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사진, 그림, 스티커로 재미있게 배우는 우리나라 역사책!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활동을 하며 익히는 스티커 액티비티 역사책!
연표를 따라가며 오천 년 우리의 역사를 만나는 역사 여행을 떠나요!
『그림 따라 한 장 한 장 넘겨보는 연표 한국사』는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역사 속의 주요 사건들을 시대 흐름에 따라 재미있는 그림과 사진으로 정리한 연표 그림책입니다. 우리나라 역사를 석기 시대, 고조선과 철기 시대, 삼국 시대, 남북국 시대, 고려 시대, 조선 시대, 개항기, 일제 강점기, 대한민국 등 총 9개의 장으로 구성해 체계적으로 시대별 역사의 흐름을 살펴보도록 도와줍니다. 각 시대마다 중요한 사건을 그림 혹은 사진으로 일목요연하게 설명을 해 놓아서 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다보면 복잡한 우리의 역사가 한눈에 들어올 것입니다.
1. 그림과 사진으로 우리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보아요!
장구한 우리나라 역사 가운데 중요한 사건들을 연표를 따라 한 장의 그림으로, 한 장의 사진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단순히 한 컷의 그림으로 끝나지 않고 구체적인 유물 사진으로, 때로는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도표로 우리의 역사를 익힐 수 있습니다. 다각적인 시청각 자료로 구성해 매 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유구한 우리의 역사가 한눈에 들어온답니다.
2. 스티커로 직접 연표를 만들어 보아요!
스마트폰에 익숙한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역사공부를 시켜야 할지 고민이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손으로 직접 활동을 하면서 시대에 따라 역사가 어떻게 이어졌고, 바뀌어 왔는지를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에 이 책에서는 직접 활동을 하며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를 책에 활용했습니다. 스티커를 직접 붙여가며 시대별 특징을 알 수 있도록 시대별로 각각 서로 다른 주제를 묶어 ‘내가 직접 만드는 역사 연표’를 구성했습니다. 책 뒤쪽에 붙어 있는 스티커를 붙여서 직접 연표를 완성하고, 설명을 써 보는 동안 역사 공부에 대한 재미를 한층 더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3. 알수록 더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도 들어보아요!
드라마를 보면 후고구려를 세운 궁예는 애꾸눈으로 나와요. 왜 그럴까요? 조선 시대에 나뭇잎에 ‘주초위왕’이라는 글자를 새긴 벌레가 있다고 하는데, 사실일까요? 굴비라는 생선 이름은 어떻게 붙여진 걸까요? 이 책은 단순히 역사적인 사건만을 순차적으로 늘어놓은 연표책이 아닙니다. 역사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놀랍거나 재미있는 사건들도 페이지 곳곳에 숨겨 놓았습니다. 자칫 지루하게 여겨질지 모르는 역사 속에서 재미있는 이야기도 읽으며 책장을 펼쳐보아요. 역사 공부에 대한 재미가 새록새록 솟아날 것입니다.
■ 차례
1. 돌을 떼어 쓰고 갈아 쓴 석기 시대 ·······························8
2. 청동기 시대에 세워진 최초의 나라, 고조선·····················12
3. 고구려, 백제, 신라 그리고 가야 ·································16
4. 북쪽에는 발해, 남쪽에는 신라 ··································20
5. 황제의 나라, 고려················································24
6. 성리학을 익힌 선비들이 이끈 나라, 조선·······················28
7. 신기하고 새로운 문물이 조선으로 ······························32
8. 일제의 침략에 맞선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 ·····················36
9. 대한민국을 세우다···············································40
■ 작가 소개
글 | 김효중
성균관대학교에서 역사교육학을 공부한 뒤, 같은 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역사교육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곡선중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며, 아이들과 함께 어떻게 하면 역사 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있을까를 늘 고민한답니다. 2001년부터 2005년 초까지 에듀넷에서 사이버 교사로 활동하며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었습니다. 2002년부터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NIE(신문 활용 수업) 연구 모임인 ‘NIE나라’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는 역사 현장을 돌아다니며 공부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암사동 선사 주거지》,《덕수궁과 정동》,《청계천》,《하루에 돌아보는 우리 궁궐》 등과 《인성교육NIE 길머리(공저)》,《백범일지로 술술 읽어 보는 우리 근현대사》등이 있습니다.
그림 | 강은옥
그림책에서 아주 우연히 어떤 멋진 그림을 발견하고부터 아이들처럼 그림책에 한없이 빠져든 그림 작가입니다. 지금은 마음껏 그림책과 동화책에 그림을 그리며 재미있고 즐겁고 멋진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그대로 담은 그림들을 더 많이 그리려고 노력하는 작가입니다. 그동안 그린 책들로는《두 가지 감정, 행복일기》,《 얘들아, 학교를 부탁해!》 등이 있습니다.