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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사회사업 대학 홍보, 잘 마쳤습니다
여러 대학 다니며 복지관 단기 사회사업을 홍보하고 안내했습니다.
좋은 학생 만나기를 기대하며 다녔습니다.
각 대학 교수님, 앞서 활동했던 선배 학생들, 여러 사람의 응원과 격려 덕에 잘 마쳤습니다.
고맙습니다.
서울장신대학교
4월 30일, 서울장신대학교 장혜림 교수님과 차유림 교수님 수업에 발표했습니다.
3, 4학년 학생들이 듣는 수업이었습니다.
두 수업을 합하였고,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서울장신대학교에는 <사회사업은 실천 더하기 기록>을 미리 보냈습니다.
두 교수님 수업 듣는 학생 전체에게 선물했습니다.
책 받고 서울장신대 희연이 보내준 문자 메시지
"다들 실습을 앞두어서 궁리하는 가운데 선생님과 실무자분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엮어서 만든
이 책이 대학생에게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서울장신대학교를 대표하여 감사드립니다~"
▲ 책을 미리 선물했습니다. 선물 뒤 만나니 사업 설명이 편안했습니다. 희연이 보내준 사진.
12시 40분부터 시작하는 수업이었습니다.
선의관악종합사회복지관 김별 선생님과 동행했습니다.
11시에 김별 선생님과 함께 장혜림 교수님, 차유림 교수님을 만났습니다.
교수님께서 경기광주역으로 마중 오셨습니다. 점심 대접해주셨습니다.
장혜림 교수님 연구실에서 이야기 나누며 차도 대접받았습니다.
(장혜림 교수님께서 성신여대 박현용 교수님 소개해주셨습니다.)
지난해 선의관악복지관에서 단기 사회사업한 4학년 김민지,
구슬 활동에 참여했던 3학년 강희연. 두 학생도 연구실에서 함께 차 마셨습니다.
두 학생이 문자와 전화로 준비와 마칠 때까지 응원해주었습니다.
한 시간 반 가운데 복지관 단기 사회사업을 소개하고 지난 활동 사례를 한 시간 정도 나눴습니다.
김별 선생님도 선의관악종합사회복지관의 올해 활동을 소개했습니다.
참여한 학생들의 질의응답도 받았습니다.
▲ 선의관악종합사회복지관 단기 사회사업을 소개하는 김별 선생님.
이야기 마치고 몇몇 학생이 명함을 받아서갔고, 연락처를 묻는 학생도 있었습니다.
돌아오며 장혜림 교수님과 차유림 교수님께 감사했습니다.
희연과 민지에게도 고맙다고 했습니다.
서귀포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안산상록장애인복지관, 선의관악종합사회복지관에 지원하겠다는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이날 이후 전화로 통화하기도 했고, 이메일로 정보를 안내하기도 했습니다.
인천대학교
5월 1일, 인천대학교에 다녀왔습니다.
김혜미 교수님 수업 가운데 한 시간, 6시 15분부터 7시 15분까지 발표했습니다.
실습을 앞둔 3, 4학년 학생 수업이었습니다.
40명 정도 수업이었는데, 학생들이 잘 들었습니다.
2017년 구슬 활동에 참여한 인천대 허순강 선생이 주선했습니다.
허순강 선생을 아끼는 김혜미 교수님께서 초대해주셨습니다.
▲ 사회복지학과가 있는 인천대 13호관. 인천대 졸업한 허순강, 광활했던 이선영 선생에게 사진 찍어 보냈습니다.
한 시간 동안 올해 단기 사회사업 소개하고, 지난 사례를 나눴습니다.
시간이 촉박해 질문은 받지 못했습니다.
세 시간 수업 중간 한 시간에 들어가 나눴기에, 학생들과 따로 만나지는 못했습니다.
관심 있는 학생은 김혜미 교수님께 연락처 받아서 가기를 부탁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김혜미 교수님께서 여러 학생이 연락처 받아서 갔다고 알려주셨습니다.
김혜미 교수님께 감사했습니다.
앞서 활동한 순강과 선영 선생에게도 고맙다고 전했습니다.
다음 날, 서귀포서부복지관과 안산상록장애인복지관에 인천대 학생들이 문의하고 지원했습니다.
인천서구노인복지관 이선영 선생님 문자 메시지
"대학생활 동안 좋은 선생님과 동료들 만난 덕에 제가 그 복을 더 크게 누려요. 고맙습니다."
허순강 선생님 문자 메시지
"인천대 학생 가운데 사회사업 잘해보겠다는 후배가 있다니 기쁩니다. 응원하는 글 써볼게요."
