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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여러분이 관심을 갖고 기다리던 베스트 댓글 수상자 발표시간입니다. 예왕이란 성도님이 이런 댓글을 다셨더군요.
예왕
"특별산행일기"로 6행시 한편 올리겠습니다.
특 : 특종입니다~ 특종~! 사랑하는 교회에
별 : 별난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산 : 산행일기에 댓글달기 이벤트라는데요. 성도부터 교역자까지 난리가 아닙니다~! 교회에
행 : 행복바이러스가 퍼지고 있습니다. 상품이 정말 대단합니다~! 요즘 물오른 산행일기에 정점을 찍으셨네요. 바로~! 사! 구! 산! 삼!
일 : 일찍이 이런 상품은 없었습니다!! 댓글 전쟁입니다~! 대단합니다. 어! 마감시간이 다가옵니다. 5.4.3.2.1! 자!
기 : 기대하시라~ 일등은 바로....... 변승우 목사님께서 직접 캐신 사.구.산.삼의 주인공은 바로.......(두구둑두구~)네~! 목사님께서 직접 발표해 주시겠습다~ 목사님~
그럼 이분의 사회를 넘겨받아 제가 발표하겠습니다. 먼저, 베스트 댓글 수상자 예비 후보들부터 만나보겠습니다. 도합 1,200명이 넘는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다셨는데요. 하나하나 읽어가면서 잘 쓴 댓글들을 따로 모아 두었던 것입니다. 두어 개는 복사해서 옮기는 도중 날아가서 놓쳤습니다.
거룩한 아름다움
우리 성도님들 댓글 수준이 상당하셔서 감상하면서 혼자 등수 매기며 즐거워하고 있는 1인임다~~ㅋ
너무 재밌오요~~캬캬캬
목사님께서 어떤 댓글에 상 주실지 기대 만빵입니다.
댓글이 없이는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목사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산삼이 있는 것과
목사님이 베스트 댓글을 다는 자들에게
삼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아멘.
넘치는 은혜
진짜 목사님.. 오늘 너무 지쳐서 카페 들어오기 전에 ‘산행일기 하나만 더 있었으면 좋겠다..’하며 들어왔는데..!! 이게 도대체 무슨일입니꽈!!!! 흐엉❤ 목사님 사랑합니돳!! 덕분에 힘이 퐉퐉 납니다!
멧돼지와 마주쳤을 때, 맛있겠다고 생각하시는 목사님의 표정과 그 비장한 표정을 보고 쫄면을 먹은 멧돼지의 표정을 상상하니 너무 웃기네욬ㅋㅋㅋㅋㅋ 멧돼지가 사라진 쪽으로 가신 것은 혹쉬 미련이 남으셔서..? 하핳
오늘도 목사님의 유머를 4구(사고) 싶네요 ㅎㅎ
주님의 마음에 합한 자
우와~♡ 요즘 따라 산행일기가 너~~무 재미있어서 (원래도 재미있지만요!^^) 다음 주까지 어떻게 기다리나~~했는데 ㅎㅎㅎ 이렇게 목사님의 사랑이 듬뿍 담긴 무려 산삼..!이 걸린 특별산행일기라니용 ㅎㅎ
깜짝 선물을 받은 기분입니다♡♡ 어떤 댓글이 목사님의 마음을 빼앗을 지 궁금하네용 ㅎㅎ 댓글전쟁 요이땅!!
purebride
정성 가득 담으신 멋진 포장에
찬송가 곡조가 떠오릅니다.
제 마음일까요?
아.. 이러면 안 되는데..
모두 화이팅입니다!☺
산삼받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산삼받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진심으로~~~
산삼받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fLordwer
오랫만에 코미디 빅리그를 시청했는데..
단 한 번도 웃지를 못했습니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담임목사님 산행일기가 더 웃기고 재밌네!'
였습니다 :)
자연스러운 개그감이 날로 발전하시는
우리 목사님의 산행일기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거룩한 아름다움
고귀한 산삼님 자리는 편하신가요?
'고귀한 성령님 자리는 편하신가요?'
라고 레마가 되어 제 영에 울리는 것 같습니다ㅠㅠ
울 담임목사님 글은 한 자도 버릴 것이 없습니다ㅠㅠ
작은 아브라함
mc : 이 노래를 어떻게 작사하셨나요?
나 : 산삼을 갈망하는 마음으로 썼습니다.
산삼(사명)
담임목사님이 홀로 가신 그 산
4구산삼을 캤지요.
