 내장산에 갔다. 점심밥은 그럭저럭했다. 자유시간은 가지고 내장산 국립공원에서 숲체험을 했다.
에코트레킹을 해야 했는데 하지 않아서 좋았다. 저녁 예불을 하고 내장산 지도그리기도 했다.
8시부터 9시까지는 채소의 중요함을 배우며 또띠아를 만들었다.
잠은 편하게 잘 잤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약 5시 30분이었다. 아침 공양을 하고 108배를 안 해서 좋았다.
대신 반야심경을 외웠다. 돌탑 쌓기를 하고 산책을 했는데 산을 올라가는 것이어서 힘들었다.
찻잔 바침도 만들고 국화차도 마셨다.
*김현빈(선창초 2학년)
처음에 점심공양을 할 때 밥이 정말 맛있었다. 자기소개도 하고 지도도 만들고 또띠아도 맛있게 먹었다.
돌탑도 쌓고 했다. 산에 올라갔는데, 올라가다 보니 끝이 보였다.
시원한 바람도 쐬고 시원한 공기도 마셨다. 공동체 놀이도 했는데 우리가 거의 이겼다.
하루 동안 은솔선생님과 손정우선생님이 우리를 돌봐주셨다.
*조동환(동림초 4학년)
처음 와서 설레었지만, 친구 재상이가 있어서 좋았다. 계곡에 돌탑을 쌓으러 가고, 다 쌓고 절에 가는 줄 알았는데 산에 가서 다리가 아팠다. 그래도 재미있었다.
*선정요(농성초 6학년)
내장사에 갔다. 정말 재미있었다. 탑도 쌓고 전래놀이도 했다.
태인이 형이 사이다를 싸와서 전망대에서 마셨다. 또띠아도 맛있었다. 그래서 굳! 다음에도 먹으면 좋겠다.
*김종효(금당초 3학년)
내장사로 1박2일을 왔다. 2번째 내장사와의 만남, 에코트레킹을 빼면 자따마따에 계속 오고 있다.
점심공양은 IT' 카레, Good! 나도 경도게임 하고 싶었는데... 닭싸움 공격은 하나도 안하고 1등해서 좋았다.
꼬리잡기는 아쉽다 2등을 했다.
둘째 날 반야심경을 다 외우든지 반만 외우든지 하는데 나는 반만 외웠다.
그래서 다같이 200점인데 재미있었다.
*송준서(광천초 2학년)
내장사에 와서 만들기, 체험을 해서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같이 놀 수 있어서 기뻤다.
만들기에서는 또띠아 만들기, 단풍모양에 아이클레이 만들기가 최고로 재미있었다.
체험한 것은 숲에 오르고 내려오는 체험이 재미있었다.
*황재상(정양초 4학년)
여러 번 와서 뻔할 줄 알았는데 바뀌어서 놀랬다. 전래놀이에서 이긴 게 좋았다.
산에 가기 전에 돌탑을 3개 쌓았다. 1,2,3등을 뽑아야 하는데 다 1등을 했다.
그래서 1500점을 받았다. 산에 올라갈 때 힘들었다. 그 다음 차 받침을 색칠했는데 재미있었다. 밥도 맛있었다.
*신민서(진제초 3학년)
탬플스테이에 오랜만에 왔는데 너무 힘들었고 산을 다시는 안 올라가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다.
하지만 또띠아를 만들 때 칼질을 처음 했는데 잘하는 거 같아서 좋았고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우리 반 은솔선생님 정말 예쁘시다. 꼭 다음에도 오고 싶다. 많이 힘들었지만 정말 재미있었다.
*안소정(광주동사초 6학년)
정말 재미있었다.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다음에도 엄마에게 부탁해서 또 오고 싶다.
등산만 빼면 비록 처음 왔지만 좋은 경험이었다.
*김연지(선창초 5학년)
이번에 1박2일로 자따마따에 왔다. 엄마께서 내장산은 단풍이 유명하다고 하셨다.
