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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청 개별 베스트 수사관 ‘인증표찰’수상
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는 올해 3분기(7월~9월) 경북청에서 실시하는 베스트 지능범죄수사팀 선발에서 2급지 7개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하여 ‘3분기 베스트 지능팀’에 선정되었다.
‘베스트 지능팀’인증표찰 수여는 10월 18일 오전, 경북청 이광석 제2부장이 상주서를 방문하여 수여식을 가졌으며,
▲경북청 이광석 제2부장이 개별 베스트 수사관 ‘인증표찰’ 전달 모습
이 자리에는 지능범죄수사팀원 6명과 김환권 서장, 이용두 수사과장 등 직원 15명이 참석하여 이 부장으로부터 팀장 최문수, 수사관 조창원, 박재홍, 윤상호, 장동현, 한재우 등 6명이‘인증표찰’을 수상하고 별도로 팀장은 경북청장 표창장과 금일봉도 수상하였다.
상주서의 베스트 지능팀의 공적은 국가보조금, 불량식품 등 부정부패사범 단속 22명 검거로 2급서에서 최고실적이다.
경북청 베스트 수사팀에는 형사팀, 경제팀, 지능팀 등 3개 파트로 나눠 1,2,3급지 경찰서 각 1위 팀에게 분기별 수여하고 있다.
이제 ‘사드’ 갈등 접고... 지역발전 에너지 모으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18일 기자회견 갖고 사드 관련 입장 밝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둘러싼 갈등과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직접 나섰다.
정부가 지난 달 30일 성주 달마산(롯데골프장)을 사드 배치 부지로 확정한 후에도 정치권의 논란과 지역의 갈등이 계속되자 18일 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한 것이다.
사드 배치와 관련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
현장을 묵묵히 지켜 오신 300만 도민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 우리는 역사 앞에 놓인 무거운 책임을 마주하며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7월 8일 정부가 사드를 도입하겠다고 선언한지 석 달이 넘었고, 9월 30일 부지를 확정한지도 벌써 스무날이 흘렀습니다만, 이를 둘러 싼 국론은 여전히 분열돼 있고, 지역의 아픔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고 답답할 따름입니다.
나라의 안위보다 우선하는 가치는 없습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은 단순한 협박이나 협상용이 아닙니다. 우리 민족을 공멸로 몰고 가는 명백하고도 실체적인 위협입니다. 그런데도 최소한의 방어체계인 ‘사드’를 대안 없이 반대하는 일은 국가안보에 상처만 입힐 뿐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현명하신 우리 국민들께서 나서야 합니다. 갈등과 분열을 접을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 힘을 모아 주십시오. 대한민국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하나 된 마음이 가장 중요합니다.
역사를 앞장 서 열어오신 도민여러분!
우리 경북은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그 선봉에 서서 지켜왔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들을 우리 경북이 배출했고,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우리의 선조들은 기꺼이 생명과 재산을 다 바쳤습니다.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전쟁 때는 낙동강 방어선을 목숨으로 사수해 풍전등화에 처했던 대한민국을 구해 냈습니다.
또 다시, 우리 앞에는 북한의 핵무기에 맞서 이 나라를 지켜내야 하는 역사적 책무가 놓여 있습니다. 우리의 선조들께 부끄럽지 않고, 이 땅에서 대대손손 살아 갈 우리 후손들에게도 당당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우리 경북은 그 역사적 사명을 다해야만 합니다.
나라와 지역을 함께 생각하는 김천시민과 성주군민 여러분!
나라를 걱정하지 않는 국민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여러분의 절규 속에도 똑 같은 나라사랑이 담겨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차가운 이성으로 나라를 지켜내면서 지역을 살리는, 그런 지혜를 모으는데 함께해 주십시오. 국가안위를 위해 대승적으로 수용하되, 안전을 지키고 지역발전을 이끌어 내는데 에너지를 결집해 나갑시다.
여러분과 함께 지역에서 현장을 지켜온, 제가 앞장 서겠습니다. 믿어 주시고 함께해 주십시오.