모든 땀을 흘리시고 산삼을 찾았지요.
산삼을 안 받아도 나는 괜찮소.
이끼만 받아도 나는 괜찮소.
산삼을 원하는 저들을 위해
나를 버리길 바라오.
주님심장 원합니다
아유 이게 뭐예요.
산행일기인데 눈을 비비며 몆 번이나 내용을 확인할 정도로,,
영화의 한 장면 같습니다..
고라니가 나오고 코앞에 멧돼지가 나오고
그 와중에 또 엄청난 산삼들을 캐시고..(그것도 우리가 익숙해져서 그렇지 사실 말이 안 되는 상황 아닙니까 ㅜ)
이거 너무 비현실적인 일들이 마구 일어나는 것 아닙니까?
매번 이렇게 탄탄한 최고의 시나리오로 한사람은 평생 한번 겪을 일들을 매 산행마다 보여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근데 오늘 그, 비현실의 최고봉은 그렇게 귀한 목사님들이 목숨 바쳐 겨우 구한 산삼을 성도님께 드린다는 사실입니다 ㅜ
목사님 삶은 늘 감동 그 자체입니다♡
주님 목사님을 돼지로부터 보호해주세요
주님의 막내딸
목사님의 아무나 주지 않으신다는 산삼인데..!! 고생해서 채취하신 걸 주시겠다고 우리를 귀히 여겨주신 그 마음.. 충분히 감격스럽고 감사합니다.. 목사님이 써주신 마음..감사히 받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언제나 무탈하게 즐거운 산행 다녀오세요^^*
예수빵♡
강남 사는 이작골 스타일 목사님의 “산소”같은 “산행”일기 4편 출시를 기대합니다^^
우리 담임목사님은요~
“산”을 참 좋아하십니다.
“산삼”
“산도라지”
“산더덕”
“산딸기”
“산(Live)진리”
“산상수훈!”
제일 좋아하시는 것!
“여호와의 산! 그 거룩한 곳”
제일 싫어하시는 것!
“산낙지” ❤️
cyruskorea
제목 : 사구산삼 원합니다
1절
사구산삼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사구산삼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오 진심으로~오
사구산삼 원합니다 진심으로
2절
베댓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베댓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오 진심으로~오
베댓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3절
참나물도 좋습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참나물도 좋습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오 진심으로~오
참나물도 좋습니다 진심으로
4절
이끼라도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이끼라도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오 진심으로~오
이끼라도 원합니다 진심으로
기쁨의노래
오늘도 육퇴 후 보는 산행일기는 저를 미소 짓게 하네요.^^ 힐링입니다.^^ 진짜 넘넘 재밌어요.ㅋㅋ 산행일기가 뜨면 오늘은 무슨 이야기가 나오나 기대하게 되네요.^^ 마지막 요이땅에 꺌꺌꺌 웃으며.. 댓글을 안달 수가 없네요.ㅋㅋ 주일에는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강타하시고, 평일에는 산행일기로 강타하시니..우린 넘넘 행복한 성도입니다. ^^
시냇가, 나무
헐~~ 전에 돈은 줄 수 있어도 산삼은 못주신다고, 무엇과 바꿀 수 없는 수고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었는데... 지난 주 본문에서 주님도 나오라고 하시고 목사님께서도 그러시고 저희가 뭐라고...... 도전!!! 마침 필요도 생겨서 도전합니다
에고~~ 머리에 쥐나겠네요♡♡♡
더욱사랑
담임목사님의 아버지 같은 마음이 넘 좋습니다~
항상 최고의 영의 양식인 진리의 말씀뿐 아니라 몸을 위한 최고의 것 산속의 보화인 삼산을 상품으로 주신다는 것이 정말 놀라워요~!!!!!
게다가 산행일기까지 넘 재미있어서 읽고 또 읽고 요즘 저에게 최고의 힐링입니다 ♡♡♡♡♡♡♡♡♡
담장 넘어로 뻗은 나뭇가지의 열매
어린이날 집에서만 있는 어른이 성도입니다~
아빠 되시는 하나님을 닮으신
영적 아빠 목사님께 귀엽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어린이날 선물 주세요~♥' 호호호.. ^^;
쉬는 날에도 성도들 생각하셔서
마음이 맑아지는 멋진글 감사드려요~ 목사님!
