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은 이석연 前법제처장의 서울시장 입후보에 따른 정치활동과 무관함을 밝힙니다.
경실련은 이석연 변호사의 서울시장 입후보에 따른 정치적 활동과는 관계가 없음을 밝혀 두고자 합니다. 이석연 변호사는 과거 경실련 사무총장으로 재직한바 있지만 (‘99.12~’01.12) 이후 경실련 운동에 참여하지 않았고, 이번 서울시장 입후보 등 정치 활동 또한 경실련과 상의한바 없습니다. 따라서 이석연 변호사의 서울 시장 입후보에 따른 정치활동은 경실련과 무관한 개인차원의 활동입니다.
경실련은 창립이후 현재까지 공익적 시민단체의 활동원칙인 정파적 중립성(nonpartisan)과 독립성(independent) 유지를 위해 노력해오며 선거참여 등 정치활동은 지양해 왔습니다. 특히 경실련 임직원의 정치활동도 ‘경실련 윤리행동강령’ 등을 통해 임기 재직 중에는 엄정 금지하여 조직과 연계한 정치활동은 불가능하도록 강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석연 변호사의 이번 서울시장 입후보에 따른 정치활동과 경실련을 연관시키는 일들이 없기를 바랍니다. 경실련은 이번 서울시장 선거를 포함하여 이후 활동에서 계속 정파적 중립성과 시민단체로서 독립성의 원칙을 유지하도록 견지해 나갈 것입니다. 끝.
2011년 9월 21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