무엇보다, 주민들의 동의가 가장 중요한 만큼, 끊임없이 소통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주민들의 안전과 환경은 반드시 지켜내겠습니다. 만약 조금이라도 안전에 문제가 생긴다면 저희부터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아울러, ‘사드’가 결코 지역발전의 장애가 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오히려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부에 요구할 것은 당당히 요구하고, 정치권에도 우리의 주장을 확실하게 밝히겠습니다.
정부에도 엄중히 촉구합니다.
국가의 안위를 위해 어려움을 감내해야 하는 김천시와 성주군에 대한 과감한 배려가 있어야 합니다. 단순한 민심 달래기가 아니라 실질적인 지역발전대책을 빠른 시일 내에 제시해 주기 바랍니다.
나라를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김천시민과 성주군민 여러분!
우리는 지난날, 국론이 분열됐을 때마다 나라를 위기로 내몰았던 뼈아픈 역사를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날로 위협을 더해가고 있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로부터 나라의 안위와 국민의 생명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결집된 국민의 힘이 있어야만 합니다.
이제는 반목과 갈등을 접고 양보와 타협으로 지역을 살리면서 이 나라를 지키는 일에 함께 나서 주시기를 김천시민과 성주군민께 간절히 호소드립니다.
아울러 국가안보를 지켜내기 위해 지역의 현장에서 크나 큰 아픔을 겪고 있는 김천시민과 성주군민의 상처가 하루빨리 치유될 수 있도록 국민여러분께서 힘을 보태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6년 10월 18일
경상북도지사 김 관 용
상주시, ‘2016년 제2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운영
16년 8월 현재 체납액 63억원, 징수목표액 25억원(체납액의 40%)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조세정의 실현 및 건전한 지방재정 확보를 위하여 2016년 10월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2개월간 ‘제2차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 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2016년 8월말 현재 상주시 체납액 규모는 지난 해 동기 대비 2억원이 감소한 63억원으로 이번 체납세 일제 정리기간 중 40%에 해당하는 25억원 이상을 정리할 방침이다.
이번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 중에는 체납자동차에 대한 3개시․군(상주, 김천, 칠곡)합동 징수를 실시하고 11월 중에 상주경찰서와 연계하여 체납자동차 및 교통범칙금 징수활동을 병행하여 전개한다.
특히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하여는 특별 징수대책을 강구하여 현장 중심의 징수활동을 강화하고 가택수색, 은닉 재산의 추적, 예금압류 및 압류재산 공매, 체납자 신용정보등록 등의 강력한 체납처분과 가능한 모든 행정제재를 조치할 계획이다.
그러나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생계형 체납자 및 기업에 대하여는 체납세를 분할 납부토록 유도하고,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민생안정과 경제회생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선별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진석 세정과장은 “시민들이 납부하는 지방세는 상주시의 자주재원으로, 시민들을 위한 시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 이번정리기간 중에 체납한 지방세를 자진 납부해 주기”를 당부했다.
상주시 낙양동 주거환경개선사업 완료
상주시 낙양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되어 낙양동 지역의 교통불편 해소와 낙후되었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었다.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도심 내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의 낙양동 지역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2007년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거점확산형 주거환경개선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2009년부터 2016년까지 104억원(국비 44억, 도비 12억, 시비 48억)을 투입, 도시계획도로개설 13개소 2,870m, 상·하수도 정비, 남원동복지센터 건립, 녹색쌈지공원 조성, 주차장 2개소를 설치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낙양지구 내 도로가 확·포장됨에 따라 주민들이 그동안 불편을 겪었던 교통난과 주차난이 해소되었으며, 또한 복지센터 건립, 주차장 설치, 공원조성 등으로 주민복지 실현과 도시미관이 향상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큰 효과를 거두었다.