늘 동행
ㅋㅋㅋ 목사님께서는 지혜의 말씀 은사뿐만이 아니라 지혜의 유머 은사까지 받으셨네요 사랑하고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하나님 바라기
딸만 셋인 우리 집 막내가 벌써 대학생이 되어
개강한다고 해서
원룸에 짐 들여놔주고 운전
하고 오면서 울고 왔는데
도착해서 딸 방을 보며 울컥
방에서 나오면 꼭~ 와서 재롱부리던 딸이 없는
집이 낯설고 적응이 안 되고
힘들었는데
목사님 산행 일기 보면서
웃게 되고 동영상보며 쫄면 곱빼기
먹고 나니 안정이 됩니다
울지 않고 잘 수 있을 거 같아요
목사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로 치유 받은 자
"성도의 고백 사행시"
산)전수전 다 겪고 만난 내 인생 최고의 선물!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하셨고 나누게 하시는
일)평생 감사의 고백의 대상이요
기)도의 대상인 '사랑하는교회'
아~~모두가 탐하는 귀한 산삼 같은 존재일러라~^^
다윗의 겸손
목사님, 목사님께선 사람이 아닌 사슴이세요
제 마음을 녹용~
오직 예수님
사)랑하는교회 등록성도입니다.
구)경만하고 댓글 퉁친 것을 회개합니다..
산)행일기를 읽고 댓글을 달지 않으면
삼)사대까지 산삼을 보지 못하리라!
주)님께서 사도바울을 통해 말씀하시길
세)상을 사랑치말라.. 하셨으나!
요)것만큼은 포기가 안 됩니다ㅋㅋ
7행시 도전!
경외함
목사님의 깊고 깊은 사랑에 그저 감동하며 속으로 웁니다ㅜㅜ
History Maker
목사님께서 댓글로 산삼을 캐어보라고 하셨지만, 저와는 비교도 안 되게 교회를 위해 더 많이 수고하고, 섬기시는 다른 많은 분들이 계시기에 그분들이 기회를 갖는 것이 맞다고 생각되어, 물론 제가 댓글로 산삼을 캐는 재주도 없지만, 차마 도전을 하지 못하겠습니다. 저는 또 산삼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양약을 교회에서 늘 공급받기에 그걸로도 차고도 넘칩니다. 저도 15년 전쯤 인생 심?을 본 적이 있는데, 고등학생 때 신앙생활을 시작한 이후 10여년 동안 진정한 진리를 찾아 헤매다 발견한 사랑하는 교회가 제가 발견한 최고의 인생심입니다.
eyesofjoshua
깊은 곳에 감추인 심비를 캐기 위해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아들, 승우야..
소년을 불러 네 눈을 열고 기름 부을 때,
얕은 데서 발견한 것들에 만족하며 돌아서지 않기를
멈추지 않고 정진하여 더 깊은 곳에 감추인 진리를 발견하기를
염원하였던 나의 소원을 이루어주어 고맙다..
네가 우중심산을 다닐 때 너와 함께 걸으며
네 나이 50을 지나 60, 70, 80대에 발견할 심비의 삼씨들을 오늘도 뿌리고 있으니 멈추지 말고 계속 정진해다오.
나누기를 기뻐하는 내 아들,
전하기 위해 때로는 싸움도 마다하지 않은 내 아들,
너를 위해 새 하늘과 새 땅에 네가 보고 누리며 심히 좋아할 것들을
오늘도 예비하며 기뻐하노니
수고하고 땀 흘린 뒤에
영원의 시간동안 부자의 정을 나누자꾸나...
-너를 기뻐하는 아버지로부터-
정말 다 산삼을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러나 부상인 산삼은 단 한 뿌리뿐! 아쉽네요.
그럼 수상자를 발표하겠습니다. 이번 신행일기의 베스트 댓글은...
바로~
바로~~
바로~~~
이것입니다!!!
오직 예수님
댓글 흙수저는 오직 하나님만 바라봅니다!
이것이 베스트댓글 선정기준이라고 확신합니다.
형제들아 너희의 댓글들을 보라
육체를 따라 띄어쓰기 올바른 자가 많지 아니하며 맞춤법이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이모티콘 활용도가 높은 자도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댓글러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댓글러들을 부끄럽게 하려하시고 세상의 약한 댓글러들을 택하사 강한 댓글러들을 부끄럽게 하려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에 천한 댓글러들과 멸시받는 댓글러들과 없는 댓글러들을 택하사 있는 댓글러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feat. 고전1:26~29)
여러분 모두 축하해주시고 행복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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