덕성여자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정선욱 교수님의 2학년 자원봉사론 수업에서 특강을 했습니다.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 공유선 선생님과 동행했습니다.
한 시간 일찍 도착해 대학 둘러보았습니다.
정선욱 교수님과 도서관 카페에서 차 마시며 이야기 나눴습니다.
교수님께서 3, 4학년 학생 가운데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미리 연락해 수업에 초대했습니다.
4시부터 6시까지, 수업 시간 모두 내어주셨습니다.
복지관 단기 사회사업을 소개하고, 지난해 실천 사례를 나눴습니다.
공유선 선생님도 올해 계획한 활동을 발표했습니다.
"내가 일하는 곳은 일터이기 전에 어르신 삶터입니다. 어르신의 삶이 되게 거들고자 합니다."
공유선 선생님이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잘 나누셨습니다.
학생들도 잘 들었습니다.
▲ 올여름 구상하는 어르신 생신잔치 사회사업 소개하는 공유선 선생님.
2016년 여름, 선의관악종합사회복지관 단기 사회사업 '골목 놀이터'에 참여했던
4학년 박신영 학생이 함께했습니다. 정선욱 교수님께 연락받고 수업 내내 함께했습니다.
저와 공유선 선생님 발표를 마치고, 신영에게 활동 경험을 나눠달라 부탁했습니다.
단기 사회사업 참여하고 현장에 가고 싶은 소망이 생겼다고 했습니다.
3학년 1학기까지 공무원을 생각했으나 여름 단기 사회사업 뒤 현장에서 일하고 싶은 소망이 생겼고,
4학년인 지금은 현장에서 일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영이 어찌나 말을 잘하든지, 후배들의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정선욱 교수님께 말씀드려 미리 책을 보냈습니다. 수업에 함께한 학생 모두에게 책을 선물했습니다.
교수님께서 만나는 다른 학생들에게도 소개하겠다며 안내지를 부탁하셨습니다.
온라인 안내지를 보내드렸습니다.
집에 돌아오는 길, 덕성여대 어느 학생에게 연락받아 오래 통화했습니다.
광활했던 덕성여대 선배 도봉장애인복지관 최은경 선생님에게도 전화로 고맙다고 했습니다.
신영에게 감사했습니다. 신영이 읽고 싶은 책이 있어 다음 날 소포로 보냈습니다.
정선욱 교수님께 감사했습니다.
*교수님과 차 마시며 나누다 최근 쓴 아동양육시설 관련 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교수님께 부탁했고, 보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한신대학교
5월 7일, 수원역 근처 세미나실에서 한신대학교 학생들을 만났습니다.
새내기 책 모임을 함께하는 가야복지관 한청규 선생님과 동작노인복지관 손규태 선생님께
두 선생님 같은 좋은 후배를 소개해달라 부탁했습니다.
두 선생님이 학과에 공지했습니다. 평소 아는 후배에게 두루 안내했습니다.
그렇게 세 명을 만났습니다. 사회사업 잘해보고 싶은 혜련, 지원, 다현.
세미나실 사정상 두 시간밖에 빌리지 못했습니다.
활동 소개하고 질문에 답하고 나니 벌써 마칠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만남을 부탁했을 때 세미나실 비용을 내겠다고 했습니다.
한청규 선생님은 후배들을 위한 일이라며 꼭 자신이 내야겠다고 했습니다.
게다가 휴일에 만나주어 고맙다며 저와 가족을 위한 간식도 선물로 주었습니다.
한청규 선생님, 고맙습니다.
손규태 선생님과 한청규 선생님이 세 후배 저녁 사주며 더 나누겠다고 했습니다.
사회사업 진지하게 나누는 선후배 모습이 정겨웠습니다.
한청규 선생님 문자 메시지
"분명 후배들 사회복지 인생에 뜻 깊은 기회가 될 겁니다!"
손규태 선생님 문자 메시지
"학교 후배들에게 좋은 말씀과 제안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백석대학교
백석대학교 조성우 교수님께 부탁했습니다.
교수님께서 오전 2학년 사회복지실천기술론 수업 시간을 내어주셨습니다.
백석대학교는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정우랑 선생님, 한수현 선생님과 다녀왔습니다.
조성우 교수님이 정우랑 선생님 대학 선배입니다. 두 분 인사할 좋은 기회였습니다.
한수현 선생님이 백석대 선배입니다. 후배들에게 본이 될 좋은 선배 소개할 기회였습니다.