상주시에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사업을 유치,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정부추경의 신속한 편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상주시는 2016년도 제2회 추경예산으로 156억원을 증액 편성하여 25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기정예산 7,361억원 보다 156억원(2.12%)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는 당초예산 6,460억원 대비 131억원(2.03%) 증가한 6,591억원, 기타특별회계는 당초 331억원 대비 6억원(1.84%) 증가한 337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당초 570억원 대비 19억원(3.38%) 증가한 589억원이다.
시가 제출한 일반회계 추경 예산안은 국․도비반환금 등 필수경비에 3억 9천만원, 국도비 보조사업 등 용도지정사업에 72억 4천만원, 자체사업에 54억 7천만원을 편성하여 지역경제활성화와 정부의 재정 확장적 기조에 부응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주요 투자사업을 살펴보면,
농로․용배수로 정비 등 주민숙원사업에 22억원, 고향의 강 사업인 병성천 정비사업에 12억원, 상주공공하수처리시설 기계설비정비사업 등 상하수도 기반정비사업에 17억원,
문화재보수정비사업에 15억원 등 문화 및 관광개발사업에 21억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기업지원에 34억원이 편성되었다.
금번 제2회 추경예산 편성안은 오는 10월 25일부터 열리는 제175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기간 동안 심의되어 11월 4일경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추경 예산을 통해 정부추경의 조기 반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여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상주시, 2016년 도로 교통량조사 실시
상주시는 오는 10월 20일(목) 오전 7시부터 21일(금) 오전7시 까지 24시간 동안 ‘2016년 도로 교통량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량조사는 국토종합개발의 가장 기초적인 자료로 이용되고 있어 정확한 조사가 필요하고 야간조사도 진행되므로 2016.10.14. 16시 재난상황실에서 사전교육을 하였다.
이번 조사 대상은 국지도 9개소, 지방도 10개소, 군도 34개소등 총 53개소의 조사지점을 통과하는 모든 차량이다.
시는 조사요원 투입해 차종을 12종으로 분류하고 차종별· 주행방향별· 시간대별로 나눠 조사를 진행한다.
또한 총괄반과 지역별 3개 반을 편성해 조사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조사지점 관측소별로 표지판 등의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교통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교통량조사는 국토종합개발의 가장 기초적인 자료로 이용되고 있어 정확한 조사가 필요하고 야간조사도 진행되므로 철저한 조사요원 사전교육을 거친 후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외남면, 송지지 등 4곳에 토종어류 약 3만5천마리 방류
[로컬상주 김학호 기자] 상주시 외남면(면장 조용문)은 10월 17일(월) 조용문 면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 이장 및 마을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외남면 저수지의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송지지, 소곡지 등 4곳에 붕어, 잉어 약 3만5천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치어는 종묘생산 허가업체인 남상주 양어장에서 생산한 것으로 길이 약 4cm의 토종어류이다.
이번 행사는 토종어류의 방류를 통해 토종어류 개체수를 보전하자는 의미에서 실시됐으며, 지난 8월 외남면 내금지와 송골지 등 5곳에 메기 5만마리를 우선 방류한 것에 이어 올해만 8만 5천마리를 방류했다.
이안면, 다둥이 가족에 자전거 3대 전달
[로컬상주 김영덕 기자] 이안면사무소에서는 10월 18일 이안면 다둥이 가족인 김현식씨댁에 상주이야기 축제시 컬투쇼(정찬우,김태균)에서 이벤트 행사로 축제추진위원회에서 기증된 자전거 3대를 이안면의 다둥이 가족에게 전달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안면 다둥이 가족인 김현식씨는 자녀가 10명인 다복한 가정으로 인구가 줄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 되는 이때에 보기 드문 화목한 가정으로 인구증가 정책에도 절대적인 이바지를 하고 있는 가정이다.
-‘시의전서 전통음식을 활용한 6차산업 창업과정’졸업작품전시회
[로컬상주 인규연 기자] 상주시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시의전서 전통음식을 활용한 6차산업 창업과정’의 졸업작품 전시회가 10월 17일 1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졸업작품 전시회에는 교육생 30명이 지난 4월부터 28주 동안의 교육을 통하여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 전통음식 30여점이 전시되었다.
