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우회 ▲산청 - 동의보감촌 트레킹 (2020-07-30)

[공산]

산청 - 동의보감촌 트레킹 (산우회 07월 5주 산행) 

 ★ 날   씨 : 비

 1. 일   자 : 2020년 07월 30일(목) 

 2. 출   발 : 구진주역 앞 09:00
 3. 산행지 : 산청 - 동의보감촌 (m)

 4. 준비물 : 간식, 물 등 

 5. 트레킹 : ☞ 동의본가 → 나무다리 → 쉼터 → 정자 → 갈림길 → 원점회귀 (산행거리 7.5KM, 산행시간 3시간 30분) 

 6. 참    석 : 6명 (영천, 인산, 목우, 소요, 송경, 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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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의보감 둘레길은 필봉산, 왕산 자락에 산청세계의학엑스포가 열렸던 동의보감촌에서 시작하여 쌍재에서 지리산 둘레길과 잠시 만났다가 헤어지고 유의태약수터를 지나 원점회귀하는 17.4km코스입니다. 산청한방가족호텔앞에서 둘레길을 따라 산청세계의학엑스포에서 걷다 보면 지리산자락에서 피어나는 이름 모를 들꽃을 만나는 설레임과 코끝을 스치는 싱그러운 솔향기에 도시의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이 저절로 치유되는 느낌이 듭니다.

2010년 5월 개관한 동의보감촌(산청한방테마파크)은 한의학박물관과 연계하여 전통한의학(한방)주제를 다섯 마당으로 구성어 있으며, 동의보감 둘레길은 그 주위 왕산과 필봉을 돌아 오는 20k의 길이다.

동의보감촌은 정비가 잘되어있지만 임도를 따라가는 둘레길은 길이 15키로에 달하는데도 편의시설이 없고 유적지를 지나가는 길을 만들면 되는데 둘레길에서 다시 올라가야하는 길이어서 잘 갈수없었다.
마지막 구간인 하양마을 갈림길부터는 숲길이 사람들이 다니지 않으니 관리가 안되어 나무다리는 무너져있고 길은 제대로 되어있지않아 힘들었다.
그뒤 임도를 새로 만들고 있는 구간이 표시가 되어있지않고 안내나 안전표시가 없어 위험했다.
전체구간과 코스코스를 만들어 좀더 체계적으로 만들었으면 좋은 둘레길이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