한 시간 반 가운데 제가 한 시간 복지관 단기 사회사업을 소개하고 지난 사례를 나눴습니다.
정우랑 선생님과 한수현 선생님이 차례로 방화11복지관 소개와 올여름 계획한 사업을 나눴습니다.
조성우 교수님께서 점심과 차를 대접해주셨습니다.
식사 뒤 각자 차를 들고 백석대 캠퍼스를 걸었습니다.
날씨가 맑았습니다. 학생들 웃음소리, 기타와 노랫소리. 생기가 넘쳤습니다.
사회복지학과장 김승용 교수님도 오셨습니다. 교수님 두 분과 캠퍼스에 둘러앉아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후 3시부터 5시 반까지, 주로 실습을 앞둔 3, 4학년 학생들과 만났습니다.
조성우 교수님께서 사회사업 잘해보고 싶은 학생들에게 연락하여 따로 모았습니다.
학생들과 나누기 전, 조성우 교수님께서 학생들을 소개하셨습니다.
"선생님 세 분과 만나고 싶어 하는 우리 학과 최고의 학생들을 초대했습니다!"
학생들 눈이 빛났습니다.
▲ 조성우 교수님께서 초대한 사회사업 잘해보고 싶은 학생들
복지관 단기 사회사업과 지난 활동 사례 나눔 뒤,
한수현 선생님의 올여름 계획을 나눴습니다.
학교 선배님이 강단에 오를 때, 후배들이 환호했습니다.
정우랑 선생님도 계획한 활동을 소개했습니다.
쉬는 시간, 마치고 난 뒤 두 선생님을 찾아 묻는 학생이 많았습니다.
▲ 올여름 활동 소개하는 정우랑 선생님
▲ 올여름 활동 소개하는 한수현 선생님
학생들과 두 시간 반을 나눴습니다.
발표 마치고 조성우 교수님 제안으로 단체사진도 찍었습니다.
▲ 제일 왼쪽이 학과장 김승용 교수님, 제일 오른쪽이 조성우 교수님.
정우랑 선생님과 한수현 선생님이 학생들을 위해 지난여름 방화11복지관 단기 사회사업을 출판한 책
'우리가 날던 날'을 가져왔습니다. 학생들에게 선물했습니다.
학생들에게 선물하려고 정우랑 선생님이 멀리서 힘들게 가져왔습니다.
한수현 선생님께 바로 연락한 학생이 있었습니다. 선배님께 배우며 단기 사회사업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제게도 어느 학생이 연락했습니다.
조성우 교수님께서도 누가 지원했는지 이후에도 관심 가지며 연락해주셨습니다.
조성우 교수님 문자 메시지
"진짜 사회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정우랑 선생님과 한수현 선생님이
무척 반갑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세 분의 실천 사례를 접하며 어떻게 사회복지를 가르칠지
한번 더 성찰하는 계기를 얻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한수현 선생님과 정우랑 선생님, 이렇게 학생들 만나 홍보하는 일이 처음입니다.
학생들 만나니 여름 과업에 의욕이 생기고, 좋은 학생들과 잘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고 합니다.
정우랑 선생님이 천안아산역으로 마중 오고 배웅해주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정우랑 선생님 덕에 편안했습니다. 한수현 선생님과 함께해 든든했습니다.
* 조성우 교수님 박사 논문과 올해 출판한 책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책 다 읽고 교수님과 만나 나누기로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렇게 대학 홍보를 마쳤습니다.
성신여자대학교는 사정이 있어 미뤘습니다. 하지만, 다음에 부탁하고 상의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좋은 학생들 만나기를 기도합니다. 함께한 선생님들에게도 도전과 자극이 되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활동이 아니어도 이 만남으로 학생들 마음에 사회사업 씨앗이 심어졌기를 바랍니다.
나중에 다시 누군가를 만났을 때, 이번 만남을 기억하며 마음이 움직이기를 소망합니다.
함께한 김별 선생님, 공유선 선생님, 정우랑 선생님, 한수현 선생님 고맙습니다.
장혜림 교수님, 차유림 교수님, 김혜미 교수님, 정선욱 교수님, 조성우 교수님, 김승용 교수님, 고맙습니다.
첫댓글 우와~ 가는 곳마다 잔치 같아요.
대학별로 사회복지대학생 정예화 연합 결성식 하는 듯합니다.
사회사업 좋아하고 잘하려는 학생들이 불길처럼 일어나길 바랍니다.
올 여름 전국 각지에서 단기사회사업 함성과 복지인의 노래가 울려퍼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