‘시의전서 전통음식을 활용한 6차산업 창업과정’은 귀농여성, 고령여성, 경력단절여성 등 유휴 여성인력을 대상으로 시의전서 전통음식 복원뿐만 아니라 전통먹거리를 개발하고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한 농가맛집 등을 목표로 지난 4월 교육을 시작하였으며,
지난 1일에는 전국 83개팀이 참가한 행정자치부 주관 제1회 마을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낙동강 밥차’라는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앞으로 협동조합 및 마을기업 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
‘상주 베리류(berry)’ 대형마트에서 인기품목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 지난 6월 2016 상주 베리(berry) 축제를 개최하여 성황리 끝낸 후에도 상주 베리의 인기는 계속되고 있다.
상주 베리류(berry)가 기능성 웰빙식품으로 대형유통업체에서 효자매출품목으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상주 베리류는 대형유통업체와 납품계약을 체결하여 오디, 복분자, 아로니아 등을 공급하고 있다.
10월 17일 기준으로 지난 7월말부터 500g 소포장하여 5차례에 걸쳐 총 45ton을 납품하였으며 나머지 물량에 대해서도 엄격한 선별과 포장작업을 거쳐 공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오디, 복분자, 아로니아를 각 15ton씩 공급하였으며 꾸지뽕에 대해서도 납품계약을 체결하여 10ton정도 공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납품단가는 도매시장보다 높으며 합리적인 수매가격을 받고 있다.
상주농산물연합회 안수동(46세) 사무국장은 “상주 베리류의 지속적인 거래를 위해 엄격한 선별과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외서면, 토종어류(붕어, 잉어) 방류행사
[로컬상주 김영덕 기자]상주시 외서면(면장 신봉철)은 10월 17일(월) 신봉철 면장을 비롯한 공무원, 리장 및 마을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사랑 실천과 내수면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외서면 이촌리 잼마지에 붕어, 잉어 각 5천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치어는 종묘생산 허가업체인 남상주 양식장에서 생산된 것으로 길이 약 4cm의 건강한 물고기다.
이번 행사는 줄어드는 우리 고유의 토종어류 개체수를 널리 알려보자는 의미에서 실시됐으며 지난 8월 가곡리 오가실지와 개곡리 서당골지에 메기 5천마리를 우선 방류한 것에 이어 올해만 15,000만마리를 방류했다.
신봉철 면장은 “향후 꾸준한 토산 어종 방류와 더불어 하천변 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청정 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연탄은행에 사랑의 연탄 1,000장 기부
[로컬상주 인규연 기자]상주시 북문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정광배, 부녀회장 장명자)에서는10월 15일(토) 신봉동 소재 상주연탄은행(신봉교회내)에서 사랑의 연탄 1,000장(60만원 상당)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연탄은 지난 제64회 시민체육대회에서 북문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에서 식당을 운영한 수익금의 일부로
북문동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미력하나마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 보다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낙동초등학교 및 낙동동부초등학교 특성화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재단법인 낙동장학회(이사장 김학용)에서는 10.14(금) 지역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낙동초등학교 및 낙동동부초등학교에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의 지역특화프로그램 운영비를 전달했다.
낙동초등학교 및 낙동동부초등학교에서는 독도사랑 체험, 특색있는 수학여행 등 특성화 프로그램을 추진중에 있으며 이번 특성화프르그램 운영비 지원을 통하여 개개인의 재능개발과 지역 교육활성화를 도모하여 아이들이 가고싶은 학교, 즐거운 학교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특화프로그램 운영비 전달식에 참석한 권영철 면장은 낙동장학회 대표에게 지역발전을 위한 활약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학교별 실정에 맞는 특성화 교육은 아이들의 재능도 살리고 소규모 학교도 살리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낙동장학회는 지난 9월에도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매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하여 힘쏟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상주시지부, 사랑의 연탄 기부
상주연탄은행에 사랑의 연탄 4,000장 기부
[로컬상주 김영덕 기자]전국공무원노동조합 상주시지부(지부장 이종진)는 지난 15일 상주연탄은행 사랑의 연탄 나눔 재개식 행사에서 연탄 4천장(시가 200만원 상당)을 기부하였다.
