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양 하나님의 교회 하계 학생캠프 '소방 및 폭력예방 교육'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하계학생캠프의 일환으로
다채로운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도 학생캠프기간 전국의 각 지역 교회마다 교육프로그램 및 레크리에이션, 견학,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건전한 삶의 방향을 제시하며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있다.
이에 지난 14일 울산 울주군 소재 울산온양 하나님의 교회 교육관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120여명을 비롯해 일선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소방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에 관한 강연을 개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날 강연은 1부‘소방안전교육과 응급대처요령’과 2부‘학교폭력예방’에 대한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다. 재난과 재해에 노출된 현실 속에 신속한 대처로 자신과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행복한 학내 생활을 선도하는데 일조했다. 1부에는 류승우, 김보현 온양안전센터 반장이 강사로 나와 소화기 사용방법과 화재시 대피방법 등 소방안전에 관한 내용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응급환자를 대비해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습했다. 한편 김보현 온양소방서 반장은 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은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응급환자 발생시 먼저 119에 신고하며 체력적으로 힘든 심폐소생술을 주변사람에게도 요청해 쉼없이 행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2부 행사에는 울주경찰서 서인석 경사가 나와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교육’에 대한 주제로 교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을 지혜롭게 대처해 건전한 학내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했다.
서인석 경사는 “국가에서도 4대악을 규정하고 폭력을 뿌리 뽑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학생들이 가정에서부터 충만한 사랑을 체험하며 학교폭력에 연루되지 않아야 할 것”을 당부했다.
교육모임을 준비한 울산온양 하나님의 교회 이성운 목사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소방 관계자에게 감사한다.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위급한 상황에 대처한다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느꼈다. 미래에 대한 꿈과 가치관을 적립해 나아가는 학창시기에 안전하고 행복한 학내생활을 유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출처:울산데일리
첫댓글 소방훈련 대응 꼭 필요한 교육인것 같아요~~
멋지게 배우고 도움을 주는 학생들이 되어보아요~~^^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한것 같네요..
당연하지만 정말 급할땐 필요한교육이죠..
정말 좋은 교육했네요..
참.. 유익한 시간이 되었을 듯~~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내용이 되었을 거 같아요~
저도 받고 싶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