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은 매우 불안정한 장치입니다.
편리하고 좋지만 의외로 자주 폭파되는 장치죠.
윈도우 자체가 날아가기도 하고..
바이러스나 악성코트로 아웃 되기도 하고...
각종 장애가 생기죠.
이것을 막기 위해 많은 안전 장치가 가동되는데요.
그 중 백업과 외장하드 저장이 있습니다.
이게 그동안 많은 역할을 했는데요.
스님도 잘 이용하는 방식이었어요.
그런데... 스님이 자주 사용하는 컴들이 최신컴으로 업글이 되면서...
외장하드가 자주 폭파 되어 곤혹을 치뤘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1달 사이에 3번이나 외장하드가 작동불능 되어
안에 있던 자료를 많이 날려먹었습니다.
컴에 하드를 꽂아도 인식 못하는 일이 자주 발생했는데요.
그연유를 몰라 괴로운 날을 보냈습니다.
1달 사이에 3번이나 하드가 터지자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모두 윈도우11로 업글 후 나타났습니다.
최신컴과 윈도우로 업글한 것이 영향을 줬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인식방법을 바꿔보니 이건 뭐 완벽하게 인식되었습니다.
여러님들은 그런 고생 하지마시라고 알려드립니다..
----------------------
결론부터 말하면 외장하드케이스를 3.0으로 바꾸시라는 것입니다.
외장하드 인식과 저장 방식은 두 가지 였습니다.
USB2.0과 USB3.0 방식...
이 둘의 결정적 차이는 자료의 이동 속돕니다.
과거컴에서는 USB2.0 방식이 좋았습니다.
USB2.0 은 우리가 자주 봐왔던 미니5핀 방식으로 인식합니다.
이거 많이 보셨죠?
색상도 검정색.
이게 2.0방식의 케이스 접속 케이블입니다.
구컴들은 이걸로 안정되게 사용이 되었어요.
근데 이게 최신 컴, 윈도우11 체제와 불협화음.
3,0방식이 되면
이렇게 코드가 바뀝니다.
케이블 색상은 검정도 많지만 컴에 꽂는 곳이 파란색으로 바뀌고
외장하드에 꽂히는 방식이 저렇게 전혀 다른 모습으로 바뀝니다.
근데 저게요.
과거컴에는 3.0을 꽂으면 자료가 날라갔었습니다.
스님이 경험자에요.
3.0 나온지가 오래전인데 당시 최신이라고 바꿨다가
이번처럼 외장하드 폭파가 있었습니다.
3.0은 케이블도 짧고 해서 너무 불편해
다시 2.0으로 복귀한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최신컴에는 2.0을 꽂으면 자료가 날라갑니다.
아주 환장할 일...
님의 컴이 최신컴이고... 더구나 윈도우 11로 업글되었다면
외장하드케이스를 3.0으로 변경하셔야 합니다.
스님처럼 하드 연이어 박살나지 마시고요.
어서 변경하세요.
최신컴 자체에서 2.0을 거부하는듯합니다.
요즘 이유없이 외장하드가 말썽을 부리거나
인식이 잘 안되고 인식 되었다가도 사용중에 인식불능으로 바뀌어버린다면
3.0케이스로 속히 변경해보세요.
케이스가 바뀌어도 내부 외장하드는 동일합니다.
겉케이스만 변경하시면 되요.
케이스와 접속 케이블만 변경되는 거에요.
주의점은 내부 외장하드를 교체하실 때 쉽게 가능한 제품을 선택하시라는거.
또 날카로운 메탈형은 안좋다는걸 경험자로서 말씀드립니다.
가장 좋은건 나사 조작 없이 원터치로 케이스 여는 것이 되는거고요.
메탈 금속 재질을 쓰면 날카롭고 손에 상처 입을수 있으며
겨울에는 차가워 아주 안좋습니다.
하지만 메탈은 특유의 깔끔함과 내구성이 있어 디자인이 좋습니다.
나사 끼움도 어떤 제품은 나사 안채워도 문제 없는 것이 있으니
디자인 잘 보고 구입하십시오.
금속처럼 보여도 플라스틱인 경우도 많습니다.
플라스틱 추천.
두가지 방식의 혼용도 있는데요.
케이스는 메탈이지만 둘레 라운드를 플라스틱으로 처리해서
메탈의 장점과 플라스틱의 장점을 합한 방식도 있습니다.
이게 3.0방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