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건강진리
임중심 대체의학 의사
<불멸의 건강진리>는 안현필 선생님이 쓰신 책이름이다. 나에겐 500여권의 건강관련 서적들이 있다. 주옥같은 내용을 담은 책들이 많으나 그중 내가 최고로 소중하게 여기는 책이 이 책이다. 이 책은 이론서라기보다는 실용서이다.
안현필 선생님은 50세에 성공한 사업가였다. 그가 지은 ‘삼위일체’ 영어책들은 수백만권이 팔렸고, 종로 한복판에 고층건물을 지어 한국 최고의 학원을 운영하였다. 반면에 본인의 표현에 따르면 큰 부자는 되었으나 키 165에 몸무게 75Kg이나 되는 꼬마 돼지가 되어 100m거리도 간신히 걸을 정도의 큰 병신이 되었다고 쓰고 있다.
이것은 절제를 잃은 생활습관 때문이었다. 자가용을 몰고 다니면서 맛좋은 것만 찾아 먹었다. 그러면서 몸에 나타나는 모든 증상을 약으로만 억제한 결과였다.
이에 안 선생 에게 큰 각성이 찾아왔는데 이대로 가면 앞으로 1-2년 밖에 살수 없다는 생각이 든 것이다, 그래서 학원등 모든 것을 직원에게 맡긴 채 시골로 내려와 당시 미국과 일본에서 발간된 대체의학 서적들을 탐독하셨다고 한다.
50세에서 70세까지 20년간 1만권의 책을 읽고 또 그것을 실천하였다. 그리하여 스스로 건강도 완전히 회복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전도사가 되었다. 많은 저술과 강연활동을 하셨다.
물론, 본인이 치른 대가는 컷다.잘 나가던 학원은 부도가 나고 파산하였다. 안선생님은 공해시대 건강법을 제창하시고 1, 除毒(제독) 2,自然食(자연식) 3, 運動(운동)의 三位一體(삼위일체) 건강법을 탄생시켰다. 약과 병원에 신세지지 않고 자연에 순응하는 방법만이 진짜 건강치료법임을 알린 것이다.
선생님은 공해시대에 사는 현대인들에게 책으로 강연으로 수없이 외치고 또 외치셨다.
“육신의 건강을 위해서는 야생동물을 스승으로 삼고 정신은 인간답게 살아라.” “자연을 등지고 살아서 건강을 잃은 환자도 자연에 순응시키면 병은 자연치유 된다. 이것은 기적이 아니고 진리인 것이다.” “약과 주사로 병을 고치려고 하는 것은 자연을 등지게 하는 방법이므로 병이 고쳐지기는커녕 오히려 악화시켜 죽음을 초래한다.”
우리에게는 중요한 명제가 있다. 그것은 질병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이다. 눈에 보이는 병을 치료할 것인가. 병을 가진 환자 전체를 치료할 것인가.
1878년 파스퇴르가 세균설을 주장한 이래 현대의학의 초점은 병의 원인을 외부요인에서 찾는데 집중하고 있다. 병의 원인을 찾기 보다는 병의 증상치료에 매달리고 있다. 이것을 병원에서는 대증치료라고 한다.
열이 오르면 해열제로 열을 내리고, 통증이 있으면 진통제로 통증을 없애고, 혈압이 높으면 혈압을 낮추고, 혈당이 높으면 혈당을 낮춘다. 이런 모든 처방들은 대증처방인 것이다.
이런 대증처방은 병을 고치는 것은 아니고 병의 증상만을 완화시키거나 없애는 것이다. 물론 진짜병은 치료되지 않는다.
대체의학에서는 사람 몸에 나타나는 모든 증상들은 그것 자체가 인체 스스로가 자가치유하는 현상으로 이해하고 있다. 그래서 이런 자연치유현상을 약물로 억제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는 것이다.
