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도 펄쩍 뛰어나오는 경칩입니다.
지금 물가에 나와보시면 버들개지들이 부풀어올라서 하얗게 빛을 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물가의 땅에도 벌써 초록의 풀들이 돋아나고 있습니다.
생명의 기운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물 속에는 작은 물고기 치어들이 무리지어 헤엄치며 봄을 반깁니다.
주말에는 따스한 봄기운이 가득 할 것 같습니다.
도시를 조그만 벗어나도 생명의 기운을 느끼며 충전할 수 있습니다.
주말에 진수와 시승을 하려 합니다.
일단 토요일에는 북한강 서종IC를 나와서 곧바로 보이는 서종나루에서 하류로 수상레져금지선까지 내려가면서
봄의 기운을 느껴볼까 합니다.
토요일 오전 10시에 모입니다.
하류로 내려가서 좋은 곳에 내려서 매운탕이나 맛있는 점심을 합니다.
그리고 순풍을 받으며 복귀합니다.
끝나는 예정시간은 오후 5시 정도.
당일 카약 산책임므로 가볍게 오시면 되겠습니다.
점심비용은 지참하시구요.
2004년 4월에 카약을 처음 타러 일본 비와호로 가서 벚꽃투어를 하는 사진입니다.
첫댓글 일요일은 일정을 협의하여 청평호나 북한강이나 한강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초짜 따라갑니다 ^^ 지난번에 빼먹은 빌지펌프도 받을겸 해서요
@블루마린 네, 준비하겠습니다.~~
참석하겠습니다. 9:30까지 가겠습니다.
저도 참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