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문학』 창간호에 귀하의 옥고를 청원합니다.
경기도 시흥시는 인구 50만이 넘는 대도시입니다. 그러나 정신문화의 근간인 문학 활동은 아직 부족합니다. 대도시는 외형만이 아니라 문학도 함께 발전해야 미래 진정한 문화의 도시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시흥시는 국회의원 선거구도 ‘갑’과 ‘을’ 두 지역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갑’지역은 시흥의 오랜 전통이 남아 있다면 ‘을’지역은 국가 정책으로 새로 조성된 지역으로 시화공단, 아파트, 상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동인구가 무려 30만 이상 추정될 정도로 큰 도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학단체 하나 없습니다.
사)군자문학회는 ‘을’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2018년부터 문학의 꽃을 피우고자 노력하기 시작했습니다. 뜻있는 문학인이 모여 그 해 말에 발족하고 2019년 7월 사단법인으로 정식 등록했습니다.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려 할 때,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를 위협한 코로나19로 잠시 지체되기도 했습니다. 이젠 ‘위드 코로나 시대’로 다시 기지개를 켜고 미루었던 창간호를 발간하려 합니다.
본회는 문학 발전을 위해 무명의 작가가 일금 5백만 원을 희사하고, 회장 정대훈 시조시인이 일금 1백만 원을, 명예회장 배학기 시인이 일금 5십만 원을, 이사 한창열 시인이 일금 5십만 원을 기부하여 시작되었습니다. 현재도 뜻있는 분들이 계속 참여하면서 기부도 늘고 있습니다.
특히 초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문학의 발전을 위해 뛰고 있는 정대훈 시조시인은, 1974년 부산 시조문학의 초대 회장이었습니다. 1980년까지 회장을 역임하면서 예술의 불모지였던 부산을 전국 최고의 시조 부흥 도시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정 회장은 그 경험으로 시흥시의 문학 발전을 위해 다시 나서면서 귀하에게 간절한 마음을 담아 옥고를 청원합니다. 그 뜻을 받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참고로, 본회는 입회비나 연회비가 따로 없습니다. 고료는 창간호로 대신하오니 양해바랍니다. 후원이나 찬조는 감사히 받겠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주시고 입회원서도 동봉하오니 기쁜 마음으로 작성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기존 회원도 다시 기재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 . . .
사무국장 백 대 현
1. 회원 □ 분야 : 시, 시조(2~5편) / 수필(1~2편) / 소설(1~2편)
2. 비회원 □ 분야 : 시, 시조(1~2편) / 수필(1편) / 소설(1편)
3. 원고 접수 : ~2022년 1월 31일까지
4. 창간호 출간 예정 : 2022년 봄호
5. 보내실 곳 : 사)군자문학회 사무국 - 주소 : 우) 15036 경기도 시흥시 서촌상가4길 14 (정왕동, 시화프라자 104호 정기획) - E-mail : cad96@chol.com - 문의 : 회장 정대훈 010-8398-8448 / 사무국장 백대현 010-2310-8085
6. 참고사항 사진, 프로필, 현주소, 전화번호, 메일주소도 원고 맨 뒷장에 첨부해 주세요. |
- 아 래 -
회 장 정 대 훈시조시인 사무국장 백 대 현시인 부산지회장 서 봉 수시인 부산사무국장 구 자 훈소설가 | 010-8398-8448 010-2310-8085 010-4360-2351 010-4133-8451 |
사 단 법 인 군 자 문 학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