증상은 병이 아니다. 증상너머 이 증상을 나타낼 수밖에 없는 그 원인이 진짜병인 것이다. 내 몸을 믿어야한다. 내 몸은 나를 죽이려는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는다. 증상은 그저 신호일 뿐이다.
무언가 잘못된 것이 있으니 그 원인을 고치라는 신호인 것이다. 자동차 계기판의 빨간불이 차고장의 원인이 아니듯 인체에 나타나는 모든 증상들이 진짜병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내 몸을 믿지 못한다. 내 몸을 믿지 못하니 사랑하지도 못하는 것이다. “모든 것은 善(선)하다”고 하였다. 내 몸이 증상을 나타내는 것은 나를 헤치기 위함이 아니다. 이것을 깊이 자각해야한다.
항상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에 그 원인을 두고 있는 법이다. 한국인 5명중 2명이 살면서 암과 만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공해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수많은 암의 명칭들, 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이것은 암의 이름일 뿐이다.
이것 또한 암의 증상이지 진짜암은 따로 있는 것이다. 진짜암은 피의 오염과 면역붕괴(면역저하)다. 잘못된 생활습관 때문에 오는 결과일 뿐이다.
항암, 수술, 방사선의 3대요법으로는 암의 원인을 치료할 수 없다. 이러한 3대치료법은 피를 더 오염시키는 치료법이고, 면역을 더 떨어뜨리는 치료법인 것이다. 암환자는 재발 전이로 대부분 사망하는 것인데 현대의학적 치료법으로는 이를 막는 방법은 불가능하다.
오직 생활습관을 철저히 바꿈으로써만이 가능한 일이다. 의학은 지식만으로는 알 수 없는 분야다. 자연을 보고 깨치는 지혜를 가져야하는 분야라는 뜻이다. 자금은 각자 도생의 시대다.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진짜 중요한 정보는 놓치고 산다.
자연에서 배우고 자연으로 돌아가는 삶이다. 지혜를 길러야한다. 깨닫는 자만이 스스로의 건강도 지킬 수 있는 시대다.
첫댓글 '사람 몸에 나타나는 모든 증상들은 그것 자체가 인체 스스로 자가 치유하는 현상이다' 라는 말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그래서 사람 몸을 이해하고 자연 치유 현상이 진짜 치료의 방법임이 이해가 갑니다. 암은 피의 오염과 면역붕괴로, 자연에서 배우고 자연으로 돌아가는 삶의 신호이지 싶습니다.
음식을 통하여 건강을 지킴이 최고 의료 대체행위라는 생각이 듭니다. 참 이 시대에 꼭 지켜야할 건강 지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맙습니다.^^♥
사람몸에 나타나는 증상은 그것이 병이 아니고, 근본적인 병은 다른것에 있다. 자동차의 계기판에 들어오는 적색불은 그것이 문제가 있는게 아니고 기름이 떨어졌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처럼 증상은 병이 발병했으니 고치라는 것과 같이 이해해야 한다는 것에 눈길이 갑니다. 대부분의 질병은 잘못된 생활습관, 기름진 음식물과 오염된 물로 인한 것이니 청정한 야채, 과일, 고단백을 피하는 식습관이 필요하지 않는가 합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을 하고 과로를 피하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오랫동안 복용해오던 혈압약을 몇 달씩 끊어본 적이 있었지요 그랬더니 혈압이 걱정스러울 정도로 올라가는 거였어요 두려워져서 다시 약을 먹게 되더군요 약으로 혈압과 당뇨를 달래는 패러다임이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걸 체감하면서도 쉽사리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요 건강에 득이 되는 방향으로 조금씩이나마 식습관과 생활패턴을 개선해 나가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장기 복용하는 혈압약은 금방 끊기 보다는 자연식품 위주의 음식조절을 해가면서 서서히 끊어야 할것 같습니다. 혈압이 어느정도까지 상승한지는 모르지만 6,70년대만 해도 140, 150은 문제를 삼지 않았다고 하니 겁먹지 말고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조절혈당이 그 정도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