상주시지부의 따뜻한 사랑나누기 “사랑의 연탄 나눔” 기증행사는 공무원노동조합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공무원노동조합 상주시지부가 출범한 2004년부터 계속 해왔다.
이종진 지부장은 “조금만 둘러보면 우리 주변에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는 기회가 되었고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하고 나눔행사에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2016. 10. 18.(화)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영양(교)사, 조리사(원), 학교급식 점검단. 학교급식 납품업제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관계자 위생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가톨릭상지대학교 식품영양과 정낙현 교수의“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이란 주제의 식중독 원인 및 발생 경위, 사고 사례 및 예방에 대한 교육을 통해 식중독 발생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대처방법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되었다.
상주문화원, 「우리가락실버호에싣고」수료식
상주문화원(원장 김철수)에서는 10월18일 오전 상주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지난 4월부터 7개월간 운영한 어르신 문화프로그램인 「우리가락실버호에싣고」수료식을 가졌다.
한국문화원연합회가 공모한 2016 국고 보조금 지원사업 어르신 문화프로그램에 선정된「우리가락실버호에싣고」는 농촌어르신들의 여가기회 및 사회참여 활동 확대를 통한 문화향유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60세 이상 남녀 30여명이 참여하여 매주 화요일에 2시간씩 공갈못연밥따는노래, 상주아리랑, 서보가등을 비롯한 민요를 배우면서 관내 각종시설이나 노인정 등을 찾아 무료 공연 봉사를 하였다.
면 소재 중학교 7개교, 학생 140여명 참가 및 교육
[로컬상주 인규연 기자]상주시는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및 체험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관내 면 소재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체험교실을 운영해 마무리 해가고 있다.
시는 청소년들이 일배움삶이 연계되는 진로체험을 통해서 다양한 직업세계를 경험하고, 바람직한 직업관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면 소재 중학교의 신청을 받아 7개교, 140여명을 대상으로 9월 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11회를 운영 중이다.
상주시는 이번 드론체험교실이 학생들이 교실 수업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드론 비행, 드론을 활용한 인명구조, 영상촬영을 통한 홍보 등을 직접 체험하며, 교과서에서 배우기 어려운 흥미와 열정을 가질 수 있는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상주소방서, 전동차 개천 추락사고 인명구조
경상북도는 18일 영주시 서천둔치 일원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문형재 전국한우협회 경북도지회장, 한우농가, 공무원, 농․축협, 관련기관 임직원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최고의 한우를 선발하는‘2016 경북한우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도내 21개 시․군에서 총 83두가 출품됐으며, 4개 부문별 경북 최고의 한우를 선발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농가와 시․군에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한우경진대회는 도내 시․군에서 출품한 한우를 비교심사와 평가를 통해 우수한 혈통을 발굴해 한우능력 개량을 촉진하는‘경연의 장’으로, 축산 기술과 정보 교류, 소비자 홍보를 통한 축산농가와 지역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해마다 열리고 있다.
그동안 도에서는 2005년 한우클러스터사업을 시작으로 2007년 수정란이식사업, 2013년 암소능력검정사업 등 한우 개량기반 구축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경북 한우의 고급육 출현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지난 2005년 41.8% 수준에 머물렀던 1등급이상 출현율은 지난해 69.2%를 넘어섰으며, 올해는 70%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한우개량을 통한 품질을 고급화하고, 전국 최대 생산지역인 만큼 생산‧번식기반 안정에도 힘을 쏟아 지속 발전 가능한 한우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규모 행사로 인한 가축 질병 발생․전파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대회에 출품되는 모든 소들은 구제역, 부루셀라 등 전염병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고, 당일 출입 차량과 축주에 대한 소독 등 방역관련 조치를 철저히 했다.