해모선생님도 단풍이 유명하다고 하셨다. 먼저 입제식과 반별모임, 점심공양, 공동체놀이, 숲체험, 저녁예불, 내장산 지도그리기, 또띠아 만들기, 세면 및 취침, 기상 및 세면, 아침공양, 새벽 예불, 아침 산책 및 돌탑 쌓기, 찻잔 만들기, 국화차 마시기, 점심공양, 반양심경 외우기를 했다. 입제식과 반별 모임은 지루하거나 잠이 왔다.
점심공양에는 밥이 맛있을까 생각을 했다.
공동체놀이 때는 흥미진진하고 보는 게 하는 것보다 재밌기도 했다.
숲 체험 때는 햇살이랑 떨어져 있어서 외로웠고, 단풍 모양 틀에 아이폼을 넣어 예쁘게 만든 것이 가장 재미있었다. 숲에서 게임을 했는데 모기가 많이 물려서 간지러웠다.
저녁 예불을 하고 108배를 안 해서 좋았다. 내장산 지도그리기는 소정이 언니가 너무 웃겼고, 어떤 와는 정말 잘 그렸다. 또띠아를 만들어 먹었는데 맛있었고, 채소를 자르는 것도 재미있었다. 저녁에 일찍 자서 아침에 일어나는데 피곤하지 않았다. 돌탑 쌓는 것은 꽤 재미있었지만, 아침 산책은 힘들었다.
『 자연반 』
*이연제(오정초 5학년)
오늘도 자주 가는 자따마따를 갔다. 익숙한 얼굴들과 새로운 얼굴도 많아서 즐거웠다.
같은 반이 된 친구들과 언니들과도 많이 친해졌다.
에코트레킹을 하면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친구들과 여러 가지 얘기를 하면서 즐거웠다.
그리고 우리가 가장 즐거워한 닭싸움을 했다. 에코트레킹 때문에 힘들었지만, 닭싸움이 시작되니 다시 힘이 찼다. 그 다음 우리는 또띠아를 만들었다. 맛있는 소스, 야채가 함께 어울려서 맛있었다.
10시가 되어 친구들과 껴안고 잤다. 공양을 먹은 뒤 30분 동안 경찰과 도둑 놀이를 했다. 차받침도 만들었다.
가을에 어울리는 단풍잎을 예쁘게 그려서 선생님들한테 칭찬을 많이 받았다.
*오승지(오정초 5학년)
오늘 자따마따를 갔다. 이번에는 내장사였다. 한번 갔던지라 익숙했다.
처음 보는 사람도 있었다. 자따마따는 이거 하나만 빼면 좋다. 바로 에코트레킹이다. 너무 힘들고 배고팠다.
갔다와서 밥을 먹는데 맛있었다. 공동체놀이는 되게 재밌었다. 닭싸움, 꼬리잡기도 했다.
닭싸움을 할 때 5학년끼리 할 때는 2등이었다가 여자끼리 하니 이겨서 좋았다.
꼬리잡기는 너무 치열했다. 은솔선생님이랑 효민선생님이랑 할 때 꼬리잡기가 레슬링이 되었다.
돌탑 쌓기도 재미있었다. 가끔 무너지긴 했지만, 다 하고 나니 너무 멋있었다.
또 새로 언니, 오빠, 동생들을 사귀어서 기분이 좋았다.
전에는 친구를 별로 사귀지 못했는데, 같이 노니까 친해진 것 같아 기뻤다.
앞으로 다시 오라고 하면 에코트레킹 때문에 가기 싫지만, 친구들을 다시 보려면 힘들어도 가야겠다.
다음에 꼭 와야지!!!
*정세영(치평초 5학년)
재미있었다. 첫 번째 날에는 또띠아 만들기가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다. 두 번째 날에는 조금 힘들었다.
산에 올라갈 때가 힘들었는데 내려올 때는 위험한 것 같았다. 내려와서 먹은 짜장밥은 꿀맛이었다.
산만 아니면 다시 오고 싶다. 그리고 선생님들이 친절해서 좋았다.
*전해혁(신용초 3학년)
어제 와서 오늘 간다. 재미있었다. 오늘 산에 갈 때는 힘들었다. 공양을 두 번, 세 번 말고 4번을 먹었다.
맛있었다. 산 위에서 물을 마셨는데 물맛이 맛있었다.
올라갈 때는 60분이었으면 내려올 때는 20분 같았다.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