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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의 수필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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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2 내 문학 정서의 원류(源流)
청석 임병식 추천 0 조회 30 25.03.04 20:1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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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3.05 15:07

    첫댓글 보성의 도촌 분청사기가 맥반석으로 만들어 일본에 건너가 토요토미 히데요시에 의해 왜놈들의 국보가 되었으니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요즘 국민의힘 국회의원 작자들을 떠 올리면 왜놈들이 오버랩됩니다. 왜놈들은 우리의 좋은 것들을 모두 약탈해 갔기 말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을 얼마나 많이 잔인하게 죽였습니까! 국민의 힘 국개의원 놈들 어제는 탄핵 되었던 박근혜를 국민들이 부끄럽지도 않는지 낯짝을 보이고 윤석열탄핵 판결에 앞서 무슨 농단을 모의 했는지 궁금해집니다.
    청석님이 50~60년 대의 세시 풍속, 애경사, 이웃과 인정 나눔, 애환 깃듯 삶에 대하여 주옥같은 글을 남김은 후세에도 두고두고 값진 기록이 되리라 믿습니다. 앞으로 우리 시대가 가고 나면 이런 미풍양속을 어떻게 속속들이 알겠습니까! 이런 기록을 통하여 우리 농촌 미풍양속을 계승한다면 아름다운 전통이 계승되고 백의민족의 찬란한 역사가 빛날 것입니다. 아무리 물질이 풍요해도 情이 없고 이기주의만 난무한다면 그런 민족은 빈껍질에 불과 할 것입니다. 오늘 날 그리스, 로마가 관광 대국이 된 것은 當時 문화유산을 잘 간직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좋은 글 고맙습니

  • 작성자 25.03.05 07:01

    나이먹어 생각하니 내가 다른이와 차별화 하는 글을 쓰는것만이 나의 존재의미와 문학의 생명력을 불어 넣은
    일이라는 자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몇편 더 내가 감수성 예민할때 보고 들은 것들을 채록하는 기분으로 글로써서 남겨둘까 합니다.
    깊이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25.03.05 10:29

    50~60년대의 시대 풍속은 어느 결에 잊혀진 이야기가 된 듯합니다.
    아련하고 정겨웠던 시절, 사람 냄새 나는 부모 형제와 이웃들의 그리운 삶의 면면은 선생님 작품 곳곳에 배어있는 서정인가 합니다.
    그 시절의 이야기를 자상하게 베푸는 것은 특히 요즘 세대에게 오히려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올 것이라 생각해봅니다.

  • 작성자 25.03.05 10:35

    내가 겪은 50년대는 특별한 기간이 아닌가 합니다.
    해방이 된후 채 자리를 잡지못한 상태에서 6.25를 겪고 모두들 신산한 삶을 살았지요.
    그리고60년대는 5.16혁명이 일어나 이전과는 다른 대 변혁이 이루어졌습니다.
    저는 그때의 정서보다는 우리의 전통문화가 그대로 이어오던 50년대의 기억이
    특별한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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