상주농특산물 홍보판촉 활동
이정백 상주시장은 동남아시아 수출확대전략의 일환으로 10월 19일부터 10월 23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를 방문하였다.
인도네시아 시장은 인구수가 2억5천만명으로 향후 큰 성장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최근 한류열풍으로 한국산 농식품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주 농특산물 홍보판촉을 통한 수출증대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상주 대표수출 품목으로 자리매김한 신고배를 중심으로 해외판촉 행사를 진행할 뿐만 아니라, 향후 수출가능성이 충분한 곶감 및 과즙관련 식품, 기능성 쌀 등도 동시에 선보이게 된다.
지난해와 달리 단일품목 위주의 판촉에서 다중제품을 선보이는 판촉방식으로의 선회를 택하여, 상주시의 홍보와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의 제품선호도나 만족도를 좀 더 폭넓게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시는 농식품산업의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동남아시장을 주목하고 있으며, 그중에서 성장잠재력이 큰 인도네시아시장 공략을 위한 제반 환경조성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고문]피해자보호 제도, 알고 계시나요?
피해자보호 제도, 알고 계시나요?
뉴스나 인터넷 등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알게 되는 사건·사고 소식에서 쉽게 접하게 되는 각종 ‘범죄’, 그 범죄의 대상이 단순히 남의 일이라 여기기가 쉽지만, 사실 흉폭(흉포)화 되어가는 현실에서는 묻지 마 범죄 등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급작스럽게 당하게 되는 범죄 피해자들은 신체적 상해 등 직접적인 피해 이외에도 정신적 충격과 의료비, 교통여비, 간병인 숙소여비 등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 수사와 재판과정에서의 시간적·정신적 부담 등의 문제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사건과 관련하여 피해를 본 사람이 최근 경찰의 도움으로 숙박비나 정신적, 신체적 무료진료 및 기타 봉사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혜택의 경험자는 잘 알고 있겠지만 혹여 모르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깊이 익혀 새겨주길 바란다.
경찰이 강력사건, 폭력, 교통사망사고 등으로 인해 정신적, 신체적 피해가 있었다면 초등조치가 끝나는 즉시 피해자보호 경찰(경찰서 전화로 연결)에게 피해상황을 알리거나 아니면 제3자에게 부탁하여 알려주면 담당경찰관이 현장조사 후 심리상담, 신변보호, 경제적, 법률적 지원을 모색하여 도움을 줄 수가 있다.
경찰활동의 관점이 이제는 범죄 예방, 검거뿐만 아니라 범죄 피해자까지 어느 정도로 보호해 줄 수가 있는 제도가 있기에 피해자뿐만 아니라 그 가족까지 신청을 한다면 기본적 피해회복은 가능하다고 본다.
일례로 같은 마을에 거주하는 선배로부터 치아가 탈구되는 등의 상해를 입은 피해자가 있었다. 갑자기 당한 사고로 정신적 충격과 치아 치료 때 의료보험 혜택이 없어 고액의 치료비 문제로 고민이 많았었다.
그러나 피해자와 그 가족들과의 상담 후 빠른 피해 회복을 위해 경찰뿐 아니라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정신건강증진센터 등에서 치료비 지원, 트라우마 치료, 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급, 가족 건강검진 기회를 제공하는 등 경제적·심리적·법률적 지원혜택을 주었으며, 그의 가족들은 너무 괌ㅂ다며 그야말로 감동정책이라는 표현도 했었다.
이렇듯 경찰은 누구에게나 범죄피해가 있었다면 전체피해를 회복하기는 어렵더라도 일부의 기본적인 회복을 위해서 여러 루트로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 도움주는 제도를 모든 국민들이 알고 상담을 해 오길 바라고 있다.
범죄피해 도움은 국번없이 경찰 112번, 검찰청 피해자지원실 1301번으로 전화하여 상담을 하거나 사전에 내용을 알려면 상주경찰서 홈페이지(www.gbpolice.go.kr/sangju)를 열람해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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